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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1 00:44
저희집에도 독촉장이 몇장온적이 있었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건가 공포에 떨었었는데.. 저희어머니, 아버지는 상당히 쿨하시던데... 그냥 누구찾아오면 문열어주지마라..한마디 끝 -_- 실제로 누가 찾아오지도 않았구요... 생각보단 별일없을껍니다.. 하지만 저도 자세한 법률적 상황이나 자문같은건 드릴수가 없네요..;
09/09/21 00:46
소위말하는 빨간딱지를 붙이겠다는걸 예고하는겁니다. 즉, 집안의 동산들 이를테면 티비, 냉장고 등을 압류하여 경매로 처분하여 추심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고장이 왔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목록작성을 하고 (가)압류를 해야하므로 시일이 오래걸리고 또한 소액의 동산들이 경매가 잘 되는 것도 아니라서 빚을 빨리 갚으로는 독촉의 의미가 더 강하긴 합니다만 실제로 실행되고 나면 골치아파지죠.
정 갚기 싫다고 하시면 집안에 고가 물품들을 목록작성 전에 빼돌려 두시던지 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09/09/21 00:46
비슷하다고는 말 못하겠으나
저희 집 같은 경우... 가전 제품마다 스티커가 붙어 경매로 넘어갔죠. 빚 갚고 경매 취소하긴 했습니다....
09/09/21 09:07
'저희 스카이라이프 좀 봐주세요' 가 아니라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 웃긴 표현 이군요.
뭐 돈은 결국 내야 합니다. 그게 물건 뺏기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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