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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02 02:01:27
Name 쿨하게소희
Subject 성격문제입니다.
학교 가서 동아리방에만 들어가면 말을 한마디도 먼저는 못 건넵니다.

먼저 말 걸면 대답도 잘해주고 웃겨주기도 하지만 제가 먼저 말 걸려고 하면

뭔가 하는 것 같고 괜히 바쁜데 왜 자꾸 말 거냐고 자기들끼리 뒷이야기 할 거 같기도 하고

사람들의 뒷이야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다른 동아리 친구들이나 애들과는 너무나도 잘 지냅니다.

하지만, 같은 동아리 내에서 이미지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왠지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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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낼름☆
09/04/02 02:06
수정 아이콘
질문의 요지가 무엇인지요?^^;;
Polaris_NEO
09/04/02 02:19
수정 아이콘
음.. 제 나름대로 요지를 파악한다면..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장담합니다!!

신입생 시절, 한 선배가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 그 사람이 먼저 손 내밀어주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 네가 먼저 그 사람한테 가서 손내밀어야 그 사람이랑 친해질 수 있다.'

해보지도 않고 겁먹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해보세요!
09/04/02 08:24
수정 아이콘
본인의 성격이, 미움받는 것에 대한 극단적 공포가 있는 분 아닐까요? 깐놈 세상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이디처럼 쿨하게 고고싱~
09/04/02 11:33
수정 아이콘
말 거는게 부담스러우시면...
먼저 인사하고 먼저 아는척 하는 것 부터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shadowtaki
09/04/02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고민이 많지만 답은 의외로 쉽습니다. '상대방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먼저 말을
건네는 것이지요.. 물론 저도 아직 완벽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아이디처럼 쿨하게 고고싱~(2)
뱃살토스
09/04/02 20:01
수정 아이콘
아.. 내향적인 부분이 있으신가 보네요.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나 말걸어보심을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저도 대학교때 무지하게 고생했는데, 졸업하고 사회에서 몇년 굴러보니,
사람사는데가 다 같더라고요..
이제는 모르는 사람하고, 마음만 먹으면 5분만에 말트고, 농담도 할 자신이 생기더군요~
제가 썼던 방법은 .... 그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 절대하지않기.
그냥 말 나오는대로 하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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