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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1 17:05
당원들이 묵시적으로 동의하는 것 맞지 않나요?
... 근데 저런 동영상을 만드는 것은 고인 된 분을 선거에 이용한다고 생각했기에 댓글을 단 것입니다.
16/04/01 18:25
'현재 더민주를 쥐고 흔드는 실세는 노무현의 색깔을 빼고 싶어 해서 정작 그들의 지지기반과는 이반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정도면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6/04/01 14:58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보면 울컥거리긴 하지만.. 요즘 더민주가 갖고가는 스탠스와는 거리가 있네요. 왜 온에어 불발되었는지 알겠습니다.
16/04/01 15:32
총선은 대선과 다르게 자기 진영만 결집하면 승산있는 싸움이니까요. 40프로의 표를 받는 정당이 60프로의 의원을 가져가는게 총선입니다.
16/04/01 15:00
잘 봤습니다.
예전엔 저도 눈물날 것 같고 그랬는데 이제는 이런 광고 좀 싫더라구요. 날로 먹으려는 것 같아서. 야당들이 김대중,노무현 그만 팔고 or 놓아드리고 스스로 자립했으면 합니다.
16/04/01 15:01
이건 그냥 지지자들끼리 돌려보고 눈물 흘리면 되고 중앙당 차원에서 커트한건 잘한 거 같습니다. 경제 중심의 정당으로 포지션하는데 하나도 도움 안되는 광고에요. 개인적으로 국민의 당 인물들 때문에 싫어하지만 광고는 정말 잘 뽑았더라구요. https://youtu.be/4yJyrX2OpE8
16/04/01 15:07
지지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그냥 국회의원들이 저정도 수준까지는 안바래도 국민에게 호소력 있는 연설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정적이진 않지만 호소력있는 연설을 하면 무당파들에게 참 와닿을것 같은데 말이죠
16/04/01 15:17
커트하길 잘한듯... 여당 지지자나 중도 무당층에게 와닿는 게 없어보여요. 반대로 김영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연하는 광고가 나왔다고 상상해보니까 말이죠.
16/04/01 15:37
TV 자체를 잘 안보게 되면서 요즘 선거광고도 거의 못보는데 제가 본 것중에서는 jtbc의 선거 독려 광고가 가장 좋더라고요.
투표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커트를 잘했다 소리까지 들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막판 집토끼 싸움, 바둑으로 치면 끝내기 싸움이 되어가는 데 이정도 틀어도 역효과 날리도 없고요. 나레이션이 문성근씨가 아니라 차라리 조금 더 잔잔하게 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확실히 문성근씨가 목소리에 힘이 있어서 여운도 깊네요. 더민주 지지 성향이 있는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돌려보기만 되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16/04/01 15:38
잘 봤습니다만... On Air 하면 반대표 참 많이 끌겠네... 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
이건 그냥 지지자들끼리 돌려보고 눈물 흘리면 되고 중앙당 차원에서 커트한건 잘한 거 같습니다. (2)
16/04/01 15:53
이거 On Air 하면 바보짓이죠.
새누리로 치면 박정희 새마을운동 이딴걸로 박정희 육성과 함께 광고 때리는 건데 박정희 향수있는 사람들은 결집되겠지만 나머지 20대 지지층을 날려버리죠. 김종인이 와서 하는 일이 지금 친노 물빼기 인데 저런거 OnAir 시키면 김부겸 같은 사람 죽으라는 꼴
16/04/01 16:05
이 광고가 컷된 판단이 이해되는 것은
1. 경제민주화를 내세운다면서요 2. 존영이 휩쓸고 간 자리에 이런 걸 투척하다니... 살아있는 대통령을 내세운 진박 마케팅도 실패하는데 3. 정치는 후보 본인이 그리고 살아움직이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그 부분이 걸린 것인지 적극적인 투표독려이지만 정작 정치를 해야 하는 김종인 대표나 문재인 의원은 보이지를 않네요. 4. 집토끼에는 좋겠으나 당초에 티비광고는 집토끼용이 아닙니다.
16/04/01 16:37
컷 하기 잘했습니다
지지자 입장에서 두분을 내세우는게 죄스럽고 면목없습니다 두분 좀 놓아주시죠 전략적 측면에서도 지금 이슈와 너무 맞지 않네요 조심스럽게 이걸 만든 분은 시대감각이 떨어지는게 아닌게 싶습니다
16/04/01 21:10
자랑스럽고 떳떳한 민주당의 역사죠.
해당 광고형식을 다시 활용할 계획 있으면 나레이션 및 자른 버전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두분 연설+번호 2번에 나머지 설명은 용의 몸통에 뱀다리 붙이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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