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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7 22:13
우라 키스를 빼는 법은 200이면 아실건데요. 각마다 다른데, 얋게 밀어서 빼는법, 오시로 두껍게 빼는법, 얇게 살짝 끌어서 빼는법.
보통 요 3가지로 빼는데, 직접 쳐보면 1적구가 어디로 빠지는지 알수 있죠. 그러면서 터득하는거죠. 이건 이렇게 치니 저렇게 빠지는구나..정도겠죠? 여담입니다만, 키스빼는 최고난이도는 핫니꾸(이건 도저히 우리나라말을 모르겠습니다)로 빼는거죠;;
09/03/17 22:27
램1기가를 업글하시면 당연히 체감성능 향상이 있습니다만.. 일단 윈도최적화를 해보세요. 놋북이시니깐.. 주요자료만 백업하시고 구입할때 받은 복구프로그램을 돌리면 되겠군요.
09/03/17 22:44
200이시면 어지간한 우라는 뺄줄 아실텐데요;;뭐 쓰리200 사구200 죽빵200이 다틀리긴 하니까요,,,
우라도 땡겨쳐야하는경우와 밀어쳐야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할 제주가 없네요... .... 적구를 먼저 보내고 내공을 친다고 생각하시는게 제일 좋을꺼 같습니다. 좌상단주고 1/3정도 맞춰서 스트록으로 뻗어나가게요;;
09/03/17 22:48
전 최근에 노트북 램 2개(2GB-5300) 를 구입하려다가 실패를 했었었는데...
개인적으로 2기가 2개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기존 1기가 있다고 하시니 1기가만 채우시면 될꺼 같기도 해요. 같은 제품으로 1기가 넣으세요!... 당구는... 80이라 ㅠㅠ
09/03/17 22:49
접니다님// 짤라치는건 또 뭐죠?^^눌러치는건 있어도 짤라치기라..
핫니꾸는 그러니까 공이 거의 붙어있는 상태서(거의 떡인 상태) 비틀어치는 샷을 말합니다. 고수들 막치는거 보셨을건데.. 특히 칠공이랑 적구가 구석에 거의 붙어있어서 뭘해도 키스가 나는 상황에서 치는거죠. 이거 연습하다가 주인한테 욕 많이 들었죠;; 전 우라보다 전 니주마시 키스가 더 열받더군요. 잘 돌려놓고 꼭 다와서 키스;;근데 요것도 빼는방법이 있더군요.
09/03/17 22:56
한마 유지로님// 제가 말씀드린 짤라친다는게 눌러치는 그거같기도 하네요. 하단주고 커브를 만들어서 각만드는 그런 샷이요.
WizardMo진종님// 그리도 쳐보고 얇게도 쳐보고 해봤는데 이상하게 키스가 많이 나요. 뭐 1적구 내공 2적구 이렇게 1자라인으로 있는 우라 마시는 그럭저럭 빼는데 살짝 끌어쳐서 길게 뽑아야 하는 경우에 키스가 많이 나더군요. 화이트푸님// 답변 감사합니다~
09/03/17 23:04
접니다님// 말씀하신공을 칠때는 회전을 반대로 주고 최대한 얇게 쳐서 우라 접시를 노리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땡겨서 쳐야하는 공의 경우 아예 두번돌릴 생각을 하고 최대한 쪼댕을 맞추는 식으로 우라를 돌리기도 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내공과 제 2적구는 쿠션에 가까운데 제1 적구가 쿠션에서 멀다.. 이러면 당점은 중간을 그대로 잡고 최대한 시내루를 많이 줘서 두껍게 짤라치면 1적구가 제2적구쪽으로 바로 모여들어가기도 합니다. 말이 쉽지 흰공은 쿠션에 있고 제1적구가 쿠션에서 멀면 브롬달이 와도 우라로 치기 힘듭니다;; 물론 브롬달은 딴쪽으로 쳐서 득점하겠죠. 기레가시나 뒤쪽공을 따블로 칠수도 있구요... 도저히 땡겨서 안나온다... 싶으면 우라가 아니라 오마오시를 아예 짧게 치는거도 연습해보시면 득점률이 괜찮습니다.
09/03/17 23:07
WizardMo진종님// 감사합니다.. 이거저것 시험해봐야겠군요.. 제가 가장 취약한부분이 따블인데 따블할때의 타법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09/03/17 23:11
글쎄요 따블할때의 타법이라하면 공이 지갈길을 알아서 가게끔 하라? 말로 적으니까 웃긴데;; 전 죽빵 300치는 아저씨한테 저렇게 배웠습니다. 일단 제일중요한건 두께구요. 더블도 시내루를 주면서도 최대한 얇게 맞추는 다대와 오시를 주고 두께를 조정해서 먹는게 있습니다. 전자는 3쿠션에서도 자주 사용하는거고 후자같은경우는 4구 칠때 많이 쓰죠..
가장 좋은건 공 놓고 당구장 사장님께 시범 보여달라고 하는게 최곱니다.
09/03/17 23:12
더블칠때 가장중요한건 두께와 시내루가 같이 적용이 되야 한다는겁니다. 시내루가 없으면 3쿠션으로 먹기가 힘들고 두께조절을 못하면 애초에 더블을 칠수 있는공의 가짓수가 절대적으로 줄어듭니다.
09/03/17 23:16
저도 더블은 그렇게 배웟는데.^^ 초보자들이 더블할때의 실수는 자기도 모르게 살짝 당길때가 있다는거..
근데 지 갈길 가도록 친다는 말..캬..진짜 정답인거 같습니다. 눈앞에 그려지네요.
09/03/17 23:30
우라마시사라도 포지션별로 키스각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어떻게 뺀다고 하는 것은 조금 옳지 않구요, 오시나 히끼와 같은 타법으로 쫑을 뺀다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대게 제 1적구의 방향이 어디로 가게 할 것인가를 설정하고 키스를 피하는 범위내에서 제2적구까지 공이 굴러가도록 타법과 회전을 설정하면 됩니다. 음.. 글로 쓰려니 되게 어렵군요. 가장 흔하게는 제 1적구가 수구에 맞은 다음 장쿠션->단쿠션 순서로 갈 때 수구가 장쿠션-> 단쿠션으로 이동하는 타이밍에 키스가 많이 나죠. 이런 경우 대게 제 1적구를 수구와 맞은 다음 단쿠션부터 맞게 두께 조절을 하시고, 수구의 방향은 타격과 회전으로 조절해 보세요. 키스도 빠질 뿐더러 힘조절을 할 경우 다음공도 역시 우라마시로 서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기초적인 키스빼기이자 포지션플레이입니다.
09/03/17 23:39
끌어치는 우라의 경우의 경우 역시 제 1적구가 대게 장축부터 맞기 때문에 쫑이 나는데 이 경우는 히끼를 생각보다 많이 줘야 되고 회전역시 맥스팀을 줘야 합니다. 이 경우 수구의 추진력은 대부분의 히네루에 의해서 갈 수 있도록 최대한 팔로우 스로우가 깊게 들어가게 쳐야 쫑을 뺄 수 있습니당.. 아,, 진짜 설명하기 어렵네요..
09/03/17 23:50
gangadin님// MoreThanAir님// WizardMo진종님// 한마 유지로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PGR여러분들과 당구한겜 치고싶네요 호호
09/03/18 00:01
모든게 쫑이 거의 안난다면 200이 아닐걸요. 저는 우라칠때는 첫번째 적구가 맞는면을 예상하고 시간차(끌어치기나 밀어치기)로 뺐던것 같습니다. 힘조절을 잘하면 웬만한 우라는 다음구로 비슷한 포지션이 섭니다. 흰공이 제2적구 맞고 멈출정도로...
당구를 못쳐본지 5년째인 30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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