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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5 19:05
매일 연구실에 틀어박혀 있는 이공계 생들에게 뽀대는 모 별로 없지요.
박사학위 -> 대기업 선임연구원 -> 임원의 테크가 멋지긴 멋지지요.
09/04/05 19:14
문과가 많다기 보다는 문과가 대우가 좋죠. 개인적으로는 pd나 변호사 기자 동시통역사 보다 물리학 박사 건축학 박사 이런게 멋있더군요. 이공계는 다른 계열에 비해서 학부졸업으론 별게 없어요. 좀 더 가고 싶다싶으면 당연히 석사 박사..
09/04/05 19:14
honnysun님// 연구원-임원의 테크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죠. 더구나 공돌이들은 사회생활의 스킬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_-; (저도 공돌이 출신입니다만)
당장 떠오르는 직업은 가장 정석 코스인 교수 내지는 연구소장 (국책이든 기업이든), 아니면.. 벤쳐사업가 정도?
09/04/05 19:34
honnysun님//
명칭이 기업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박사의 경우 기업은 대부분 책임 연구원이죠. (정출연은 선임이 신입 박사 학위자) 그리고 순수 연구직으로는 임원 되기 힘듭니다.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면 연구소장 정도만 임원이죠. 결국 임원이 될려면 관리직으로 옮겨야 가능합니다.
09/04/05 19:36
모 어렵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냥 뽀대라는 것만 놓고 봤을때 저렇다는 거죠.
주위에 교수님들 말씀들어보면 교수직이 그래도 편하긴 하더라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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