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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9 20:39
일단 자기 친구를 닮았다는 얘기는 아무 의미 없는 그냥 사실을 얘기한 거 같구요,
연락이 안 된다니... 네, 제가 볼 땐 포기 하는 게 좋을 듯 보입니다 그리고 소개팅 후 두 번, 세 번 봐서 친해지기 전에는 문자로 연락을 자주 하는 건 좋은 스킬이 아닌 듯 합니다
09/09/19 20:41
후... 안타깝습니다...
첫번째 질문 -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친구랑 닮아서 닮았다고 한겁니다. 초반에 저런 사소한 것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두번째 질문 - 질게에서도 수없이 있었던 답변 중에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에서는 문자를 심하게 주고 받지 말라는 내용이 있었고 그 이유도 다 있었죠... 왜 그 바로 다음날부터 문자로 달리셨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현재 상황으로는 여성분이 부담이 약간 들까말까 한 상황 같으니 한 사흘을 기다린 후에 문자 말고! 전화를 한 번 해보세요. 통화가 성사되면 이야기 길게 하지 말고 만날 약속을 잡으시는게 낫습니다
09/09/19 21:06
그래도 초반 분위기는 참 좋았던것 같은데.. 문자를 너무 달리셨습니다.
아마도 싫은건 아닌데 조금 부담스럽다. 이런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만은.. 어떤 경우라도 지금당장 잘해볼 마음이 없는건 맞을겁니다. 마음 비우시고 기다려보세요. 저쪽에서 먼저 연락올 확률은 0에 수렴하니 일주일정도 뒤에 문자를 다시 해보시고 연락 안오시면 bye 하시면 될거 같네요.
09/09/19 22:39
저는 이런 글 볼 때마다 참 안타까운게 있는데,
왜 맘에 들면 문자를 많이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맘에 들면 전화를 걸어서 대화를 많이 하십시오. 정말 맘에 들면 전화하는 걸 부담스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자신감있게 나아가는게 더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09/09/19 23:11
제 생각엔 뭐 문자로 한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윗 분들 말씀 처럼 초반에 문자를 너무 많이 날리신듯..
오히려, 제 경험 상 초면에 전화 받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여자분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래도 맨 처음에는 문자로 몇 번 좀 어색함의 벽을 좀 낮춰 놓고 전화로 해도 늦진 않다고 봅니다. 단지 언제나 그렇듯, 과유불급이니 적당히 해야죠. 하지만 남자의 적당함과 여자의 적당함은 언제나 너무나 달라서 문제가 된다는 거..
09/09/20 01:03
여자 입장에서 봤을때 , 한번 만나고 마음(남자가 며칠 전화 안하는데도 기다리다 못해 먼저 전화 할 정도의)이 생기는 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여자라는건 아니구요.. 완전 비호감으로 찍힌것도 아닌데, 며칠 있다 전화 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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