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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2 15:54
흠! 글쎄요
담배에도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만 일단 제경험상 담배는 한번에 칼로 물베기식으로 끊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전 담배를 상당히 일찍배웠습니다. 15살에 배웠는데 끊기도 일찍끊었습니다. 21살에 끊었는데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냥 한번에 끊었는데 한 3.4일 좀 땡겼지만 별로 일주일만 되니 벌써 몸이 담배연기만 맣아도 거부받응을 일으키더군요 담배는 한번에 일도양단이라고 봅니다. 전 그렇게 담배를 끊은지 벌써 수십년...응!
10/03/02 15:58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으시는게 성공율이 높지 않을까요?15년동안피우셨다니
왠만한 의지가 아니고서야 실패한다고 봅니다. 담배는 습관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03/02 16:16
당구 끊고, 술 끊고, pc방 끊고, 스트레스 안받으시면 됩니다만...
현대인이 그런게 가능할리가...ㅠㅠ 그래서 전 못끊고 있습니다.
10/03/02 16:27
의지만 확고하시다면 금연 패치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금연 패치가 금단 증상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한 이년 됐습니다.
10/03/02 16:54
저도 금연한지 이제 일주일 다 되어가는데 반갑습니다~~
저는 2~3일 정도 두통에 가래에 졸음에 고생했는데 그거 지나고 나니깐 조금 견딜만 합니다.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전 금연패치나 기타 금연 보조제등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Trader님도 굳은 의지로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10/03/02 17:57
담배를 끊으면 몸이 상쾌해질줄 알았는데..
어제부터는 뭔가 불안하고.. 졸음도 오고... 아직 상쾌함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휴..역시 가장 중요한건 의지네요... 의지력 테스트라 생각하고 노력해봐야 겠네요.. 답변 주신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10/03/02 18:35
담배랑 술은 끊는게 아니고 평생 참는거다 라는 말이 있죠...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한듯 싶습니다. 꼭 금연 성공하시길... 한가지 담배 현재 오랫동안 참고있는 친구말을 들으면 일단 술자리를 가지지 말라라고 하더군요.
10/03/02 19:16
습관인거 같습니다...
3년반정도 피우고 끊은지 100일 좀 넘어가는데 가끔씩 심심할때 피우고 싶긴 하더군요.. 하지만 전 이제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져서 안피운다는... 그리고 최소한 한 달정도 술은 입에도 안대시는게 좋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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