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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2 00:12
아 여기는 이게 생략댔고, 이접속사는 이것을 연결했고.. <---특별히 문제에서 묻지 않는 한 필요없는 부분이죠...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대충 신속하게 의미만 연결해 가면서 틀린 선택지를 소거해가세요.
10/02/02 00:13
시험칠때 해석에 중점을 두시기보단 답을 찾는것에 중점을 두시는것이 좋을듯해요.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문제가 아니라면 (다음 지문의 사실과 다른것은? 이런거 묻는 문제;) 외엔 지문에서 단 몇줄의 해석으로 답을 유추해낼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리고 답을 찾았다 싶음 바로 다음문제로 넘어가시구요.
10/02/02 00:20
영어를 영어로 느끼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직독/직해라고 해야 하나요.
읽어가면서 해석을 하는 방식을!! 보통 수능 외국어는 지문당 1분30초~2분정도가 주어질텐데요. 저 시간내에 지문을 최소 두번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막상 그러는 저는 1년전에 3등급[...............]
10/02/02 00:22
..(물론 시간 제한없이,.) 이게 잘못된 습관입니다
모의고사는 '무조건' 33문제 시간재서 푸는겁니다.문장분석하라고 만들어논 세트가 아니죠 그리고 수능수준에서 절대 모든문장 해결할필요없으세요.주제 문장을 찾는 요령을 터득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풀수있을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강을 추천드리고싶네요. 의존하는건 안좋지만 약점을 보완한다는점에서 인강이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10/02/02 00:22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 문법이나 구문은 크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독해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만 알면 되지요.
정확한 해석도, 시간을 봐서는 거의 분석 수준으로 읽고 계신 것 같은데 누구나 시간을 그렇게 사용한다면 그 정도는 가능합니다. 관건은, 역시 시간입니다. 한글처럼 속독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에 대한 단서를 주는 문장을 찾아내서 그것만 해석하고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스킬의 문제라는 겁니다. 시간을 재면서 공부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비유적인, 무슨 말 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지문이나 어려운 유형을 제외하면 45초~1분 20초 안에 한 문제가 풀려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외국어 영역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개념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증된 강사들의 인터넷 강의를 추천합니다. 왠지 수리 공부도 정석을 계속 파는 식으로 하실 것 같은데-어법책을 집중적으로 보셨다니 하는 말입니다-이 또한 강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보니까 강의를 좀 들으면 금방 오르실 것 같네요. 근데 듣기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많아야 1개 정도나 틀리는 수준이 되야 만족하실 등급이 나올 겁니다.
10/02/02 00:23
음, 그리고 가치파괴자님과 같은 아이를 과외한적이 있는데(영어과목은 아니었습니다만;;)
김기훈의 리딩스킬이라는 인강을 듣고 성적이 많이 오르더라구요. 홍보는 아니고 그냥 그랬다는겁니다;
10/02/02 00:27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 푸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겠네요. 보통 실전에선 긴장을 해서 시간이 좀더 빨리 가게 느껴지기 때문에 평소에 시험시간보다 좀 더 빨리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10/02/02 00:32
전 과탐같은 경우 하루에 한권씩 풀어버리는 괴력을 발휘했더니
수능날 과탐시간에 15분만에 한과목 다 풀고, 검토하고, 드리누워서 잤습니다. 결과는 올1등급이구요. 정말 문제를 외울정도로 많이 풀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외국어도 고1때는 6~7등급이였는데 고2~고3때 미친듯이 공부해서 2등급까지 찍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외국어 지문 두개씩 보자는 생각으로 하면서 읽는 양을 늘려갔습니다. 정독하는것보다 속독위주로, 직독직해 했습니다. 읽다가 이해 안되면 그냥 무시하고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 주제를 캐취하는 연습을 했구요. 수능때는 듣기랑 문법에서 틀리고, 독해는 다 맞아서 2등급 나왔습니다. 글쓰신 분 보니 너무 분석적으로 학교선생님이 학생 가르치듯 영어 지문 5개 가지고 한시간 끄는것 같습니다. 시간체크하면서 빨리빨리 직독직해 연습해보세요~ 특히 외국어 지문에 연필로 사선긋고 동그라미치고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눈으로 쑥 훌터주세요
10/02/02 00:35
수능문제보면 답이 금방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시간을 줄여야하죠.. 전부 해석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바로 해석이 안되고 좀 분석을 해야 하는 곳이 있더라도 일단 넘기고 읽다보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외국어영역이 50문제 였나요. 문법문제가 2문제정도 나오고 듣기 17문제고요. 문법 2문제 같은경우는 수능에서 문법으로 낼 만한 문제들은 논란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뻔하고 금방 풀수있고.. 독해문제에서도 쉬운문제도 있고 어려운 문제도 있는데 쉬운문제는 쭉 읽고 30초만에 풀고 그래야 나중에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좀 투자할 수 있죠..
10/02/02 01:02
헐님// 수특 하루에 1시간에 5개씩 풉니다.. 보통 다 맞고요.. 머 수특 어렵다고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어려운건지 쉬운건지 모르 겠습니다..
보통 다 해석이 되버려서.. 엔뚜루님// 예 한번도.. 모의고사를 1회를 혼자서 푼적이 없습니다. 그냥 모의고사도 구입하고서 1회를.. 한 4일 정도에 나눠서 풉니다.. 1시간에 5개정도.. 해석하고.. 그 문장 해석한것을 공책에 필사를 합니다. 문장에 익숙해지자.. 이런 마인드로요; 제가 볼떄는 독해법을 몰랐던거 같네요 혼자서 독학하다보니 무식하게 그냥.. 공부만 한거 같습니다.. 시험에 맞추어서 공부하는걸 배워야 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4등급 이상이 괴물들인줄 알았네요 영어의 신들인가 라는 생각까지..
10/02/02 01:08
가치파괴자님// 1시간에 5문제라면 5지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보통 5문제라면 8~10분정도를 잡고 풀어 본 다음에 그 다음에 문장 분석을 들어가야 합니다.....
10/02/02 01:16
음..부족하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을 겪은사람으로써 ..지금 님같은 경우 모든 영어지문을 너무 심도있게 보려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잘하고 싶다,깊게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자체는 좋지만 시험은 '주어진 시간안에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능률적으로 풀어내느냐'를 요구합니다. 외국에서 살다가온 사람아니면 대부분이 모의고사를 해석하는데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습니다.그런데도 다들 문제는 잘풀어냅니다 이유는 문제에서 원하는것만을 신경써서 읽기때문입니다.물론 전문을 다읽어야 하는 문제도 있을것이고 다읽으면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그 능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면 '문제를 푼다는것'에 목적을두고 풀어야지, '이영어지문을 내것으로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풀면 시간이 부족할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주어진 영어지문을 내것으로 만드는것은 시험을 다 치루고 나서 해도 늦지않습니다.일단 분석이라는 생각을 님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한번더 풀어보세요.문법문제나 어법문제 제외하곤 그렇게 분석할 필요성 자체가없습니다.시험중에는요. 5등급이상이라고해서 그렇게 언어영역처럼 쭉 읽어내려가는것이 아닙니다.그냥 모르는부분은 일단 대략적인 의미만 파악하고 가자는것이지요.앞서 말씀드렸지만 문제를 풀어내는것이 중요한거지 이 주어진 영어지문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그런 마인드로 푸는것이 아닙니다.그런 분석은 보통 시험 끝나고 하시는게 맞고 그래도 늦지않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때 이런 경험을 해봐서 말씀드립니다.
10/02/02 01:28
장담한건데 시중에 나와있는 모의고사 문제집 8권 정도 사셔서...
매일 1회씩 시간 맞추어 푸시면 2달뒤에는 1등급 언저리에 가있을 겁니다... 이건 위에 질문 주신 글의 팩트에 의거한 이야기고요... 수능에서 요구하는건 두뇌의 순발력과 민첩성이지... 영어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본적인 문법과 어휘량이 뒷받침 된다면... 단하나 문제푸는 요령이 없다는 것이고 경험이 부족하다는거죠... 이런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혼자서 모의고사 문제지를 풀어보지 않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모의고사를 계속해서 풀어보시면서 스스로 익히세요...
10/02/02 02:27
수능 영어는, 단어를 일일히 다 이해하실 필요도 없고, 문장구조를 분석할 필요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지문이 길고, 거기서 내용을 찾아내는 문제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문법문제 말고, 독해문제 말이죠. 그러니까, 무작정 지문부터 달려들지 마시고, 그 지문에 연결된 문제들이 뭔지 먼저 보고 지문을 읽으시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즉, 문제에서 원하는 부분만 지문에서 찾아내는것이죠. 그 외의 부분은 해석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영어로 읽고, 영어로 해석하는(?) 정도로 읽어도, 답을 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I want to break free" 라는 문장이 있다고 했을때, "I 가 break free를 want 하는구나" 라고만 이해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이 있다는 말이죠. 일명 "뽀록 외국어" 인데, 이렇게 과외해줘서, 모의고사 성적 꽤나 올린 친구들 많았다는게 나름 자랑입니다. ^^;;
10/02/02 03:18
단어만 외워서 문법다 무시하고 3등급 맞은 1인입니다.
일단 어휘량을 늘리시구요.... 그 다음은 위에분들처럼 직독직해 연습하시면 됩니다. 시간체크하시면서 문제집 자주 풀으셔야 하구요! 1. 시간 2. 어휘량 3. 직독직해 이건 진짜 중요합니다.
10/02/02 06:52
저는 오히려 지금 잘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 더 익숙해지시면 되겠네요. 많은 문제를 더 단시간에.. 하지만 구문분석은 하면서.. 네 한글처럼 읽으라는 말입니다. 빠르게요. 가능하냐구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연습만 더 많이 하시면 되겠어요.
10/02/02 06:54
번역해서 채점하는 주관식 시험이 아니라 시간내에 답을 맞췄는지를 보는 객관식 시험입니다. 시험의 팩트를 잘 잡으세요.
그리고 듣기만큼 점수 따기 쉬운게 없습니다. 남들은 점수 따는곳에서 점수를 못가져가면 이미 그른거죠;;;
10/02/02 11:25
시간이 문제죠.
탐구영역 빼면 대부분 3등급의 문턱에서 시간때문에 다들 좌절하죠. 시간조절만 되면 3등급은 나오고 거기서부터는 이제 실력으로 올리는거죠 뭐
10/02/02 13:54
문장구조가 보이는데 6등급이라.. 그건 등급을 잘못보셨거나 거짓말입니다.
등급을 잘못본게 아니라면 문장구조가 보이는것으로 착각하시는것 이겠지요. 제가 최근에 맡아서 가르치는 아이중 4등급 나오는 애가 있는데 목적격 관계사 생략된것도 문장구조 볼줄 모릅니다. 문법도 거의 모르고 진행형이 be+ing라는 것도 모르고 I love you 수동으로 바꿔래도 못바꾸더군요/ 물론 듣기도 못하고요.. 하지만 단어랑 숙어는 고교단어장수준에 80%이상 알더군요.. 이정도 수준이 4등급입니다. 문법 거의 모르고 문장구조 볼줄모르고 단어 숙어만 조금 잘 하는정도.. 이런애들은 문장구조 보는법만 중심으로 좀만 가르켜주면 금방 2~3등급 찍습니다. 그만큼 문장구조 보는건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장구조가 보이는데 6등급??? 그건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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