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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5 23:27
열성적인 팬들과 스타플레이어 보유.. 하지만 우승해본적이 100년이 넘는...
바로 시카고 컵스가 알맞을듯 하네요. 항상 우승후보에 이름이 거론되지만 결국 들러리 역할이었죠.
09/04/05 23:28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시카고 컵스가 딱 그런 종류의 팀같군요.
기나긴 염소의 저주, 유서깊은 홈구장 리글리필드(박사장님이 재미 많이 보셨던 덩쿨담장 있는곳) 매년 아낌없는 투자. 언제나 그랬듯이 실패. 충성도 높은 팬들......(같은 도시의 화이트삭스보다 인기 더 있을 겁니다)
09/04/05 23:34
위에 해당하는 팀은 역시 시컵스죠
--------------------------------------------------- 전 에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팬입니다 매년 로또 선발진 로또 타선이지만 불안불안하게도 성적은 그럴듯하게 내는게 묘미랄까 머니볼이라는 운영철학(?)도 재밌구요 좀 젊고 포텐셜 있는 팀을 원하신다면 템파베이가 괜찮습니다 만년 꼴지하다가 작년에 월드시리즈 준우승했죠 (신인들 대 폭발) 그 외, 국내에서 팬층 많은 걸로는 양키스나 보스턴도 재밌구요
09/04/05 23:43
최근 가장 하이라이트는 2003년이었어요. 컵스팬들에게 희망과 절망을 안겨준 한해.
돌이켜보면 약이었지만 아직 쌩쌩하던 새미 소사와 모이세스 알루가 이끄는 타선, 그리고 케리 우드와 마크 프라이어라는 두 젊은 강속구 투수가 원투펀치로 버틴 투수진을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올라가는데, 무개념관중 한명의 호수비(-_-;)로 시작된 대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합니다. 이후 두 젊은 투수는 혹사의 영향으로 긴 DL시기에 돌입하고 컵스는 다시 안드로메다로.... 이걸 읽어보시면 될듯. http://blog.naver.com/ht98?Redirect=Log&logNo=40047108735
09/04/05 23:50
전 LA다저스가 생각나네요..
작년에 포스트시즌 턱걸이했지만,상당히 오랜기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걸로 기억.. 월드시리즈우승경력이 5~6회지만 마지막 우승년도는 80년대 후반이구요.
09/04/06 00:39
근데 사실 예로드신 롯데의 경우에는 예전에도 딱히 잘나갔다고 하기엔 좀...
통산전적도 그렇고, 우승횟수도 그렇고 딱히 잘나가던 팀은 아니었습니다. 하기사 우리나라 야구는 해태, 현대가 다 해먹었기때문에...-_-;;
09/04/06 12:13
예전에는 잘나갔는데 지금은 성적은은 중위에
서 하위를 맴돌고있고 하지만 열성적인 팬들이 있고 정상급의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하고있어서 항상시작전에는 기대를 받는 그런팀 이 바로 기아타이거즈죠.. 크보 v9의 강력한팀 20세기의 최강팀이 해태였죠.. 이종범 윤석민 이용규의 스타플레이어를 가지고 있고 항상 시작전에 기대를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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