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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14:52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e스포츠는 축구, 야구, 농구와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남녀노소(특히 기성세대) 모두의 지지를 받기는 힘든 분야인 만큼, 젊은 층들을 상대로한 아무래도 조금은 한정적으로 발전을 하겠지요. e스포츠의 전망은 가늠할수 없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현재 식어가는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이을수 있는 문화적 폭발력이 있는 게임이 나오느냐 나오지 않느냐에 따라 달렸겠지요. 따라서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스타2의 발매 이후에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만, 스타2의 문화적 폭발력은 최소 한국에서는 99% 예견되어져 있다고 보았을때, e스포츠의 전망은 밝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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