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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02 15:47:03
Name 친절한 메딕씨
Subject 선수들께 묻습니다... 어장관리 인가...? 진심인가...?
어제 영화 추천해 달랬던 그 사람입니다.

좀 걱정도 되고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 선수분들께 질문을 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만일 이 글이 염장글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과감히 "뒤로"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좀 처음 부터 자세히 얘기 하겠습니다.


일단 전, 전라북도 전주에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취미로 농구와 직밴활동으로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직업은 미대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포장디자인 전문 업체에서 실장으로 있습니다.
나이는 34세이구요..
기독교인이고 교회 성가대와 찬양단 두 곳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살고 있습니다.
직업은 익산시 농협 쌀조합 공동법인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취미는 농구 좋아하고 같은 직밴에서 키보드를 치고 있습니다.
음대에서 오르간을 전공했고
나이는 28세..
기독교인이고 교회에서 성가대 반주와 찬양단 반주를 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땐 별로 였습니다.
그냥 좀 까칠한것두 같고.. 기본적으로 전 차분하고 말수 별로 없는 그런 여성이 이상형이었기에.. 좋게 보일리가 없었죠...

근데 한달전부턴가. 이상한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저희의 프로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농구 좋아하고(KCC의 열렬한 팬), 같이 음악활동 하고.. 예체능과에 일쪽에서도 어느정도 겹치는게. 저희 회사 주력 업무가 쌀포장 디자인이라서.. 얘길 해보니 제가 디자인 했던게 거기서도 판매가 되더군요..
종교도 같고.. 성가대와 찬양단 활동하는것두 같더군요..

음.. 이쯤돼니... 왠지 까칠했던게.. 애교로 보여지고.. 막 그러더니.. 서서히 좋아하는 감정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 일 입니까..??
막 비슷한 시기에.. 그녀가 제게 문자를 한통 보냈습니다.
생전 먼저 문자 한통 안했었는데...

"아저씨...!! 재밌게 해줘봐요.. 졸려요..!!"

그렇게 문자놀이가 시작돼어.. 하루에.. 제가 보낸게 22통.. 받은게 21통입니다...
물론 이미 있으시거나 있으셨던 분들은 뭐 저정도 가지고 하실지도 모를 일입니다만..
저에겐 돌이켜 보면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일주일동안 200통이 넘었습니다.
영화를 추천해줬습니다. 좀 구워다 주면서 보라 그럽니다.
어제 야근을 한다기에.. 10시 정도에 그 먼곳을 갔습니다.(편도 50km 정도 됩니다.)
물론 익산에 사시는 이모님 핑계로 갈일 있다하고.. 직접 전해주겠다고 했었습니다.
따끈따끈한 영화 8편과 함께.. 그녀의 회사앞에 갔습니다. 사무실의 불은 켜진채.. 그녀의 차가 보입니다..

"아직 일하고 있어?"
답장이 없습니다..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요즘엔 차량에 DMB가 있다는게 어찌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12시25분 그녀의 차에 시동이 걸리면서 비상등이 깜빡입니다. 리모콘으로 시동을 걸오 놓은 듯 합니다.
12시30분 사무실 불이 꺼집니다. 12시32분 그녀가 동료 여직원 한명과 나옵니다.
전 재빨리 헤드라이트를 끈채로 잘 안보이는 곳으로 차를 이동시킵니다.
그녀의 차가 점점 멀어집니다. 3분 뒤 저두 출발합니다.
그녀의 집은 알고있습니다. 회사에서 차로 5분거리 정도입니다. (전에 공연때 키보드를 들어주러 갔었습니다.)

그녀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녀의 방에 불이 켜져있습니다.
10분 뒤.. 불이 꺼지고 미등만 켜집니다.

'그래 이렇게라도 봤으니 됐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차를 출발 시킵니다.

5분 뒤 문자가 하나옵니다.

"이제 끝나서 집에와서 막 씻었어... 휴.. 피곤해 죽겠다!"
"어.그랬군.. 나 이제 전주 가려고....영화 씨디 가져왔었는데.."
"그랬구나.. 늦게 끝날거 같다고 혔잔여..."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운전중이었기에..
한 10여분 얘기했습니다. 이런 저런.. 그러더니 그녀가

"익산까지 왔으면 함열에 잠깐 들리지 그랬어" 순간 입가에 미소가 흘렀습니다.
그러나 절대 흥분하지 않습니다. 냉정함을 유지한채..
"일하는데 방해될까봐.. 늦었고 피곤할텐데 너두 자야지.. 내일 다시 한 번 들리든지 할깨.."
"음.. 내가 할일은 다 끝나긴 했는데 다른 직원이 내일 조금만 도와달래서 어떻게 됄지 모르겠는데...그래두 내일은 8시나 9시면 끝날거야"
"그래.. 그럼 내가 맛난거 사줄깨..."

뭐 대충 이런내용이 오고 갔습니다..

약 두시간전 졸립다고 문자가 옵니다. 그래서 제가 유게에 있는 그 거울관련 글을 저희 까페에 올려 놓고 한번 보라고 했습니다.
보면 잠이 확 깨게 웃길거라고.. 사실 전 그거 보고 넘 크게 웃어서 사무실서 민망했거든요...

"알았어.. 함 볼께.. 안웃기면 책임지삼~~!!"
"웃기면 너 나랑 데이트 해야된다.."
"왠 데이트..오빠 동생 끼리 노는 거지 글구 봐도 실컷 웃다가 않웃기다고 하면 어쩔건데?"
"무조건 웃길거야.. 그건 안웃을수가 없어"
"흥.. 두고 보자구"

정확하게 마지막 문자가 20분 전의 일입니다.
까페글의 조회수를 확인하니 아직 보진 못했나 봅니다.


이정도면 그녀도 저에게 이성으로 관심의 정도는 약간 넘어선거라 자뻑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 이성에게 접근하는 스탈이 서서히 상대의 성격이나 성향등을 파악해서 천천히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지금 그녀와의 관계는 너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또, 동시에 서로를 향한 좋아하는 감정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있는거라 믿어와던 터라 이 사실이 믿어지질 않습니다.

어찌됐든 오늘 8시든 9시든 그녀를 만나긴 할겁니다.
만나서 씨디를 전해주고 피로회복 한약 한봉을 전해주려 합니다.


이 시점에서 고민이 됩니다.
오늘 고백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역시나 제일 맘에 걸리는건..

"왠 데이트..오빠 동생 끼리 노는 거지 글구 봐도 실컷 웃다가 않웃기다고 하면 어쩔건데?"
"왠 데이트..오빠 동생 끼리 노는 거지 글구 봐도 실컷 웃다가 않웃기다고 하면 어쩔건데?"
"왠 데이트..오빠 동생 끼리 노는 거지 글구 봐도 실컷 웃다가 않웃기다고 하면 어쩔건데?"
"왠 데이트..오빠 동생 끼리 노는 거지 글구 봐도 실컷 웃다가 않웃기다고 하면 어쩔건데?"

이 문자입니다.

그냥 아직은 서먹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저 역시 몇몇 다른 분들 처럼 어장관리를 당해본 사람이기에..
두렵고 겁이 납니다.. 그녀가 어찌 나올지...

전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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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국했어
09/04/02 15:51
수정 아이콘
조..좋은 어장이다.

저도 오빠 동생끼리가 너무 걸리네요. 여자란 동물은 그냥 오빠랑 이성으로서의 오빠랑의 선긋기가 너무 확실해서-_-
09/04/02 15:53
수정 아이콘
그냥 오빠 동생 사이라고 생각하는걸로 보이네요.
09/04/02 15:56
수정 아이콘
음...오빠동생, 누나동생, 친구사이...이런식으로 선을 그어버리면...좀 그렇더라구요...
Who am I?
09/04/02 15: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도 어장이라고 하면...심한건데요.

그냥 오빠동생으로 보이십니다만. 지금부터 노력하셔서 오빠오빠 하다 아빠아빠하는 관계가 되시기를 빌어요.
아무리 봐도 이제 시작인듯.
언뜻 유재석
09/04/02 15:56
수정 아이콘
아.. 글만 읽었을 뿐인데 부럽네요 ㅠㅠ

글과 상관없지만 KCC 팬이시라면 어제경기 화 많이 나셨겠어요..
친절한 메딕씨
09/04/02 16:01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님// 어제 경기만 생각하면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경기 후 최희암감독께서 말한 내용이 더 화납니다.

"경기를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가만히 손을 잡
09/04/02 16:11
수정 아이콘
아직 경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장까지는 아니고,
한 번 슬쩍 흘리듯이 떠 보시지요.'우리 이제 애들도 아닌데, 오빠 동생 하지 말고 데이트 한 번 해볼까?'
양쪽다 나이도 있으시니 그 정도 선에서 정리할 만한 답이 나올 듯 싶습니다.
밀로비
09/04/02 16: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그 거울 장난은 별로 재미없던데요..^^;

본인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접근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셨으면 그 스타일대로 장기전으로 가는게 낫지 싶습니다.
이제 겨우 시작이지 어장이니 진심이니 하기엔 너무 빠른 감이 있네요.
여성분 또한 마음이 "아주"없지는 않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고백해서 바로 OK가 나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조금씩 더 많은 부분을 공유하면서 접근하시는게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본문에 "안웃기면 책임지삼"
저라면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책임질테니 나한테 시집와라"
물론 어느정도 친해진 다음이겟지만요
스타카토
09/04/02 16:17
수정 아이콘
나이를 생각하시면...오빠 동생에서 확실히 선을 긋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참~애매~~~해 보이는데..애매한 관계를 그냥 두면 나중에 뒷탈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의 방법처럼 한번 떠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두분모두 나이가 그냥 오빠동생하기엔...그렇네요...^^;;
MoreThanAir
09/04/02 16:25
수정 아이콘
이건 어장 아닙니다!
09/04/02 16:28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하시는 상태라 그런가 말씀대로 여러번 데여보신 상태라 그런가
벌써부터 좀 집착이 심하신듯 보이고요. (안좋아보여요.)

일단 호감 표현은 충분히 상대방에게 하신 상탭니다.
일단 여자분도 그렇고 글쓴분 그렇고 가볍게 이성을 만나기엔 나이가 부담이 있다는것 인정하시죠?
한달정도 더 길게 보고 만남을 가져보세요.
일단 여자분도 호감이 있으니까 저런 문자도 보내고 저런 호의도 받아주는거라 생각해요.
자세는 지금 이대로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한두달 재미보고 깨지실것도 아니고 작업을 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안좋은 모습들은 최대한 감추되 진심을 어필하겠다는 자세로 대하세요.

이게 양지형 작업으로는 정답인 마인드입니다 ..
비소:D
09/04/02 16:33
수정 아이콘
여자가 오빠라고한게 떠볼라고한걸수도있어여 아직은 어장아닌듯
09/04/02 16: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건 유치한건데 이왕 호감 표시는 하신거니까 확실하게 데이트 애프터를 잡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 컨텐츠가 재미 있었다고 하면 그대로 데이트 성사고요.
안웃겼다고 하면 오빠가 한말에 책임을 져야하니까
확실하게 니가 재밌어 할만한걸 보여줄께 언제 나와 라는 식으로 데이트 이끌어 내세요.
슬슬 벗꽃 축제도 시작할 시즌이고 야구니 뭐니 데이트 코스는 널려있네요.
친절한 메딕씨님 능력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고백 타이밍은 아니라고 봅니다 ..
친절한 메딕씨
09/04/02 16:4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성분의 답변이 은근 달리길 기다렸는데 역시 PGR은 PGR 이군요..
그래두 이곳보다 질문을 더 성심성의껏 답해주는 곳은 찾아보질 못했습니다.
제가 이 PGR의 글을 쓸 수 있는 정회원이란게 뿌듯할 정도입니다.

답변들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암튼 모든 답변들 참고 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은 계속해서 답변 해주심 감사해요...^^
언뜻 유재석
09/04/02 16:55
수정 아이콘
친절한 메딕씨님 여성분 답변 있는데;;;

Who am I?님 지못미..ㅠㅠ
이선생
09/04/02 16:56
수정 아이콘
이건 어장관리가 아니라

밀고당기기 지요.
퍼플레인
09/04/02 16:57
수정 아이콘
이정도도 어장이라고 하면...심한건데요.(2)

좋은 오빠라고 생각하고, 인간적인 호감 정도는 있는 걸로 보입니다만 아직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요. 글쓴분께서 마음이 상당히 급해 보이십니다. 말씀대로 성급하게 러쉬 들어가시면 '이 남자 뭐임?' 이라는 생각이 우선 들게 될 겁니다. 워낙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그 여자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이런 타이밍에서 덥석 고백하는 남자 안 받아줄 겁니다. (아 그래서 안 생기나...?)

덧) Who am I? 님 여자분이신데요...
Who am I?
09/04/02 17:01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님, 퍼플레인님... 이미 울고 있어요. 굳이 강조하지 마세요.ㅠ
친절한 메딕씨
09/04/02 17:03
수정 아이콘
Who am I?님// 여성분이셨군요.. 죄송합니다. 님의 생각이 그렇다면 일단 긍정적으로 봐야겠네요...^^;
물론 모든 여성분들이 같은 건 아니겠지만.. 어찌돼었든 이곳에 질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드네요.. 감사드립니다...
09/04/02 17:45
수정 아이콘
좋은 관계군요.
친절한 메딕씨님께서 조급하게만 굴지 않는다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사이라고 보여집니다.
잘해주면서 적당히 튕기는거 잊지마시구요
09/04/02 17:48
수정 아이콘
어장관리 절대 아니구요- 정말 Just 오빠 동생 이에요. 여자분의 반응을 해석할 때 애매한 열 마디 보다 부정적인 느낌의 한 마디에 중점을
두시면 훨씬 쉽습니다. 최소한 글 쓰신분과 이성적 관계로 잘 해보고 싶었다면 저렇게 관계를 못밖는 말은 정말 왠만해선 할리가 없죠.
글 쓰신 분을 되게 편하게 느끼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또 편하게 배려해주고 챙겨주려고 노력하시는 거 같구요. 이렇게 인간적으로 배려
하고 챙겨주는 호의는 상대방 쪽에서 이성적 호감을 느낀 후에 해줘야 증폭시키는 효과를 주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을 때 하면 이성적 설레임을
느끼기도 전에 편한 오빠로 고정 돼 버리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이 상태에서 고백 하신다면 정말 흔한 멘트인 "오빠 정말 좋은 사람인데요..." 로 시작하는 답변 들으실 거라고 90%이상 확신하네요;;
大事な人
09/04/02 20:35
수정 아이콘
친절한 메딕씨님// 음 만난지 얼마나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제 경험입니다만 여성분들은 일단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저는 연애를 낚시에 비유를 하고 싶습니다.
좋은 미끼와 차분한 기다림으로 꼭.. 성공하시기를..
성급한 당김은 .. 미끼와 물고기를 다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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