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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9 00:21
study 뒤에 hard 붙여주시고 the other subjects 로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전공과목이 하나고 그 외에 다른 과목을이므로..
09/11/19 15:41
미국에서는 전공을 표현할때 '과목' 보다는 '수업'으로 자주 표현하기 때문에 Minkypapa 말씀대로 course나 또는 class를 더 자주 씁니다. ("Which class are you taking this year?")
음.. 질게에 간간히 올라오는 영작질문들 중 제가 느꼈던 부분이 있어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영작하시기전에 한글로 하시고자하는 내용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공과목 뿐 아니라 다른과목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저만 그런가요? 구어체로든 문어체로든 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입니다. 제가 처음 문구를 읽고 느끼건, 이건 마치 먼저 영어로 된걸 한글로 해석하신듯한 문장이랄까. 문법상으로 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한국말을 이런식으로 딱딱하게 표현하는 경우는 드물죠. 정확히 의도하시는 문구가 아닐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비전공 과목이라도 (전공과목 못지않게)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혹은 "비전공 과목도 전공만큼 중요하다." "Your non-major courses are as important as your major ones." 이런 뜻을 전달하시고픈듯 한데.. '열심히 공부해야된다'가 키포인트가 아니라, '비전공과목'의 중요도가 말씀하시려는 포인트가 아니신지.. 한글 문장부터 어색하기 때문에, 문법에 맞추어 잘 영작을 하시더라도 마음에 차시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런 영작을 위해서는 때로는 자연스런 국어도 중요합니다. (이건 딴 얘기인데, 한국에서 잘나가시는 동시통역자들은 거의다 native tongue이 Korean입니다, 영어가 아니고.) 그냥 도움되시라는 뜻에서 주제넘게 한말씀 드렸습니다. 추가도움 필요하시면 쪽지 주셔도 되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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