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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4 10:50
본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터메이텀'
1편에 해당하는 본 아이덴티티는 그다지 재미있고 잘만든 작품은 아닌데 뒤의 두편을 보는 재미를 위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9/08/14 15:23
좋은 액션 영화들 추천합니다.
트로이 더피 감독의 99년작인 '분닥세인트'라는 영화 보셨습니까? 월렘데포가 주연중 일인으로 분했고, 혹자가 보기엔 유치하다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카타르시스만큼은 보장합니다. 흙속의 진주같은 느낌이랄까 ^^; '세인트'란 제목을 가진 필립 노이스 감독, 발킬머, 엘리자베스 슈 주연의 97년작 역시 살짝 볼 만 합니다. 한참 잘나가던 시절의 발 킬머를 볼 수 있죠. 한편이긴 하지만 95년도에 '배트맨 - 포에버'주연까지 했으니 얼마나 잘나갔는지 알수 있죠 흐흐 스릴러, 액션, 범죄물을 좋아하신다면 토니 스콧 감독의 작품들과 코드가 맞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토니 스콧 감독의 영화들은 대부분 재미는 보장한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그중에 진 해크먼과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크림슨 타이드'(95)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밀폐된 공간안에서 벌어지는 두 거물배우의 파워게임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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