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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3 13:40
예술작품이야 말로 보는 관점이나 호불호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스포츠의 경우에는 축구일 겁니다 티비 화면에서 보는 전개랑, 실제 경기장에서 보는 전개랑은 많이 다르거든요 가령 해외축구만 봐도 티비에서 왜 저렇게 못하지 못하지 하다가 경기 평점 나온거 보고 왜이렇게 높지? 하는데 실제 경기장에 가면 엄청 잘하더라 라는 이야기가..
11/08/03 13:41
미술가나 배우나 쩔게 잘 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도 다 잘한다고 느끼죠. 다만 미술 같은 경우는 "저게 잘 그린줄은 알겠는데 저게 저정도
가격이나 나가?" 라고 이야기 하고 이해 못하는 경우가 참 많죠.
11/08/03 13:49
스타1이라고 생각해요.
우린 사실 전문가라서 판별이 가능한거지 전세계인의 99.9%는 이영호선수 경기영상이랑 공방양민 경기영상을 보여줘도 누가 잘하는 지 모를꺼예요.
11/08/03 13:56
미술 쪽은 정말... 뭐랄까, 잘하고 못하고를 어떻게 구분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춤도 그런 쪽에 포함이 될 겁니다. 비보잉처럼 바닥에서 화려하게 구르고 뛰는 게 아니라 서서 하는 춤 같은 경우는, 정말 고수들의 춤을 봐도 일반인은 그냥 "병X같지만 멋있어" 정도의 느낌 밖에 못 받습니다. 샤이니나 비스트 같은 아이돌들이 춤을 더 잘 춘다고 느끼겠죠.
11/08/03 14:00
추상미술은 (피카소로 대표되는) 그림 자체보다도 그림에 담긴 작가의 의도나 신념 때문에 대단하다고 평가받죠.
예를들자면 과거 서태지씨가 혁명을 일으킨건 노래실력보다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시도한것이 크지 않습니까 ? 그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문화가 그렇듯, 단순히 그림이나 춤등 "잘하는" 사람은 넘치지만 시대의 시류를 거슬러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11/08/03 15:17
보통은 예술 쪽 아닌가요
음악. 미술. 조각. 등등 예술쪽은 뭐 프로와 아마의 구분도 잘 없고 경력.인생.깊이 등이 많이 관여되니까요. 잘하고 못하고의 구분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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