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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9 06:52
작년에 저도 그리운 만화를 소장하고 싶어서 많이 찾아봤었는데,
결국 주문한 곳이 북코어 였습니다. 주소는 "http://www.bookoa.com/" .. 광고글 아닙니다-_-; 엔젤전설, 그래하자, 루키즈, 그린우드를 구입했었는데 책상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09/08/29 07:58
'북코어'는 중고책 매장은 아니고요... 헌책을 파는 개인과 업주들이 모여있는 프리마켓 사이트입니다.
단점은 희소가치가 있는 책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비쌈... 북코어와 함께 헌책방 검색 사이트인 북아일랜드도 이용해보세요. http://www.bookisland.co.kr/ 사설이지만... 사실 이같은 헌책방 검색 사이트를 이용해서 수요가 많은 희귀본 책을 수집한 다음 북코어에서 비싸게 파는 개인업주들이 꽤 많아요ㅡ.ㅡ 그러다 보니 암묵적인 시세라는 게 존재하는데, 이게 정말 웃기지도 않은 가격이라... 절판본 SF 소설같은 경우는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온라인 헌책방으로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함... 북코어 개인업주와 수집가들이 눈에 불을켜고 검색하다가 나오자 마자 쓸어가니...
09/08/29 09:08
사신아리님// 아.. 그렇다고 대체로 모든 책값이 비싼 건 아니에요. 일부의 절판본들의 경우고요(그거는 알라딘 중고샾도 비슷해요).. 북코어도 매물도 다양하고 싼 값에 헌책을 구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사설은 그냥 특정 경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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