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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2 18:39
버튼만 눌러서 돈이 나가는 경우도 있긴 한데,
대부분은 아닙니다. 그냥 수화기 들고 있다가 뭔가 누르는 소리 나면 다음 멘트 하는거죠. (그렇게 하면 뭔가 진짜 같아 보이잖아요 흐흐) 0번 누르라길래 6번눌렀는데 이야기 하더군요. -_-;;
08/12/12 18:43
라이시륜님// 회사전화로 받은거라 .. 요금확인은 전혀 불가능합니다 ㅜ.ㅜ
낭만토스님// 아 .. 시스템이 이해가 되는군요 ... 결론은 받기만해도 돈이 나갈수도 있다는 거로군요 !!! 악날한 놈들 ㅡ_ㅡ+
08/12/12 18:56
Ha.록님// 제가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요즘 집에 짱박혀 있는데, 정말 아침~낮시간에 집에 전화나 방문 많이 오더군요.
거~의 대부분은 쓰잘때기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전화도 안받고, 벨 눌러도 그냥 없는 척합니다. -_-;; 그게 짱이더군요. 택배면 뭐 경비실에 맡겨놓겠죠 -_-;; 재수없는 경우엔 받기만 해도 돈 나갈 때가 있으니....
08/12/12 19:01
타마마임팩트님// 기계음으로 상담원연결하려면 2번누르라고 나오구요, 2번연결하니까 바로 사람이 받더라구요
회사로 이런전화가 몇번걸려와서 받아봤는데, 말투를 똑부러지게 하면 바로 끊고, 어리버리하게 말하면 상담(??)을 해주던데요 크크크크
08/12/12 19:58
혹시 약간 중국인이 한국인인척 하는 그런 말투였나요?
아ㅡㅡ 저 얼마전에 그 전화를 받았는데 " 우체국입니다 " 하는데 얼마나 참.. 한국사람도 저런 사람 안쓴다 정도의 어색함이더군요 그냥 끊었는데 욕을 해줄껄. 하고 후회가 됩니다
08/12/12 21:11
저도 2번 받은적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실수로 5를 눌렀는데 연결이되서 놀다가 끊었고, 두번째는 귀찮아서 번호 연타로 마구 눌러주니까 저쪽에서 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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