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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9 22:37
모델이 어떤거인가요?..제가 좀 슬리퍼류는 버켄으로만 다 신는데요... 발이 아픈경우는 딱맞은걸 사니까 좀 걸으니 아프더라구요... 그것말고는 별로없는거같은데...그리고 이름의 기원보다는 제가 알기로는 이 버켄스탁이란 제품이 독일에서 전국민의 80%정도가 있다는 조사 결과를 들은적이 있는데요...그래서 독일사람들은 화장실갈때 신는 신발이라고 들은 기억이 조금있네요..^^;
09/09/19 23:17
전 한국에서만 가격덤탱이 씌우는줄알았는데 독일 가도 얼추 가격 비슷하더군요 (유로 환율 1500원일때)
오래 신으면 발바닥에 라인따라서 굳은살이 배기더군요 ㅠ
09/09/20 01:32
독일사람들이 화장실 갈 때 신는 신발이라뇨.
삼선쓰레빠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컨버스랑 비교하는 게 더 낫겠네요. 국민 신발이긴 하지만, 그렇게 막취급받는 신발도 아니예요. 프랑스에 가면 롱샴가방이 장바구니다- 하는 말도 순전 뻥이더군요. 좀 싼 가방이란 인식은 있지만 그걸 장바구니로 쓰지는 않습니다 -_- 그리고 제가 갔을 당시 유럽은 크록스 열풍이었습니다. 진짜 과장안하고 1/3은 다 크록스... 어린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이었구요. 본문 질문에 답을 하자면- 버켄스탁 바닥이 코르크재질이라서 신으면 신을수록 자기발에 맞춰져서 점점 편해진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맛을 들인 친구들은 1년에 한 켤레씩 사더군요. 수명이 그렇게 긴 신발도 아닌지라. 특히 오래 신어서 까만 때가 낀 버켄스탁은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물로 씻을수도 없구요. 저는 초기에 생긴 굳은살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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