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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7 21:07
2. 담배를 얼마나 피느냐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하나요. 몇몇기사에도 나왔고.. 피느냐 안피느냐의 문제죠.
그래서 줄이라고 말하는게 결국 끊는것을 목표로 가는것이니까요. 3. "흡연은 폐암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힌 임신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
08/11/07 21:07
2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쁩니다. 담배는 그냥 담배연기를 마신 만큼 건강이 나빠집니다. 게다가 그렇게 시작하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도 생기기 시작하면 양이 더 늘어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3번. 혼자 건강 나쁘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한테도 피해를 줍니다. 글쓰신 분은 지금으로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주시는 것 같아서 괜찮아보이지만, 전체적인 흡연자에 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08/11/07 21:08
1. 레종,던힐,말보루,마일드세븐 <-가장 인기있는 담배들입니다.
그외 에쎄,보헴시가,디플,루멘,보그,버지니아 이것들은 개인취향에따라 피기도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보헴시가는 담뱃잎냄세가 안좋아서별로고 레종은 필터가 너무 딱딱하고요,던힐은 느끼합니다,말보루는 뽀대빼면 볼것도없고요 저는 마일드세븐라이트 종이팩핍니다.
08/11/07 21:08
담배가 나쁜가...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담배를 피운다는 건 담배라는 식물을 태워서 나오는 연기를 들이마시는 겁니다. 연기를 들이마신다라...그것도 돈주고? 저는 별로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네요.
08/11/07 21:10
별로 피신지 얼마 안되신것같은데 그때쯤이면
금단현상이고 뭐고 끊을려면 간단히 끊을수있으니 그냥 피지마세요 저도 흡연 7년차인데 담배는 피면서도 후회하고 중독되면 끊을래야 끊을수도없습니다. 괜히 호기심과 것멋대문에 피시는거면 끊으세요 후회합니다.
08/11/07 21:12
저녁에만 피운다.. 라는게 가능하신 단계면 그냥 끊으세요.
제대로 피게되면 나쁜점 백가지가 아니라 수만가지를 알아도 끊기 어려운게 담배입니다.
08/11/07 21:21
담배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에서 담배 회사 직원 (내부고발자로, 실제로 그에 관한 영화도 있었죠 인사이드였나..)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담배는 담배회사가 의회(하원이라고 하죠 미국이니까)에 돈을 주고 법을 만들어, 정부에 돈을 주고 장려하고, 대학에 돈을 주어 나쁘지 않은 것으로 포장하는 마약이다. + 대마초, 코카인등이 금지되는 이유는 담배의 매출 때문이다. (조금 과장이 있죠 물론) + 담배회사들은 의도적으로 중독성 물질을 넣어왔다. 몰랐다고? 내가 일했고 내가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장려되었다. .. 개개인의 취향 범위 내에 들어있는 기호 상품이고, 합법적이므로 강요할 순 없습니다만 추천하라고 한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금연을 추천합니다.
08/11/07 21:28
3개피면 몸에 별로 안나쁘실꺼같죠?
절대 아닙니다. 제가 정확한 정황은 모르나 핀지 얼마 안되신것 같은데 이떄 과감히 떨쳐내세요. 하루3개피가 하루 한갑되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의지로 제어할수 있을때 제어하세요. 안펴보고 이런말씀 드리는것 아닙니다. 인생의 3분의1을 담배와 함께보내다 올해금연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08/11/07 21:29
흡연자지만 지금도 한번씩 왜 담배같은걸 시작했을까..하곤 한답니다.
전 그다지 끊을 생각이나 노력도 안해봤지만.. 아직 시작한지 얼마안되신 단계면 지금이라도 빨리 손에서 놓으시길!
08/11/07 21:41
편의점 알바할 때 던힐이랑 말라가 젊은층에선 인기 젤많았던거같구
중년층에선 에쎄,레종,던힐1미리 등 순한 담배가 인기가 많았던거 같음
08/11/07 21:42
어디서 들은 얘기입니다만.....
담배는 '백해무익'아니라 '일해백익'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심리적 안정도 되는 등 여러가지 '익'이 있지만, 단 한가지 '해' 그것이 바로 건강이라고요.
08/11/07 22:03
HL선샤인님// 스트레스가 풀리고, 심리적 안정이 되는 건 흡연자의 착각입니다.
본질적인 스트레스는 그대로고 담배를 피고 싶은 욕구만 해소되서 순간적으로 만족을 느끼는겁니다. 즉, 남보다 더 큰 스트레스와 심리적 변화를 항상 갖고 사는거죠.
08/11/07 23:37
사실 젊었을때는 폐암이니 뭐니해도 남 얘기 같이 들리죠.
저도 제 가족이 폐암에 걸리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병은 정말 갑작스레 찾아오더라구요. 매일매일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누구보다 활기차게 살다가도, 뜬금없이 찾아오더군요. 본인이 병에 걸리는 것도 큰 스트레스지만, 가족이 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그렇게 비참할 수가 없답니다. 편하게 앉지도 눕지도 맘껏 숨쉬지도 못하다 죽는 병이 폐암입니다. 담배피면서 건강하신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담배는 중년이후의 인생을 건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얻는 것이 뭐가 있다고 그런 도박을 하는지..... 하여간 건강이 제일입니다.
08/11/08 00:17
저희 교수님은 한 2일에 한개피씩 피는 것 같은데도 몸이 이상해져서 끊으셨어요...
어디서 줏어들은 거기는 하지만 담배피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피는 정도는 건강에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죠.. (정확히는 '담배를 피는 것과 건강의 상관 관계는 아직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압도적으로 많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생각해보니 PGR에서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은 하루에 3개피지만, 나중에 되면 흡연량이 더 증가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주위의 흡연자들은 다들 그랬거든요...
08/11/08 01:19
처음부터 담배를 한갑씩 피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술자리에서만 피는걸로 시작되다가
밤에만 피다가.... 이때까지는 '내 담배'는 없고 한두개피고 그냥 버리거나 빌려서 피기만 했었습니다. 어느 순간 '내 담배'를 주머니속에 넣어가지고 다니다가 점심식사후에도 피고.... 하다가 한갑 피우게 됬습니다. 위에말한 과정이 한달이 안되는 사이에 일어난 일이죠.
08/11/08 16:46
1. 에쎄가 가장 많이 팔리고 디스플러스 레종 순입니다.
2. 3개 정도 피실 정도면 피지 마세요. 8년정도 피고 있는데 금연시도를 해도 매번 못끊고 죽겠습니다. 3. 건강 안좋아 지는게 느껴집니다. 특히 살이 잘 안찝니다.(탈수증상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특히 피고 나서 옷과 손에 냄새때문에 않좋습니다.
08/11/08 17:01
안 피는게 최고임 최고임 최고임 최고입니다.
전에 편의점알바할때를 미루어 보면.. 30대 이상 분들의 대세는 에쎄, 20대는 말라, 던힐, 레종 등등.. 10대(...)는 말레나 던힐.. 담배를 피면.. 다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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