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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7 21:46
전 누적의 차이라고 봅니다. 단기간 바짝한다고 다 된다면 못할게 없죠. 어렸을때부터 흥미를 갖고 베이스를 갖춘 사람이 나중에 노력을 안하는것처럼 보여도 결과를 만들어내죠.
17/02/27 23:29
재능이라기보단, 개념을 얼마나 많이 연결시킬수있는지라고 생각해요. 원리를 이해하면 더 많은것들을 받아들일수있는것처럼요
. 노력이 이를 커버하도록 돕는다고 생각해요. 환경적인측면에서도, 단일 사건을 접하더라도 더 많고 깊은 내용을 볼수있게 어렸을적부터 학습했다면 더 깊은 사람이 되겠죠. 금수저들이 어찌보면 자식세대나 공부 잘했던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물려받아 동년배들보다 사고의 폭이 넓을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해요 노력에 대해 마지막에 이야기하셨던거에 대해 말해보자면. 해봐야알겠죠. 제가 좋아하는 예화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나팔수가 갑자기 부족해진 뮤지컬팀에서 공연을 하게된 마을에서 급하게 나팔 불 사람을 찾고있었습니다. 어떤 청년이 지원을 했길래 바로 채용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 청년한테 나팔을 주고 공연을 나갔는데, 나팔을 불지도 몰랐던거여서 엄청 쪽 당했고 공연팀이 물어보길, 왜 나팔도 못부는데 지원하셨어요? 그러자 청년은 내가 잘할지 어떻게 압니까? 한번도 안불어봤는데요? 라는 예화에요. 말하고싶은건 하기전엔 모른다는거죠. 에니어그램, mbti. Mmpi 다양한 성격검사,일기. 진로검사 등 다양한것들로 잘할수있는걸 찾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되겠죠. 그렇지않으면 부딪혀서 경우의수를 줄여가보셔야죠.
17/02/28 08:10
최근에 출간된 책 그릿이 질문에 해답을 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중반부 이후는 그냥 자기계발서인데 초반에 저자가 노력에 대해 연구한 심리학 연구내용 부분은 제법 흥미롭게 읽을만합니다. 저자도 글쓴분처럼 노력이 각종 분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궁금해했고 그래서 연구를 했다고 하니까요-
빌릴 곳이 있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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