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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1 11:51
그런 패권이 있었으면 김종인한테 이렇게 휘둘리지도 않았죠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 언론에서 쓰느 프레임을 그대로 가져다 쓰다니.......... 정말 친일파 같은 놈들입니다
16/04/01 11:55
친안패권한테 눌려서 찍소리도 못하는 양반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그러니까 패권으로 이름 붙는다는건 실제 패권이 없다는 뜻입니다 실제 패권이 있으면 감히 그딴 소리 못하죠
16/04/01 12:33
창당했으면 더민주 시스템의 비민주적 하자를
본인들이 개선한 것으로 일단 보여줘야죠. 그런거 전혀 없이 패권주의 운운하는건 친문패권 있었다 치고, 청산하면 신패권 창출하겠단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
16/04/01 12:39
천정배 공동대표님께서는 일단 국민의당부터 제대로 접수하시는게 좋을뜻 싶습니다.
그놈의 친문하시는 문재인 전대표는 당 하나는 그래도 이러쿵 저러쿵 하는 위치인데 말입니다.
16/04/01 12:39
근데 과연 천정배 의원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의원에 당선되는거랑 국민의 당이 교섭단체 되는거랑 상관없이 지금 국민회의 달고 혼자서 노는게 훨씬 나은 모양새가 되버렸는데... 이 분 미래가 깜깜해요.
16/04/01 12:59
안철수에게 돈타서 선거운동하는 주제라 찍소리도 못하고
그저 안철수 시키는대로 굽신대는건 이해하겠는데 하더라도 최소한 사람의 도리는 지켜야 하거늘 저게 대체 뭐하는 행태인지
16/04/01 13:10
천정배수준이야 이전에 다 드러났지만 그래도 저 인간은 당을 나가서 저러고 있는데..
그럼 저걸 반면교사로 삼아 깨달아야 하거늘 그러지 못하는 비슷한 수준의 인간들이 더민주에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봐야할 사안이죠.. 특히 '친노 청산'이 득표에 도움이 될거라고 '친노'도 아닌 정청래를 날린 인간들... 정청래의 백의종군 덕분으로 정확히 누구들인지 드러내지도 않고 그냥 덮고 가게되며 일단락은 되었지만... 그건 말그대로 일단락일뿐.. 그런 인간들이 있는한 더민주 내부의 모순이 언젠가 다시 드러나는 상황이 올겁니다..
16/04/01 13:11
머 다른걸 떠나서 새정치는 안한다는게 확실하죠. 기존 정치권들의 안좋은 모습들을 그냥 그대로 보여주고있는게 현재 국민의당이죠. 근데 자기들은 새롭다고 찍어달라니 대체 왜 찍어줘야 되는지 의문...
16/04/01 13:41
천정배가 공천에서 물먹었다고 할만한 건 김한길 안철수때이죠..
광산을에 권은희를 전략공천하기 위해 주저앉힌거고... 이후 탈당해서 서구을에 나갈때가 문재인 당대표시절이지만.. 이미 공천신청할 마음도 없던 때라 그걸 물먹었다고 할 사안이 못됩니다..
16/04/01 13:20
국민의당은 제일짜증나는게 실체가 없는 공염불을 맨날 하늘에 대고 외고 있다는 겁니다. 새누리는 수구보수라는 실체가 있어요. 더민주는 운동권 진보중도 정당이라는 실체가 있어요. 정의당은 유일한 진보세력이라는 실체가 있구요. 이들이 백날 천날 노래부르던 새정치의 실체는 없는 것이 요즘 증명되고 있고, 친노친노 패권패권 노래부르던 것이 더민주에서 친노색깔 지워내니 친문으로 또 우겨대는 막장워딩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게말하면 질낮은 이익집단이고 나쁘게 말하면 사기꾼이나 다름없죠. 헛소리로 국민과 국회를 기망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도모하고 있으니..
제발 망하길 바랍니다 국민의당 니들이 살아남는 것은 한국정치의 후진성을 여실히 증명하는 일밖에는 안됩니다.
16/04/01 13:40
친문패권 이야기 할 때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더민주의 공천이 짜증나긴 합니다만,
누가 뭐래도 천정배가 할 말은 아니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거지.
16/04/01 13:49
문재인지지자라면서도 득표에 도움이 될거라며
정청래 컷오프로 대표되는 '친노청산'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따위 '친노'라는 칼날은 언젠가 문재인에게 다시 돌아갈 것인데 실제 도움이 될지도 미지수지만 지금 당장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그걸 덥석 잡는 문재인지지자들은 과연 천정배를 보고 무얼 배우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16/04/01 13:55
지금 국민의당으로 간 사람들이 주축이 됐던 새정연의 비주류들이 내새웠던 친노패권의 근거가
'지금 문재인이 시스템공천을 빌미로 공천권을 전혀 나누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결과적으로 시스템공천이 무너진 상황에서 '문재인계가 공천 많이 됐으니 좋잖아?'라는 말에 수긍하면 그걸 어딜 친문패권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새정연 비주류들이 당시에 거짓으로 말했던 것이 결국 현실이 된 건데요. 덧붙여서 '문재인계가 공천 많이 됐다'는 말도 사실 조삼모사에 가깝죠. 문재인은 당내 지분보다 당 밖의 지지도가 더 높았습니다. 정상적으로 경선하면 문재인계가 유리할 수 밖에 없어요. 애초에 새정연 비주류들도 시스템공천이 무너질까봐 걱정했다기보다, 시스템공천을 하면 불리하니까 반발했던거죠. 그걸 근거로 말할 수 없으니, 문재인이 시스템공천을 빌미로 공천권을 장악했다고 말했던거고.
16/04/01 15:00
하는 이야기는.. 난 친노패권 믿을 정도로 수준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그걸 믿는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들의 표를 얻기위해 '친노 청산'은 해야한다.. 인데.... 겨우 그런 수준으로 본문의 천정배를 비롯한 탈당파들과 얼마나 차별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죠.. 그런 논리에 문재인지지자라면서 가담하고 있는 것도 한심한 일이지만... 인터넷 개인지지자수준에서야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더민주 당내부에도 누구인지 드러나지는 않았을뿐 이번 공천과정에서 그런 생각을 하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만큼은 잘 드러났죠.. 아무리 당장의 선거가 중요해도 그것으로 모든 것이 종료가 될 수는 없는 법이니... 이후 그들에 의한 후환이 또 생길겁니다..
16/04/01 15:55
너무 어중간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문재인이 나서지 않았다면, 탈당도 없을 것이고 잡음도 없었겠죠.
문재인의 잘못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으니 문재인의 책임일 수 밖에 없는데, 자꾸 선거의 결과에만 집중해서 결과만 좋으면 다 좋은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시스템공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면, 분명 새누리가 과반을 차지하는 것만으로 총선패배라고 했을 겁니다. 졌을 가능성은 크지만, 적어도 과반 저지를 위해 선거운동을 했겠죠. 근데 현재는 패배는 밑에 깔아두고, 패배 위에서 얼마나 지냐를 갖고 논하고 있습니다. 벌집을 건드렸으면 제거라도 해야하는데, 벌집을 건드려서 벌들을 화내게 하고선 벌집은 그냥 둔 꼴이죠. 이러니 벌집은 왜 건드렸냐는 말이 나올 수 밖에요. 벌집을 제거해주길 바랐는데.
16/04/01 15:34
크크크 호남에 몰빵한 양반들이 친박심판은 어떻게 한다는건지 모르겄네. 문재인은 그만 좀 팔아먹어라. 니가 문재인 깔 주제가 안되요.
지역구도로 몰고가 호남 영주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그냥 말해요. 헛소리는 듣기 거북하니까. 과거 열린우리당의 창당 주역이자 참여정부 시절 장관까지 하던 니가 이렇게 된 것은 누구의 탓이 아닌 니가 눈치가 없어서 그래요. 뜬금없이 서울시장 출마하겠다고 자기 정치기반 안산을 그냥 날려먹지를 않나. 열린우리당의 좌측 날개을 자부하던 양반이 갑자기 지역감정 회귀론자가 되질 않나. 열린우리당 시절 좌측의 날개를 담당하던게 천정배라는걸 이제 누가 기억할까. 행보가 신중하고 무거웠다면 이런 우스꽝스러운 지역정치인으로 늙지는 않았겠지요. 더이상 추하게 늙지마라.
16/04/01 16:01
한때나마 천정배를 높게 평가했던 입장에선 더 추해지기 전에 정계에서 좀 꺼져줬으면 좋겠군요. 이럴 때마다 한때나마 높게 평가 헀던 것 때문에 밤에 이불을 차게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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