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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 00:28
"수능 문법같은것도 외워야 하는게 혹시 있나요?"
수능 2달 남은 상태에서 이걸 질문하시면 '안됩니다.' 공부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감독해'란게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제가 이해한것이 맞다면 철저히 독해를 하지 않으시고 '감독해'를 하시는 이유도 문법적인 공부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조금 독한 말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문법조차도 외우시지 않고 2등급을 맞으실 수 있다는 게 저로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문법은 독해의 기초, 기본입니다. 노하우는 없습니다. 혼자 공부하시기엔 이미 늦었으니, 단기간 문법 인강을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9/09/20 00:30
저도 소위 말하는 '감'독해를 했었습니다.. 만
'감' 독해라는건 그냥 일종의 단어 + 국어 실력이죠. 당연히 문법에서 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EBS 문법 문제집이랑 기타 문법만 나오는 문제집만 풀었습니다. 단기간엔 문제 유형에서 나오는 걸 익혀버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해답지에 왜 답인지 나오는데 그것만 다 아셔도 문법문제 안틀리실겁니다.
09/09/20 00:38
"제 문제푸는 스타일이 흔히 말하는 감독해에요.." 감독해라는 방법으로 수능 외국어 영역을 잘볼수 있는 학생들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의존하는 '감'이라는게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죠. 가령 외국에서 장기간 살다가 한국에 왔다거나, 어렸을때부터 조기교육의 영향으로 영어가 모국어처럼 느껴지는 사람들 정도... 그 이외에 '감'이라는건 외국어에서 딱히 믿을게 못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소위 말하는 '감'독해를 했었는데.. 그 이유는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어서 .. 충분히 연습이 되었다고 생각했기 떄문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원인에 근거한 독해를 하시길 바랍니다.
09/09/20 09:19
하나하나 기초적인것부터 알아가야 문법문제를 완벽하게 맞출 수 있지요..
2달이면 충분하군요. 수능용 문법책 사서 읽어보세요.. 문법이 늘면 감 말고 실력으로 독해하게 됩니다. 이상..98점 맞고 졸업한 지방대생이..ㅠㅠ
09/09/20 11:14
수능 문법문제는 나오는건만 나옵니다 -_-; 문법책 하나만 사서 풀다보면 구조나 이런게 딱 보기만 해도 감이 올텐데요.
09/09/20 12:36
근데 문법을 보면 고등학교나 중학교의 차이가 별반 없던데..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보시죠..;;; 두달이면 기본 베이스 깔려 있으시면 그닥 안 어렵게 문법 끝내실듯...
09/09/20 13:33
수능문법은 어려운 건 안나오기 때문에 자이스토리 어휘어법 한권 보는걸 추천.(지금부터 해도 얼마 안걸릴거에요)
그리고 문법은 절대로 그냥 막 외우는게 아니에요. 특히나 수능 어법문제는 해석을 바탕으로 하죠. 기본적 문법지식+정확한해석 이면 됩니다. 뭐 엄청 어렵고 복잡한 거 외울필요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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