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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2 18:31
학원다니는 동안은 그 학원 교재와 모든과재를 퍼펙트하게 하고 오늘 수업의 복습 내일수업의 예습까지 한다음에 그래도 시간 남을때 내공부를 하세요.
10/03/02 18:55
그리고 공부한거 복습하면서 또 1회차 봤을때와 비슷한 속도로 한번더 보시구요. 그다음에 문제 풀면서 해커스 실전강의를 들으세요.
그정도 됐다싶으시면 실전문제랑 홈피에 있는 기출예상 싹다 푸시구요.
10/03/02 19:36
괜찮아요. 저도 그거 봤구요. 이론은 이론으로 공부하시고 그걸 기본으로 익히되 문제풀땐 그런식으로 꼼꼼하게 풀지 않습니다. 문제 푸는건 또 풀이 스타일이 있는지라,,, 이론 강의 세번정도 한달내에 반복하시고 실전강의(정상)한달에 두번정도 반복하시고 나머지 한달동안 문제만 죽어라 푸세요. 제가 그런식으로 3개월차 들어갑니다. 200점 넘게 오른거 같네요.
10/03/02 22:14
토익은 타율적인 시험입니다. 자기가 원해서 공부하고 점수를 따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지요. '토익이라도 해야할' 때, 혹은 토익을 꼭 따놓아야 할 때 아니면 공부가 잘 안 됩니다. 반대로 그냥 토익이나 해볼까 하는 상황이나 마음가짐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분명히 토익을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가 됩니다. 하지만 영어공부의 수단으로 토익을 선택하는 것은 완전 에라입니다. 영어도 공부하고 토익도 따고, 하는 시나리오는 '돈도 벌고 운동도 하고'라면서 육체 노동을 선택하는 격이죠.
1년 후에 900점을 넘기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토익 공부가 아니라 리스닝 일반을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어쨌건 토익도 리스닝이 절반이니까요. 미드+자막으로 시작해서 미드 무자막, 나아가서는 뉴스나 라디오 등 무작정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오디오북으로 우걱우걱 시작했고, 지금은 심슨을 자막 입혀서(영어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다독+속독/정독+단어를 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러고 나서 슬슬 토익 성적이 필요할 3개월 전에 문법이든 문법 문제든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1년이나 앞두고 토익을 준비하겠다는 분들은 안쓰럽습니다. 일단 세 달을 투자해서 토익 몇 점을 찍겠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1년 후면 그 세 달 노력의 대부분이 소실될 거라 생각합니다. 토익 준비는 요령 훈련이 절반이거든요. 그냥 영어를 즐기면 훨씬 좋을텐데요. 그래도 토익이다, 라고 하신다면, 그 공부법에 관해서는 케바케고 자기 스타일이 있어서 뭐라고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진종님의 방식이 좋아보이네요. 정재현 씨의 강의도 좋다고 하구요. 물론 전 안 봤습니다. (;) 전 돈 쓰는 것도 싫고 강사한테 배우는 게 대단히 짜증나는 일이라고 생각해가지고(동영상 플레이), 정재현 씨의 모의문제를 전부 푼 뒤 답만 맞추고, 왜 틀렸고 왜 답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A6 크기의 오답카드로 정리했습니다. 정 모르겠는 건 인터넷 검색했습니다. 듣기는 우걱우걱 듣기만 했고, 3주 동안 매일 모의고사 한 번 정도 풀었던 것 같구요. 총 한 달 반 쯤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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