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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2 21:55
여기서 말하시는 대학서열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을 졸업후 사회에서 그 사람의 졸업대학을볼 때 평가는 그사람이 들어갈때 수능점수가 아니라 그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지금 그 회사나 사회에서 어떤위치를 차지하고 있느냐가 좌우합니다. 잠깐 반짝해서 수능점수가 높다고 그 학교 서열이 올라간건 아닌거 같습니다.
08/12/12 22:02
대학서열이라고 해도 과별로 점수대가 다르죠.
특히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는 문과쪽 서열이고 이과쪽서열은 다르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게 서성한중경외시가 순위대로 아닌가요? 한양대하고 중앙대나 경희대나 1,2순위 차이면 비슷할수 있죠. 서성 한중경외시 이거나 서성한 중경외시나 같은 뜻이고 단지 정렬되게 보이기 위해 한양대를 위세 쓴거뿐이죠.
08/12/12 22:11
이과는 설포카-연-한고-성서-중인아 정도죠.
서열은 소위 말하는 인풋보다는 아웃풋의 비중이 크죠. 서성한으로 같이 묶는 이유도 그 때문이구요.
08/12/12 22:30
종합적 평가가 그렇다고 쳐도 아랫라인 학교의 간판과가 윗라인의 중위권 이상까지는 포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그렇죠.
그리고 한양대는 공대와 종합적으로 쳐서 저 라인인거지 문과의 경우에는 외대 영어통번역, 시립대 세무, 중앙대 신방 보다 높은과는 법대 뿐이었는데 로스쿨로 법대가 없어져서 사실상 문과는 위 3학교보다 낮아졋죠. 경희대는 중외시 3학교의 간판과들에 비해 또 많이 낮은 수준이구요. *08학번으로써 주관적 생각입니다
08/12/12 22:44
입학 성적은 입학할 때까지만 의미가 있고, 입학하고 나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서울대, 연고대, 서울 중상위권대, 거점 국립대 및 서울 중하위권대...로 묶어서 평가 받는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과별로 각 학교 출신들이 많은 분야는 좀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겠지요.
08/12/12 22:55
대학서열은 의미가 많습니다. 대학교 입학시 득점순 서열, 대학교 인식상의 서열, 지원이나 유망도상의 서열
셋다 미묘하게 다르죠. 뭐 항상 서울대는 0순위이긴 하지만요.(흐흐흐흐흐)
08/12/12 23:49
하얀거탑님// 제가 07학번인데요 저희때 입시때는 연대/ 한대고대 이 순서 맞았습니다. 인풋순위라면 말이죠. 고대는 과탐 반영비율이 적고 한대는 언어를 안봐서 학생들 점수마다 차이가 있지만 고공이 연공을 따라잡기는 아직 이르고 한양대의 언어안보기가 컷트라인 올리기에 큰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08/12/12 23:51
Aisiteita님// 그건 상당히 아닐텐데요;; 근 몇년간 한양대가 고대보다 입시컷이 높았던것은 없었었을텐데요ㅡ
뭐 결과적으로 제 입시랑은 상관 없었지만 과외하던 학생과 이것저것 따져보고 오르비다 뭐다 다 들어가봤을때 그런 적은 없었다고 봅니다
08/12/12 23:54
뭐 한공이 물론 좋기는 하지만 이건좀..-_-;;
사실 전 연대가 묶어팔기식 학과모집제를 풀기만 하면 분명 고대가 앞서는 과도 있다고 보거든요ㅡ
08/12/12 23:56
연대요즘 다 풀었어요 공학부모집은 그만둔걸로앎.. 대충 연대 중위과랑 고공 상위학과인 고전전 고생명점수대고 그외에는 다 뒤쳐지는걸로 알고있어요
08/12/13 00:09
01 년도 부터 07년도 까지 수험 생활을 경험해 봤는데
고대공대는 점수가 계속 오르더군요 연대는 널뛰기 하고 한양대는 계속 떨어지고....라군이 사라져서 그러려나..-_-;; 02년도 라군이 사라지면서 점수가 많이 떨어진 학교가 인하대 홍익대 한양대(일명 라군의 강자들 인하대는 다군이었던거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00년도 이전에는 명문 공대들이 지방대 의대를 넘볼수 있는 정도였고 01 년도 때까지는 닥치고 서울대가 최고(설대 컴공 전컴의 포스는..정말 후덜덜했었는데..) 02년도 때부터 의대 약대 치대 수의대 교대의 장족의 점프(01년도때 서울대 공대 vs 인서울 의대랑 비슷했죠 -_-) 03 04 05 쭉 저 순서 안엎어지고 가더군요.. 06 07 때 부터 화공이나 생공쪽에 점수가 올라가고.. 대학 서열을 논하는데 어디가 어디보다 위다 라고 비교 한다는게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공대쪽 점수는 쭉 떨어지다가 뭐 서서이 회복해가는 추세고.. 뭐 아직도 닥치고 의치한약 이니 -_-;;; 사실 저기 나오는 대학 서열이 대충 컷당 문제 한 두개 차이인데..-_-어디가 더 우수하느냐 어디가 더 안좋냐 나누는게 별 쓸모 없는 논쟁이 아닐까 싶네요. 가서 잘하면 되는겁니다.. 아 네 전 물론 가서 안하고 있습니다 낄낄낄
08/12/13 00:17
대학교 입학하면 대학 서열에 연연하거나 만족하지 말고 본인 개발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대학을 아무리 좋은 데 가도 그 후의 자기 개발 정도에 따라 하위권 대학생들에 따라잡히는 건 순식간입니다. 고등학교 때랑은 달리 대학생간 갭은 금방 벌어져요. 같은 대학 같은 학과생들끼리도 1학년 때나 비슷하지 나중엔 스펙이 천차만별이죠.
08/12/13 04:16
죄송합니다 제가 확인을 해보지 않아서 실수를 했나보네요. 적어도 제 점수로는 고대는 쉽고 오히려 한양대가 부담이었거든요. 언어대박 과탐쪽박이다보니 뭐 그런 경우였던것 같습니다. 연-고-한 맞겠네요 훌리라고 매도당하고 싶진 않네요. 전 한양대랑 아무 상관도없고 이공계 안다닙니다^^
08/12/13 10:07
아웃풋 고려라고 하시던분들 많던데
고공이 한공보다 아웃풋이 조금이라도 낫다는 건가요? 이공계인 배출수에서 한공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고공이 어떻게 우위에 있을 수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최근 입시점수에서 고공의 근소 우위라는 평가는 한공이 언어를 배제했기에 (가장 최근인 07,08은 모르겠음) 그랬던 영향도 있는 것 같은데요... 입시 점수는 둘 다 비슷하나 고공의 근소 우세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아웃풋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한 둘다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지방대라고 해 두지요.
08/12/13 11:12
The_CyberSrar님// 아웃풋요? 지금까지 배출되고 검증된 아웃풋이야 한공이자랑하던 70~80년대에서 배출됐던 아웃풋이겠죠. 하지만 그때는 아시죠? 이제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공이 언어를 보기시작한 07부터도 인풋은 많이 차이가났습니다.
08/12/13 14:01
현재 시점에서는 고공과 한공과는 차이가 이제 좀 나죠..
특히 아웃풋은 이제 차이가 꽤 벌어진듯.. 한공은 이제 예전만 하지 않은듯... 고공을 다니지만 적성에 포기하고 법대로 바꾼 1인 ㅠㅠ 난 공대가 좋았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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