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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2 02:19
음.. 제 나름대로 요지를 파악한다면..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장담합니다!! 신입생 시절, 한 선배가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그 사람이 먼저 손 내밀어주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 네가 먼저 그 사람한테 가서 손내밀어야 그 사람이랑 친해질 수 있다.' 해보지도 않고 겁먹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해보세요!
09/04/02 08:24
본인의 성격이, 미움받는 것에 대한 극단적 공포가 있는 분 아닐까요? 깐놈 세상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이디처럼 쿨하게 고고싱~
09/04/02 11:41
저도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고민이 많지만 답은 의외로 쉽습니다. '상대방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먼저 말을
건네는 것이지요.. 물론 저도 아직 완벽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아이디처럼 쿨하게 고고싱~(2)
09/04/02 20:01
아.. 내향적인 부분이 있으신가 보네요.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나 말걸어보심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저도 대학교때 무지하게 고생했는데, 졸업하고 사회에서 몇년 굴러보니, 사람사는데가 다 같더라고요.. 이제는 모르는 사람하고, 마음만 먹으면 5분만에 말트고, 농담도 할 자신이 생기더군요~ 제가 썼던 방법은 .... 그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 절대하지않기. 그냥 말 나오는대로 하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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