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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12:16
가치파괴자님// 아 제가 말하는 역언덕은... 그 백두대간이나 파이썬 9시같은 경우에 언덕이 위로 난 경우가 있잖아요. 2D의 특성때문에 기존 맵에디터에서는 불가능하지요..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했네요. 하여튼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백두대간인것 같은데, 혹시 맵제작자 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09/08/29 12:24
彌親男님// 제 기억으로는 구백두대간도 윗입구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당시에 이슈가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맵제작자를 아시는 분은 없으시려나요 ㅠㅠ
09/08/29 12:27
Lelouch Vi Britannia님// 그렇게 안만들면 센터까지의 거리, 앞마당까지의 거리, 언덕판정 등등 때문에 스타팅위치에 따른 유불리가 적용이 되서 그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09/08/29 12:29
Lelouch Vi Britannia님// 2D게임의 특성상 언덕 입구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게 만들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맵들을 보면 아래쪽에 있는 스타팅의 경우 입구를 설치하기 위해 본진에서 조금 돌아서 나가게 설계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앞마당으로 나가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많았죠.. 대표적으로 개마고원 5시, 로템 9시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5시에 저그가 걸리면 앞마당 먹기 힘들다는 얘기가 많았고 형평성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해결한게 윗방향 입구입니다..
09/08/29 12:34
탈퇴한 회원님// 어쨌든 최초로 트리거를 이용해 저런 것을 만든 사람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같은 경우도, 이런게 있는게 쓰면 어떻겠냐... 라는 여론이 받아들여져서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09/08/29 15:42
???
왜 버티고가 언급이 안되어있죠-_-;;;? 시대순으로 보면 버티고가 최초의 본진 역언덕형 맵일텐데요 버티고는 본진이 분지로 되어있는 역언덕형태입니다. 특이한것은 마당에서 중앙은 또 언덕으로 되어 있죠 ___↗------↖_____ 실컷적고 리플 훑어보니 그런 의미였....;;;;
09/08/29 23:38
글쓴 분이 쓴 말씀은 레퀴엠같은 맵이 아니라 최근 맵들처럼 지형을 직접 제작해서 만든 언덕을 말하는 듯 하는데요. (예시는 페르소나가 딱 적당하네요.)
가장 처음으로 나온 것은 구 백두대간이 맞습니다. 815 7시라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저 두 맵은 동시에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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