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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 00:12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보통 반바지 입고 수건으로 머리털면서 나옵니다.
머리말리고 수건 아무데나 던져놓는다고 개갈굼먹고요
09/09/20 00:12
아..부연 설명을 조금 하자면, 화장실에 팬티를 가지고 들어가기가 불편해서 나오자마자 방으로 직행해서 팬티를 입고 나오긴 합니다..
09/09/20 00:13
저도 위에 티는 몰라도 팬티는 들고 가서 샤워 후에 팬티만 입고 머리 털면서 나오는 편인데..
아무것도 안 입는다는 것이 좀 충격적이군요
09/09/20 00:14
엄마 있을때는 랜덤이구요.
이모나 고모가 놀러와서 장기간 체류할떄 마침 집에 있으면 빤스는 입구 나옵니다. 같은 상황이라면 지리여건에 따라(?) 즉, 바로 앞이 내 방이면 그냥 가겠지만 한참 걸어야 하면 빤스는 입구 가겠죠. 여성의 경우에는 아빠를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엄마만 있을때도 그게 습관화 되어있어서 빤스만이 아니라 위에 티셔츠도 입고 나오게 될겁니다. 게다가 남동생까지 있으면.. 당연히 안에서 다 입는것이 습관이겠죠. 누나와 남동생이라.. 으음.. 남동생의 사춘기는 파란만장했겠군요. 못볼것도 떄로는 보여주기도 했을테고.. 흐흐흐..
09/09/20 00:15
아무도 없을땐 그냥 나옵니다.
누가 있을때 특히나 여자(가족이든 친척이든) 있으면 최소 팬티는 입고, 가능하면 파자마바지까지 입고나옵니다. (처음에 샤워하러 갈때 다 들고 들어갑니다)
09/09/20 00:18
목욕탕에서 샤워를 한뒤에 (물건을 내놓고) 전라로 당당히 나올수있다니.. 싸나이로망(?)이네요.
LunaseA님.. 글쓴분은 저는 우선 22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남동생덕에 당연히가리는데 글쓴분은 그렇구나 라는 내용으로 상상의 에헤에헤한 상황은...
09/09/20 00:18
원피스형태의 잠옷을 입고 나오죠..
요즘은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 그래도 샤워후에 잠옷을 입고 나와요. 어릴때부터 습관이 그렇게 되어있었죠+_+;
09/09/20 00:27
충격적이네요... 그럼 어머니 앞에서 딸랑딸랑거리면서 지나가신다는??
물론저도 글쓴분집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안입고 나옵니다만 그건 결혼해서 집사람이랑 한달된 애기뿐이라...
09/09/20 00:30
....헉 저로선 오히려 더 충격적이네요.
어머니 앞에서 그냥 딸랑딸랑 지나가는데...=_=; 어머니한테 숨길거 뭐 있나요?......
09/09/20 00:41
이정도 가지고 충격먹으시긴요.
중학교 동창집에 한 일주일 머물 기회가 있었는데 동생이 보던말던 샤워후 거실에서 딸랑이를 말리던 친구가 기억이 나네요. 아 그 동생은 물론 여자네요.-_-;
09/09/20 01:03
글을 쭉 읽어보니, 가족끼리 친하신 분들은 대개 그냥 나오시는 듯 하군요..
여자가족도 설마 그냥 나오시지는..;; 죄송합니다. 전 가족이 없다보니... 항상 그냥 나옵니다. 뭐 좀 보여주고 싶은데 말이죠..;;
09/09/20 01:21
샤워는 알몸으로 나오면서 찬공기 맞는 맛 아닌가요?;;
전 빤스바람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녀서 부끄러운지 몰랐는데, 충격적이라니 좀 신기하네요;
09/09/20 01:48
전설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남고생 과외하는데
과외하는 방에 갑자기 어떤 여자가 상의없이 빤쓰만 입고 들어오다가 화들짝 놀라서 나갔다고 하지요 남고생 왈 : 우리 누난데요 원래 저래요. 가슴요? 허구헌날 봐서 징그러워요 ㅡ_ㅡ 가족 앞에선 죄다 홀라당 벗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의 수가 의외로 꽤 되는듯여
09/09/20 04:26
여동생이 있어도 그냥 달릴때도 있습니다만,(동생이 자기 방에 박혀있다고 생각하고)
보통은 반바지 하나 가지고 들어가서, 아래만 입고 나옵니다.
09/09/20 07:07
남동생 있어도 암것도 안걸치고 나오는 누님들 소수가 존재하시죠.
근데 여동생이 그랬단 얘긴 못들어본듯. 전 혼자 살때나 남자 룸메 있을때 속옷은 입고 나옴. 가족과 같이 살때 속옷+티셔츠.
09/09/20 07:40
가족끼리 있을때는 그냥 벗고 방에들어가서 팬티입는데 ;; 형하나 있는데 형도 그렇고..
어머니가 있다고 해도 이렇게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하는데 팬티 입고 나오시는 분들은 문화적 충격이네요 제가.. 당연히 저나 글쓴분처럼 하는분이 더 많을줄 알았는데.. 물론 친척이나 남있을대는 화장실에서 간단히 옷입고 나오지만요.
09/09/20 07:47
혼자살아서그런지 다벋고 나오는건 당연하고 다벋은 생태로 로션바르고 머리말리고 대충딱은다음 덜마른거는
컴퓨터 하면서 자연거조 시킨후 다말랐다 싶으면 그때 팬티를 입는데요 여름에는 더워서 창문 현관문 다열어 놓는데, 건너 편집들에 아주머니들이 자꾸 나오셔서 아마 제 나체 몇번보셨을거같네요
09/09/20 09:27
전 그냥 나옵니다. 누나나 여동생이 없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그냥 나와서 화장실 바깥에서 옷 입는게 자연스러운거 같군요.
가족들 앞에서 가릴게 뭐가 있나요? 친척이 있다면 몰라도...
09/09/20 10:35
저도 여자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샤워하고 나오면.. 엄마가 없을땐 그냥 나오고..
엄마 있을땐 수건으로 중요한부위가리고 나옵니다..그리고 방에가서 팬티 새거로갈아입고.. 팬티만입고 돌아다닙니다..
09/09/20 16:47
음... 별 생각 없었는데...
샤워시간이 평균 자정 이후라 부모님은 다 주무시는 상황이라 옷 가지고 들어갈 필요 자체가 없는데... 그게 습관이다 보니 휴일날 낮에 씻을 때도 안 입고 나오는 거 같긴 하네요. (아침을 다 속옷바람으로 먹을 정도로 저희 집도 신경은 안 씁니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가족 3명의 평균나이가 60에 육박하니 신경쓸 이유가 없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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