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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2 20:51
페라리블랙 처럼 대중적인..
샤넬 쁘띠마망 << 이건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아기 분 냄새?에 가깝죠 ^^;;
11/12/12 20:57
랑방 아르페쥬나 메리미는 약간 발랄하긴하지만 저렴?하다는 느낌은 안들거든요~ 특히나 아르페쥬는 국민향수라고 할 만큼 많이 쓰니까 그만큼 무난하다는 뜻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겐조도 괜찮던데~ 나이대가 좀 있으시면 겐조 추천이요!
11/12/12 21:06
20대 초반이시면... 음.. 안나수이 정도? 대신 시크릿 위시는 피하는 걸로(..) 너무 심각하게 무난하거든요.
하지만 저한테 무슨 향수를 가질래? 라고 물어보면 저는 불가리 아메시스트 정품이요! 라고 말하겠습니다. 근데 같은 라인의 크리스탈 제이드도 정말 괜찮아요.
11/12/12 21:31
초치는 말이 될 수도 있지만...
향수는 여자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어려운 물건중 하나입니다. 추천받아도 의미가 없어요. 향에 대한 호불호가 너무 심하게 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난이도 높은 과목을 수강하셨네요.
11/12/13 10:03
무난한건.. 랑방계열 향수고요..(아르페쥬. 루머, 잔느랑방 등.. 메리미는 저한텐 별로였어요..)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프레쉬 향수(흔하지 않지만.. 향을 다들 좋아하세요...) 혹은 디올... 그 리본달린거 생각이 안나네요..;;; 아님.. 샤넬.. 샹스 시리즈.. (얘들은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 ) 또 흔하지 않는거라고 하면... 베라왕향수입니다. 자주 보시고 가까운 사이라면.. 본인께서 원하시는 향을 선물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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