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26 00:33
PS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장미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요. 장미를 보고 맘에 든다고 했고요. 아마 윤아가 남자를 좋아할 수 있었다면 자신의 성향을 굳이 고치려고 하진 않았겠죠.
10/03/26 00:58
ps 부분은...
동성 친구들에게 하루종일 남자 얘기만 들으며 이성애자 연기를 하다 불편해서 자기가 유일하게 정체성을 편하게 드러내놓을 수 있는 동생과 김정현을 만나 스트레스를 좀 풀려는 찰나 김정현이 좋아하는 백장미를 만나 헬렐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좋겠어 김정현 풋풋한 연애도 하고' 특정인에 대한 연애감정이라기 보단 김정현도 하는데!! 라는 상실감?배신감?과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 분노?가 아닐까 싶습니다.
10/03/26 07:35
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자면. 성욕과 연애감정은 당연히 다른것이구요. 어떤 성을 좋아하는것은 그 성에대한 연예감정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아무리 남자라지만 발정난 개랑은 다르거든요. 레즈나 게이, 성향에 대해선 타고난것도 어느정도 있겠습니다만 환경적 요인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생각에) 60%타고남 40%환경 정도... ps 부분의 제 생각을 말해본다면... 윤아가 김정현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유는... 편해서? 글쎄요. 동생이랑 친해서? 아무튼 좋아하는 김정현이 백장미랑 헬렐레하는걸 보아하니 질투가 나겠죠. 다 써놓고 보니 정지율님//의 의견이랑 같네요. 뻘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