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21 11:43
3번 ) 저도 안들은지는 좀 오래 됐지만..
Hirai Ken, EXILE(슌 탈퇴전 음악들..), Spitz, Orange Range, Rag Fair 정도 생각나네요.(개인적인 취향입니다^^;) 그리고 HY-11:00AM, 노래제목을 적어드리고 싶은데, 지금 키보드가 이상한지 붙여넣기가 전혀 안되서, 그룹이름만 적어봅니다.
09/09/21 16:10
레미오로멘, 쟈니즈 노래(전 개인적으로 v6노래가 제일 좋더군요), 케미스트리, 몽골800, 후쿠야마 마사하루, green 노래 추천합니다.
탄환파이터 다음노래라면 최근 맘에드는 노래가 별로 없긴한데 굳이 꼽자면 two of us랑 박진영씨가 작곡했다던 white message추천합니다.
09/09/21 16:32
1.
smap는 쟈니즈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초로... 데뷔 싱글이 1위를 못한 그룹이었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당시에는 아주 충격적인 일이었죠. smap이 본격적으로 지명도를 높이기 시작한 거는, '유메가 모리모리' 방송이 시작되면서 부터인 거 같고...(92년?) 톱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느끼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초기 smap의 인기를 끌어왔던 모리군이 탈퇴하면서, 키무타쿠의 1인체제 -_-; 확립 이후 '스마스마'가 시작되고 '롱 베케이션'이 시작되면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햇수로 따지자면 96-7년정도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CD는 94년에 발매한 Hey Hey 오오키니 마이도아리~ 에서 1위를 차지하긴 했습니다.) smap의 인기... 예전 같지 않죠. 스마스마는 샤베쿠리007에 밀리고 있고, 드라마 역시 참패하고 앉아있고... (나카이와 카토리의 드라마) 키무타쿠의 Mr. Brain도 예전의 숫자를 내질 못하고... (다른 드라마에 비하면 좋은 숫자이지만, 평균 20.1은 키무타쿠에게 최악의 숫자였습니다. ) 나카이가 진행하던 우타방이나 킨스마도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슬슬 방송종료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입니다. 참 올해 발매한 CD도 발매 첫날 데일리 차트는 2위였죠. (1위는 AKB48였습니다. 악덕상술-_-;이 만들어낸 1위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주간 차트는 smap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나마 쿠사나기가 사건(!) 이후 드라마랑 영화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긴 합니다만... (버라이어티 역시 풋스마 하나 분투를 하고 있는 거 같구요...) 이 역시 과거에 비하면 안타까울 정도라 생각합니다.
09/09/21 16:44
MC ONX님//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시기나 상황과 비슷하군요. 역시 어느 분야에서든 시대의 지배자가 세월의 흐름에 밀려가는 걸 보면 왠지 모르게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질문을 올린 이유도 그걸 확인하고 싶어서였구요.
위 두분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히라이 켄이나 레미 오로멘은 유명한 노래 몇 개는 듣긴 했습니다만.. 나머지 가수들 노래도 들어봐야겠네요.
09/09/21 16:47
smap의 인기 하락은... 글쎄요.
smap만의 문제가 아니고, 쟈니즈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질릴 때도 됐죠. 노래를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니고, 춤을 잘 추는 것도 아니고, 연기를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닌데 CD를 내고, TV에 나오고, 드라마에 나오고... 이런 모습에 실망한 팬들이 점점 등돌리기 시작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카툰 정도 부터는... -_-; 아슬아슬하죠. (약간 전에 데뷔한 뉴스나 칸쟈니 역시 몇몇 멤버말고는...) 그나마 아라시 정도까지가 그나마... 이것저것 연습을 많이 시킨 티가 나는 그룹이랄까요? 그래서 데뷔 초기 배구장에서 악쓰고 -_-; 많이 힘들었겠지만 늦게나마 볼만한 쟈니즈 그룹으로써 각광을 받게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