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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5 19:31
3번에서 일어나서 귀신이 있던곳으로 직접 가보시면 어떨가요. 저두 거실에서 잘때 가끔 가위를 눌리는데 귀신같아서 보면 그림자더군요;;
09/04/05 19:52
의학적으로 수면마비라고 불리는 수면시 전신탈력과 의식의 각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현상.불규칙적인 생활 ,수면부족 ,과로 ,시차.,스트레스 등등이 원인으로 발생한다.뇌는 각성하고 있지만 누군가가 몸위에 앉아서 누르고있는 느낌이 들거나 자신의 방에 누군가가 출입하는게 보이거나,속삭임소리가 들리거나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건드리는듯한 환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이는 꿈의 일종이라고 여겨져 유령,심령현상과 연간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가위현산은 거의 다 수면중에 발생하므로 학자들의 해석도 수면과 관계된다.각성상태에서의 가위눌림현상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인 해석이 없어 정신적인 원인이 주도한다는 주장이 많다.、
수면에는 렘수면과 논렘수면이 있다,가위는 렘수면시에 발생하는 현상이다.렘수면시에는 꿈을 꾸는데 꿈을 꾸는 상태에서 뇌는 활발하게 움직이지만 몸은 휴지상태에 있다.렘수면은 호흡을 정지시키는 경우가 있어 강렬한 숨막힘을 느끼거나 흉부에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존재한다.그외에도 타력으로 사지가 움직여지는 느낌이 올때도 있다.이러한 부조리한 상태에 이유를 붙여 설명하기위해서 뇌는 무언가가 자신을 누르고있다는 환각이나 꿈을 만들어낸다. 가위눌림은 평소에 별로 운동을 안하던 자가 격렬한 운동을 했을 경우 발생하기 쉽다.특히 유산소운동은 가위현상을 유발하기 쉽다.가혹한유산소 트레이닝을 일상적으로 하는 스포츠선수들중에는 매일과도 같이 가위에 눌리는 자도 적지않다고 한다.또 여행지의 숙박소에서 가위에 눌리는 경우도 많은데 그건 여행의 피로에 대해 뇌는 환경의 변화로 인한 흥분상태에 있기때문이라고 한다.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근육피로가 가위눌림현상을 유발하거나 체질적으로 쉽게 가위에 눌리는 사람도 있다(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체질).혹은 사전에 이 호텔은 귀신이 출몰한다와도 같은 얘기를 들으면 쉽게 가위에 눌리는 경우도 있다.현재 가위현상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진전되여있어 폐안형 가위눌림은 수면중 수차례 깨우는 등 스트레스를 주는것으로 인공유발해낼수도 있다. 일본위키페디아의 내용을 번역했습니다.참고가 되시길
09/04/05 19:56
가위 맞는 것 같네요.
저도 가위 한 번도 안 눌리다가 고등학교 때 몇 번 눌렸었는데 가위 눌리기 전 누구나 가끔 평소에 들리는 전자파 음이 들리더군요. 가위가 귀신 장난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귀신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귀신이 있구요-_- 평소에는 귀신 보면 기절할 줄 알았는데 그냥 무덤덤.. 머리밖에 없는 여자 귀신이였는데-0- 그리고 WizardMo진종님 말처럼 그림자 같은 것도 사람처럼 보일 때도 있고. (옷 걸이에 걸어 놓은 옷같은 것들) 귀신 보이는 건 자기 생각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허상이에요. 가위 원인은 피곤함이 맞구요. 학창시절 끝나고 가위 눌린적 한번도 없어요~ 건강하세요.
09/04/05 20:21
오 신기하네요.. 30년살면서 가위눌런경험이라고는 거의전무한 저입장에서는 귀신을 쉽게본다는게 놀랍네요 -_- 전 귀신안믿지만 무서워하기때문에 공포영화도안보는데 저렇게 잘때마다 귀신보면 끔찍할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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