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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2 02:49
호텔은 제가 묵어본적이 없는터라 -_-;; 잘 모르겠고..;; 워낙에 여행객이 많은 곳이라 싼 곳이 많습니다.
다녀온지 너무 오래 되서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ㅜㅜㅜㅜㅜ 아무튼 george st. 제일 끝에보면 꽤 큰 숙소가 하나 있고, 여행용 책에서소개 될 정도였는데. 제가 거기서 묵진 않았지만 길가다가 자주자주 봤는데 안도 그렇고 밖도 그렇고 꽤나 깔끔해보이는 곳이었어요. 숙소는 그다지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워낙에 발에 채이는 게 숙소라.. 아 거기다 공항에서 내리면 여러 숙소 안내 boucher 같은 것도 꽤나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시드니 근처 여행용 코스라면 일단 시드니 시티 투어 하루 하시고, 그쪽은 한창 날이 따뜻할 테니 manly beach나 시드니에서 유명한 beach가 한군데 있는데 이름은 또 까먹었고.. manly beach를 추천드리는 이유가 일단 그 쪽은 가까운데다가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곳이라 페리도 한 번 타보시는것도 재밌거든요^^;; 하버브릿지 클라임도 많이 하던데 전 안해봤지만 해 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니 이것도 꽤나 재밌었다고 하고(다만 가격은 좀 비쌉니다) 스타시티 카지노도 구경만 하기에는 꽤나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되요. 돈만 많이 쓰지 않는다면 재미 삼아 밤에 한 번쯤은 가보기에 괜찮구요. 주로 하루투어로 많이 가시는 곳이 있던데...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긴 하지만 pitt st의 한국상점쪽에 가시면 일일 투어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고 패키지 자체도 나쁘지 않아요. 다녀온지 너무 오래 되서 잘 기억도 안나지만 재밌게 다녀오세요^^ 확실히 볼거리는 많은 곳인거 같아요!
10/02/02 02:52
참고로 게이 페스티벌 외에 실제 게이들이 많다는;;; oxford st도 시티에서 많이 멀지 않으니 걸어서 다녀오세요. 전 그냥 재미삼아 다녀왔는데 재밌었어요~
10/02/02 03:53
숙소는 백팩을 잡는것을 추천해 드려요
사람이 너무 붐비는게 싫으시다면 친구분과 함께 2인실을 쓰시면 되구요 가격은 주로 도미토리룸일 경우 20~25 2인실일 경우 70~80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티 내에서요 숙소는 미리 정해서 예약해 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큰 축제라 세계각지에서 엄청 몰려 들더라구요 관광은 운전이 가능하시면 렌트를 하셔서 돌아보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데이투어를 이용하시는게 어떨까요? 주로 블루마운틴, 포트스티븐,울릉공 등을 데이투어로 많이들 다녀오시더라구요 가격은 2개 묶어서 120~130 정도 하더라구요 그 외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맨리비치, 본다이비치, 갭팍(빠삐용 다이빙 한 곳),마틴플레이스(매트릭스 촬영지) 등의 유명 볼거리는 이틀정도 버스나 페리 트레인등을 이용하시면 충분히 다 돌아보실 수 있구요 교통편은 하나하나 끊는 것 보다 여행자 패스로 끊으시면 싸게 하실 수 있구 구입은 한국인 마트가 싸요 그리고 축제는 시티내 리버풀 스트리트를 양쪽을 통제하여 중간에 퍼레이드를 하는데 일찍 가시지 않으면 잘 보기 어렵더라구요 (대략 오후 5시?)작년에 제가 봤었을때는요^^; 아마 낮에 돌아다니면 찐~~~~~한 장면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거세요^^ 즐거운 구경 하세요~~
10/02/02 09:36
퍼스에서 살다가 시드니로 훌쩍 넘어가서 1달정도 살았었는데요
저는 Hay St. 쪽에있는 City Centre 백팩(? 가물가물합니다)에서 몇일있어봤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할렘같다-_-라는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YHA 백팩이 실제로 가보진 않았지만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Domestic 쪽에 나오면 공항내에 백팩 광고판(?) 엄청많이있으니 International 쪽에도 있지 않을까 싶고요. 블루마운틴이나 좀 유명한곳은 하루투어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그밖에 시드니 시티내 관광은 그냥 위클리패스(버스,지하철,페리 무제한 이용입니다) 사셔서 직접 걸어다니시면서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둘러보고 사람들보고 그냥 생소한 곳이라 어딜 가든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일단 본다이,맨리,쿠지 비치가 유명하고 이곳은 전부 서큘러키에서 페리를 타고 가실수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는 기대하고 갔는데 막상 오페라하우스가 인상깊었던게 아니고 그 주변 강(?) 주변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Mrs. Macquarie's chair 이라고 오페라하우스 주변 Royal Botanic Garden 을 거니시다 보면 나오는데 여기 앉으면 하버브릿지가 보입니다 또 뭐 보실것이라면 윗분이 말씀하신 Gap Park 도 나름 볼거리이구요. 빠삐용이 뛰어내린곳 이면서 호주의 유명 여성 아나운서의 자살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저기가 자살을 부르는 절벽이라는데 저는 그런 느낌은 못받았습니다-_-a 이곳역시 서큘러키 에서 페리를 타고 가실수 있습니다. 마틴플레이스도 매트릭스 촬영지로 유명한데 왠만한 호주의 축제의 출발점이 이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호주내 최대(?) 이벤트인 멜번컵 경마시기때 있었는데 사람이 말그대로 쩔었습니다. 위치는 Elizabeth St. 쪽입니다. 그리고 Hay St.쪽에 가시면 차이나타운이 있는데요 큰 시장도 있고 하니 나름 다니시다보면 색다른 느낌이 드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달링하버 가셔서 스타시티 가신뒤 회원가입을 하세요. 하루에 음료 3잔이 무료입니다. 흐흐 전 1센트짜리 게임하고 가끔 5달러짜리 블랙잭을 했는데 재밌더라구요. 항상 본전치기로만 끝나는. 차이나타운 근처에 한국 슈퍼들이라던지 피시방도 있고 하니 걱정없으실듯 하고요. 음식점도 많구요 Hyde Park 도 가보시면 박쥐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나무에 매달려있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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