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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1 23:57
광안리 수변공원에 가면 1층에 자갈치 시장 비슷하게 있습니다.
거기서 생선종류를 고르면 제휴된(?) 가게로 가라고 합니다. 거기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회를 쳐서 보내줍니다 4인기준으로 고기값은 3만원정도 들었구요, 광어우럭숭어 해서 그리고 가게로 가서 야채값 매운탕값 술값 등등해서 한 3~4만원정도 들었네요
10/02/02 02:07
음 횟수로 2008년도에 처음으로 부산가서 회센터에서 사서 먹어봤는데요... 글쎼요... 그냥 남자3명이서 4만원어치 사서 먹었는데 그냥 먹을만했어요..!! 그때 우럭이랑 광어를 사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더군요....!! 근데 저희도 서울에서 간거라.. 음 그때 옆에서 드시던 택시아저씨가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_-; "그거 얼마치에요? 우린 7만원어치 샀는데 8명이서 먹어도 남는데.." 이러더라구요 -_-;
10/02/02 14:04
09년 11월 기준으로 광안리에서 회를 먹는 방법은 크게
1.민락회센터 2.수변공원부근회센터 3.민락어민활어직판장(구) 4.민락어민활어직판장(신)이 있습니다. 1번은 그냥 회센터건물입니다. 1층에서 회를 사서 윗층에 있는 횟집에서 초장값을 지불하고 회를 먹거나 아니면 2층부터 있는 횟집에 가서 회를 시켜 먹습니다. 2번도 그냥 회센터건물입니다. 1층에서 회를 사서 윗층에 있는 횟집에서 초장값을 지불하고 회를 먹거나 아니면 2층부터 있는 횟집에 가서 회를 시켜 먹습니다. 3번은 그냥 수산시장같은 분위기의 구판장입니다. 회만사고 주변 포장마차에서 야채와 초장을 사서 근처 수변공원에 돗자리깔고 먹거나, 근처 초장집(포장마차 같은 간이 식당이 있습니다)에서 먹습니다. 4번도 그냥 수산시장같은 분위기의 구판장입니다. 회만사고 주변 포장마차에서 야채와 초장을 사서 근처 수변공원에 돗자리깔고 먹거나, 근처 초장집(포장마차 같은 간이 식당이 있습니다)에서 먹습니다. 원래 3번과 4번은 3번이 먼저 있었고 시설노후화 등등에 의해서 4번이 새로 크게 생겼는데, 기존 상인들과 신규상인들의 마찰 등등으로 작년 가을까지는 3번, 4번이 각각 영업을 했는데 최근에 듣기로는 3번은 완전 없어지고 4번으로 이전이 되었다고 합니다.(작년 가을 이후로는 아직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3번이 아직 있다는 가정하에 3번을, 3번이 없다면 4번을 추천합니다(수변공원 돗자리는 너무 추워서 겨울에는 비추..근처 포장마차 초장집을 말하는 겁니다).......... 3번 혹은 4번을 선택하시면 기본밑반찬(쯔께다시)에 튀김등은 없고 기본 야채만 제공됩니다. 매운탕과 공기밥은 제공됩니다....1번 혹은 2번에 비해서 회는 확실히 더 싱싱합니다...다만 조용하고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및 식사를 하면서 광안대교 야경을 잘 보고 싶다면 1번 혹은 2번이 나을 듯 합니다. 회는 일단 제일 무난한 건 역시 광어와 우럭이겠죠...광어+우럭에 개불, 해삼, 산오징어등등을 좀 사시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겨울숭어도 맛납니다...회종류는 많습니다..다만 광어와 우력이 제일 싸고 무난하죠...맛난고 별난 회가 드시고 싶다면 광어+우럭 말고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횟집에서 많이 추천할 껍니다... 바가지가 걱정되신다면 일단 근처 서너군데에서 충분히 시세를 물어보시고 맘에 드시는 곳으로 가시면 별로 속을 일은 없을 겁니다. (저기 위에 1번 혹은 2번을 선택하신다면 고기를 사서 횟집에 고기를 전달하는 순간 이미 고기의 상당수는 횟집에 기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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