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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0 16:18
스카웃을 패치할려면 스카웃이 그나마 쓸만한 상황에서 활용되도록 만들어야죠. 가격+스펙을 대폭 낮추고 공중과 지상 공격력을 뒤바꿔서 저그전엔 1게이트-1스타 운영이 가능하게, 테란전엔 빠르게 들어오는 조이기에 대항할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요.
11/09/20 16:18
미네랄 가격 하향에 가스는 그대로, 나오는 즉시 속업된 상태 이상태가 적합하지 않을까.... 추가 빌드타임 단축
너무 상향시키면 밸런스 붕괴됩니다...
11/09/20 16:19
이름대로 정찰용으로 사용하는 유닛이 됐으면 좋겠네요. 커세어랑 비슷한 가격, 비슷한 맷집, 비슷한 생산시간, 비슷한 이동속도. 지상공격력도 1정도는 깎고, 대공 dps도 한참 줄이구요.
11/09/20 16:20
기본방어력 2
기본 속업 디텍팅 지상공격력 10 + 지상 연사력 오리지널 수준으로(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빨랐다고 하네요) 정도면 가격 그대로라도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11/09/20 16:21
가격을 낮추고 속업이 된 상태, 그리고 공중 공격력을 낮추어서 저그전이나 테란전이나 한 기 정도는 부담없이 뽑아서 귀찮게 해 줄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11/09/20 16:42
제가 가끔 쓰는데요 가격 안만지더라도
속업만 되서 나와도 저그전에서 꽤 활용도가 있을거에요 속업되서 짤하면 오버 진짜 잘잡아요 테란전에서도 아비터 가기 전에 한기 쯤 뽑아놓으면 드랍쉽은 잘 못날리게될것같네요
11/09/20 18:44
이름에 걸맞게 디텍팅 기능 추가면 OK인 것 같네요. 그럼 주력은 아니더라도, 효용은 있을테니까요. 옵저버의 가격과 인구수(25미네랄, 75가스, 1인구수)만큼 디스카운트되는 효과도 있구요.
이것만 된다면 스타게이트 완성 후 우선 스카우트를 생산시킨 뒤, 이후 이동속도와 시야업(+여기에 디텍기능추가)하는 정도면 충분히 쓸만 합니다. 저그전을 생각하면, 커세어를 1기 생산한 후에 스카우트를 눌러도 되겠구요. 문제는 프로토스의 기본적인 컨셉과 반한다는 것이죠. 저그의 경우 모든 유닛을 해처리에서만 생산하기 때문에 오른쪽 하단의 메뉴판 9칸이 한계입니다. 유닛을 9종류밖에 못 뽑죠. 그래서 9종류밖에 안되다보니, 히드라와 무탈이 '변태'를 하고, 전투유닛도 마법유닛도 아닌 유닛을 오버로드 하나만 만들어 밥집과 디텍터, 수송선 기능을 모두 집어 넣은거죠. 토스는 이와 반대입니다. 테란이 배럭스-팩토리-스타포트의 생산건물을 단계로 밟아간다고한다면, 프로토스는 세갈래로 갈라지는 형태로 만들었거든요. 스타포트테크(스타게이트), 팩토리테크(로보틱스), 배럭스테크(게이트). 토스의 테크는 상위테크로 간다기보다는 올라간 상위테크의 갯수를 1개, 2개, 3개의 형태로 늘리는 방식이 되요. 그러기위해서 필연적으로 각 테크의 역할을 분명하게 구분지어야하기 때문에 디텍터 기능이 추가되지 않겠죠. 로보틱스쪽 테크를 탈 개연성을 상당히 줄여버리기 때문에.
11/09/20 18:49
자원이랑 빌드타임 줄이고요.. 미네랄 200 가스 100으로. 커세어 빌드타임과 비슷하게.
이속 좀 빠르게, 시야도 늘려주고.. 미리 업글된 정도면 적당하겠네요. 공대지 공격력도 좀 올리고, 공대공 미사일 그냥 땅으로 쏘는걸로 하죠. 아.. 그리고 클로킹 업글 추가요. 이정도면 괜찮겠네요.
11/09/20 22:00
가격을 약간 낮추고, 시야업 속업 둘 다 되어있는 상태가 좋을 거 같습니다. 대신 대공데미지는 좀 깎고...
주력이 아니라지만 정말 정찰기답게 쓸 수만 있어도 프로토스유저들은 만족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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