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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1 09:51
아내분께 한번 슬쩍 떠보시라고 해보세요. 원하시는게 있으실겁니다.
한국은 너도나도 루이뷔통이라 ㅡㅡ; 더이상 명품같지가 않더군요. 결론은 장모님이 원하는 브랜드로~ 현금도 좋아하실겁니다 ^^
09/09/21 10:58
음 취향문제일거같은데..
전 유학시절부터 이상하게 페라가모에만 관심이 가더라구요.. 심플한걸 좋아해서.. 맘에 드는거 같아요. 요새 페라가모..인기가 좀 떨어지고 있긴하지만.. 모던한거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정말 페라가모 강추 해요.
09/09/21 11:03
외국에서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400달러 제한 안받습니다. 맘껏 지르셔도 됩니다.
그리고 여자 가방은 여자가 고르는게 진리, 직접 가보시면 됩니다.
09/09/21 11:35
그리고 짭은 진퉁들고다니는 사람이 구별한다더군요
어제 아는여자애 만났다가 들은얘기입니다 그냥 지나가는사람은 짭,진 둘을보고 똑같네..하긴 똥이 짭이좀많아..하고 넘어가지만 진퉁 들고 길가다 자신과똑같은 짭들고있는거 보면 진퉁들고다니는 사람이 구별한다더군요
09/09/21 11:39
내일은님//
외국거주는 제가 하지만 사는건 장모님 티켓을 이용해서 사거든요 고로 세금은 피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얼마정도 내는지 면세점에서 물어보고 용돈을 좀더 드려야 겠죠 항즐이님// 정령님// 내일은님// 손님// Lunatic님// 답변 감사하고요 디오랑 페라가모 매장 잊지않고 둘러볼께요 하리하리님// 그것참 신기하군요...
09/09/21 11:54
모카님//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면세점에서 산 후 입국 시 신고 후 관세를 물 경우에 그냥 일반 매장에서 세금을 물며 사는 것보다 더 싼가요?
09/09/21 13:21
니델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더 싸니까 면세점에서 사는게 아닐까요?
똑같다면 따로 면세점가서 살 이유가 없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면세점에서만 볼수있는 특정아이템들이 있긴 하다고 들었습니다. 면세점에서 티켓없는경우 일반가로 사는것도 가능하니 세금얼마나 되는지 물어보고 결정하면 될거 같아요
09/09/21 13:23
조금 불법적인 거지만 가방을 사서 포장한채로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그냥 원래 쓰는거처럼 들고 다니시면 특별히 검사를 하지 않더라구요.. 아는 누나랑 중국을 같이 갔을때 그 누나가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방 한화로 100만원짜리 가방을 샀는대 세금을 내기시러서 그냥 포장안하고 원래 집에서 가져온 가방처럼 들고나니깐 별 검사같은거 않하더구요... 그런대 좀 연세 드신분께 이렇게 하시자고 하면 조금 거부감이 있을것같기도해서.. 좀 추천을 드리기가 ㅠ.ㅠ
09/09/21 13:55
모카님// 그렇겠군요. 저도 '똑같다면 따로 면세점가서 살 이유가 없지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여쭤봤습니다. ^^;;
좋은 선물 하시길 바랍니다. :)
09/09/21 14:04
얼마전에 나갔다 온 분이 면세품 제한 걸려서 세금을 지불했는데 세금더하니 백화점에서 사는 금액과 별차이 없다고 하네요.
단품으로 1000불 이상인 걸 한국에서 외국 나갈 때 사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거의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국에서 산거라 이미 신고가 되서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위에 말씀한 분도 이렇게 걸린것.) 외국에서 산거면 걸릴 확률은 거의 없고요.
09/09/21 14:26
아스트랄님// 아예 입국할 때부터 해당되는 사람들 사진을 모니터에 띄워놓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같은 가난뱅이들은 그냥 죽죽 통과 흑흑
09/09/21 22:55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결국 매장에서 젤 맘에 들었던건 코치 핸드백이였지만 장모님이 돈아깝다고 차라리 현찰로 달라고 하시더군요...
하여튼 좋은정보( 특히 면세점 이용과 세금관련) 얻었습니다
09/09/22 02:04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현찰은 정말 차선책입니다.
뭔가 남는걸 안겨드려야 속이 좀 편하실겁니다. 저는 큰애때 현찰로 드렸는데, 둘째때는 코치 가방으로 드리고, 현찰은 좀 적게 드린게 반응이 더 좋았습니다. 마누라가 명품가방을 싫어하는지라 저희로서는 아울렛 코치가방이면 충분히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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