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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17 21:52:29
Name DeStinY....
Subject 아빠에 대해서 진짜 짜증나서 돌아버리겠습니다.
책임감? 이따위것 없습니다.

작년여름부터 일안나갑니다. 지금 현재 구하실생각조차 없는것같습니다.

제나이 21살 휴학생인데 제나이때도 생산직일자리는 구하려고 마음만먹으면 구해지긴합니다.

저는 아르바이트로 뛰지만요..

분명 구하라면 구할수는 있습니다. 용역업체를 통해서라도요.. (노가다를 원하는것 절대아닙니다.)

일짤리기전에도 번번히 무단으로 일안나갔습니다.

마음고생클겁니다 물론. 아니 과연 마음고생은 할까..

그럼 가족들에게 피해는 안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어머니 회사 회식하는데 왜이렇게 간섭을하고

그런거하나 이해못해주고 어머니가 어머니친구들과(거기에 그렇다고 남자가있는것도아니고)

밥한끼식사도 못하게하고

저랑동생한테도 뭐 사소한실수라도 하나하면 무조건 소리부터지르십니다. 정말 그게 스트레스고

미치겠습니다. 제 동생 성격이 매우까칠하고 매섭습니다 여자인데. 이게 다 저것에 영향을 받았다고생각합니다.

제나이 21살입니다. 금요일날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약속이있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됩니다.

아버지는 대화시작부터 샤우트입니다.

잔잔하고 진지한대화란 있을수가없고 시작부터 욕+소리입니다.

전 더이상 아버지라는 생각조차안들고 빨리 이상황에서 벗어나고싶을뿐입니다.

금요일날 진지하게 한판붙으려고합니다. (아 오해하시지말고 얘기를한다는것.)

이런상황에서 벗어나는길은 없는걸까요??

아빠와 엄마는 이미 이혼하신상태인데도 같은집에 살면서

평소엔 서로말한마디 안하는데 꼭 엄마가 뭔 약속있다거나

회사에서 회식한다거나 그러면 미친듯이 날뜁니다.

꼭 자신이만든 울타리안에 목장의 소들처럼 묶어놓으려고 하는것같습니다.

아...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저 나름대로 참으면서 살아가는데 제가군대가면 누가 아빠를 막아줄지 걱정입니다.

제가 그나마 남자라서 어머니한테 폭력을 행사할때 나라도 막아줫지

제동생은 여자이기때문에 그러기도 힘듭니다. 이런상황에 집안나가고 우리자식들을 위해

회사한번도 안빠지고 나가시는 엄마가 너무.. 너무나..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사회생활하면 회식자리있고 밥약속있고 가벼운 술약속같은건 가끔 있는일아닙니까??

저런곳 다빠지면 남는건 사회에서 배재되는거뿐이지않습니까??

집안에서 받는 스트레스 저런데서라도 푸시는데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도안나가면서 갚지도못할 신용카드는 써대고 대출받아대고

아... 지금 너무 화가나서 제가 글을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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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7 22:14
수정 아이콘
글만 읽어도 답답한데,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따로 사시는 것 밖에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말로해서 들을분도 아닌 것 같고, 그러자고 힘으로 할 수도 없고,
두 분이 같이 사시면 해결이 안될 것 같아요.
큰 결단을 내리셔야 할 시점인 것 같네요.
힘내시길 바래요.
영혼의 귀천
09/03/17 22:22
수정 아이콘
이혼하셨으면 따로 사시는 거 밖엔 수가 없네요.
물론 아버님이 다시 찾아오시겠지만 정말 상황이 심각하다면 법적 대응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접근금지 같은거...)
초록추억
09/03/17 22:33
수정 아이콘
사회적으로 상실한 지배력(권력 혹은 능력에의 인정 등등)을 가족을 통해 확인하고 싶으신 것 같네요.
아버지께서 이런다고 스스로의 자존감이 회복되는건 아니다, 도리어 가족들에게 못하고 있는 것이 스스로의 자존감을(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시나브로 갉아 먹어 버릴것이다...라는 식으로 핵심을 찔러 버리세요. 저라면 저렇게 할것 같네요.
DeStinY....
09/03/17 22:34
수정 아이콘
초록추억님// 제가중학생일때부터 저런답니다.. 그때는 일은했지만...
화이트푸
09/03/17 22:38
수정 아이콘
아.. 글 읽는 저도 엄청 답답합니다.
제 생각은 아버지 절친한 친구분들이 있나 확인 후 있다면 그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자식이 말한다고 들었을 아버지라면 진작에 해결될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큰 도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꼭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초록추억
09/03/17 22:42
수정 아이콘
DeStinY....님// 음..그럼 이미 대화를 통해 해결 가능한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타인의 일이라 쉽게 말하는 것이지만, 의절까지도 고려해봄이 어떨까 합니다. 제 상식으로는 용서가 안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혼한 상태에서 같은 집에 사는 것이 경제적인 이유때문이 아니라면(집이 아버지 소유인데 따로 나가서 살돈은 없다거나..)당연히 따로 사는게 옳은것 아닐까요. 설명하기 어려운 속사정이 있으실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분가하지 않으심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09/03/17 23:44
수정 아이콘
따로 살아야죠;....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Christian The Poet
09/03/18 00:04
수정 아이콘
따로 살지 않으시는 이유를 안 밝혀주셔서 알 수는 없지만,
보통 두 가지 경우죠.
아버지가 폭력을 쓰거나 계속 같이 살기를 고집해서..
어머니께서 마음이 약하셔서.
첫 번째 경우라면 폭력도 썼다고 하시니 법원에 신청해서 접근 금지 통보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경우라면 어머니를 설득하셔야죠.
도련님.
09/03/18 00:16
수정 아이콘
ㅠㅠ 뻥 뚫릴만한 답변을 못해드려 죄송하네요. 무조건 힘내시고 꼭 해결되시길 바래요!!!
정태영
09/03/18 00:2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하시던 부동산 사업이 1988년도부터 10원 한푼 벌지 못하고 계십니다.
가끔 버셨지만 그래도 +,- 하면 결국 -....
건강은 안좋지만 그래도 단순 노무직 정도는 하실 수 있지요.

얘기하면 한 세월이지만 재밌는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때는 1988년도.. 저희 아버지는 당시 부동산으로 떼돈을 버시며 '더 벌기 귀찮아서 안 번' 정도로 돈을 긁어 모으셨습니다.
그때 전재산을 투자해 강화, 난지도, 청평, 가평 등지의 땅을 구입하려 하셨고
청평, 가평 등지의 거의 대부분을 구입할 정도의 매머드 급 계약을 체결하려는 찰나 뭔가 찜찜해서 화장실 다녀온다고 업자에게 말한 후
그대로 집에 돌아왔고 추후 강화, 난지도를 구입하셨습니다.
결론은? 청평, 가평은 지금 수십배가 올랐고 강화, 난지도는 안드로죠... (그것도 무슨 제한 구역에 걸린 곳이랍니다.)
그때 청평, 가평을 샀더라면 저희 집은 아마도 (주)태영 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영화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아직도 그린 벨트에 묶여있는 땅을 팔지 않고 계십니다.
가끔 아둥바둥해가며 좀 더 잘해보려는 의지를 보이긴 하시지만 그래도 10년 넘게 기다리고 보아오며 고생한 저희 가족 입장에서 원망스러운 건 어쩔 수 없죠.
그럼에도 자신을 가족에게 굽히지 않고 가끔씩 사고(글쓰신 분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를 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아온 것이 오래고 그 시기가 결정적으로 저의 사춘기와 맞물렸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 누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가정에서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며 자라왔고,
결론은.. 아버지로서 존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버지이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연애사와 가정사는 case by case 이기 때문에 글쓰신 분의 상황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해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를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십년의 반을 더 산 입장으로서 몇마디 드리자면,

1.눈앞의 상황이 너무나 답답하고 짜증나고 원망스러워도 약간 시선을 바꾸어 '미래의 내가 더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하늘의 시험'이라고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원망하고 미워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이제 스무살도 넘었으니 힘도 아버지보다 세겠다 까짓거 힘으로 굴복시켜보자... 이런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자신의 파멸이고, 아버지의 파멸이고, 누나와 어머니의 파멸이며 가족의 파멸입니다.

2.사람은 의지가 있어도 유혹과 욕심, 자존심 때문에 그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중,고에서 선생님 하란대로 공부하고 공부하면 모두가 서울대가고 대학에서 교수가 하란대로 하고 잘된 선배가 하란대로 하고 학원강사가 하란대로 하면 모두가 3대 고시 패스할 수 있습니다. (아이큐 90만 되도 됩니다.) 24시간 중 6시간 취침 1시간 반 조중석식, 나머지 시간 모두 딴생각 안하고 공부에 올인.. 하지만 이 세상 누구도 그런 정석적인 길로 인생을 살진 않습니다. 아인슈타인도 안그랬고, 가까운 예로 고승덕 씨도 그러진 못했습니다. 유혹에 약하고 하자가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걸 얼마나 적당히 뿌리치느냐, 자신의 의지와 잘 조절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글쓰신 분의 아버지도 그렇고 하루 이틀이 아닌 년단위의 '팽팽 놀음생활'이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쉽사리 가장의 본모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아니, 영원히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가족들이 어떻게 올바르게 인도해주고 설득해주느냐..... 정답은 '그런 방법은 없다' 입니다. 한두살 먹은 어린 애도 아니고 스무살도 넘고,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는 30대 이상의 가장이 이미 한번 인생무상 모드로 돌입하면 그건 타인이 고쳐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언. 젠. 가' 스스로 깨우치고 반성하기 전까진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 주변 가족이 해줄 수 있는것? 그것 역시 없습니다. 그저 가족들은 각자 구성원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덤으로 공백 상태인 가장자리를 서로가 추가 분담해야 합니다. 진짜 가장인 아버지가 제 자리를 되찾을 때까지 말이죠. 지금의 스물 여섯의 대학교 3학년인 저도, 결혼하여 몇일 전 돌인 딸이 있고 올 7월이면 또 둘째 아이가 생기는 서른살의 저희 누나도, 30년 넘게 인생의 부귀영화와 밑바닥을 아버지와 함께 모두 경험하며 안정적인 재원의 소중함을 절실히 원하시는 50넘으신 저희 어머니도 현재 그러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제 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말이죠.

3.아버지를 부정하시면 안됩니다. 올해 스물 한살이시니 군대를 아직 안가시고, 대졸자도 아닌 상태라고 염두해두고 말씀드리면 아직 글쓰신 분은 진정 세상 밖을 경험하지 못하셨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역시 아직 부족한 상태고요. 대한민국은 어디까지나 유교를 바탕으로 한 가부장적 사회이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며, 이 사회를 버리고선 살아갈 수 없습니다. 숨은 쉬겠지만 텅빈 껍데기 일 뿐이죠. 이러한 꽉 막힌 사회에서 아버지, 어머니의 존재는 유무형적으로 특별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좋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해 조리있게 설명드릴 수 없어서 안타깝지만 아버지와 의절하려 하진 마세요. 나중에 다시 찾게 될 겁니다. 그럼 결국 그간의 시간은 공백기이고 아까운 시간 낭비입니다.

4.현 상태를 유지하라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가족간의 갈등을 '어차피 논리적으로 얘기해봐야 통하지도 않을' 아버지와의 백마디 대화를 통해봤자 해결되지 않을 거란 얘기입니다. 그저 지금 당장 급한 건 아버지의 신용카드를 없애놓고, 가정폭력으로부터 노출되있는 어머니를 따로 배치시켜 드리세요. 친척집이든 친정이든 어디론가 가계셔야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그 와중에도 어머니는 일을 하셔야합니다.. 여동생이나 글쓰신 분이 넉넉히 버는 처지가 아니라면요. 글쓰신 분은 여동생과 함께 아버지와 같이 지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주는 피해 중 금전적인 피해를 최대한으로 막으세요. 그러면서 아랑곳없이 열심히 필사적으로 지내십시오. 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든 말든요. 그러다가 여동생까지 폭력에 노출되면 여동생도 따로 지내게 해야하는데... 참 이래저래 답이 없군요. 어쨌든 단기적 처방은 이렇습니다.

장기적으론 절대로 직선적인 말로 하지 말고, 아버지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도록, 굴욕감이 느껴지도록,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느껴지도록, 나이차는 나지만 같은 남자로서 부끄러워지도록 '무언의 행동'으로 아버지에게 시위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실하고 멋지며 듬직한 청년의 모습으로 말이죠.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09/03/18 00: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280만 백수 가장 시대의 폐해중 하나죠 ..
어떻게서든 따로 나와 사시길 추천합니다.
슈투카
09/03/18 02:31
수정 아이콘
이혼하셨는데도 따로살지않으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클거같은데 차라리 글쓴이님과 여동생이 어머님과 같이 나와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가만히 놀면서 먹여주면 평생 저럴거구요 아버님혼자 놔두시게해서 자기입에 풀칠할능력정도는 키워줘야합니다. 같이살면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신용카드쓰게놔두는거자체가 지금의 아머지를 만든게 아닐까싶네요. 아버지입장에서는 "내가 소리치고 욕하고 그래도 다들 말잘듣고 알아서 돈벌어온다" 이런 우월적사고방식을 지금 가지고계신거같습니다.
흑백수
09/03/18 02:40
수정 아이콘
이혼하셨는데도 아버지가 어머니께 지속적으로 간섭을 하시는 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DeStinY....님 어머님의 입장에서 보자면 남이 한집에서 빌붙어서(표현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 사는 건데,
슈투카님 말씀처럼 어머님과 여동생이 따로 나가셔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철순
09/03/18 03:36
수정 아이콘
흠... 진지하게.. 아버지 술한번사주세요..하고 대화하는게 어떤지....(도움많이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힘네세요 ~ 꼭 좋은결과 있기 바랍니다!^^
09/03/18 06:52
수정 아이콘
일단 아버지를 이해해보세요. 아버지가 지금까지 어떻게 사셨는지 생각해보시면 왜 아버지가 지금의 모습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와 대화를 해보세요. 그 이해를 시작으로 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왜 아버지는 내 상상 속의 아버지와 다르냐고 하는 것은 아버지와 싸우자는 말이죠. 상식적이지 않더라도 아버지는 아버님의 방식으로 한 평생을 사셨습니다. 그 것을 부정하지 마세요. 가치 있고 소중한 아버지의 인생입니다.
풋내기나그네
09/03/18 20:45
수정 아이콘
섣불리 말하기는 힘들지만 아버지가 내면적으로 약하시고, 섬세한 성정을 지니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면적으로 강하지 못하기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시고, 다소 과격한 방법의 표현을 사용하실 수도 있고요.
그리고 대화를 통해 아버지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서로 간의 생각을 나누는게 좋을 듯합니다. 진지한 대화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데 대화를 하실때 아버지께 불만이 있으시더라도 비판적인 언행이 아닌 좀 더 수용적인 입장에서 대화를 시도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글로 현재 상황을 표현해 주셨지만 자세한 상황을 알 수가 없기에 어줍잖게 한 말씀 드렸습니다. 부디 대화를 상황을 잘 풀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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