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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5 20:01
웬만하면 택시라도 타세요. 당장은 마취 때문에 크게 아프진 않겠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신경도 쓰여서 눈을 제대로 뜨기가 어려울 겁니다.
17/01/25 20:22
병원에서 보호자 데리고 오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만큼 혼자 돌아가기 어려워서 그럽니다. 그러니 택시를 타시거나 꼭 보호자와 같이 가세요
17/01/25 20:30
저 라식했을 때 생각나네요. 당시 지하철로 혼자 귀가 했습니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친구 1명 데리고 갈겁니다.
수술후 눈 앞이 심하게 뿌옇기 때문에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지하철 계단 내려갈 때 벽에 손 짚고 내려가서 지하철 방송소리랑 사람들 발소리듣고 따라서 탔고, 집에 걸어올 때도 천천히 왔습니다. 귀가할 때 위험할 수 있으니, 왠만하면 보호자 1명 데리고 가세요.
17/01/25 21:09
보호자 데리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상태에서 50분인데 수술 후에 눈상태로는 더 늦어질 수도 있고 불편하고 그리고 눈이 신경쓰입니다. 안전하게 보호자랑 같이 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17/01/25 21:24
저는 동생하고 같이가서 수술 후 초밥뷔페가서 점심먹고 인천까지 별 무리없이 오긴 했습니다...
다만 다른 댓글들을 보니 개인차가 있는 것 같네요 생각해보니 전 수술후에도 딱히 눈에 통증도 없었습니다
17/01/25 21:52
첨언하자면 저는 친구랑 같이 갔다가 대중 교통으로 복귀하긴 했는데,
개인차일지는 몰라도 아픈게 문제가 아니라 눈이 부어서 억지로 고개를 치켜들지 않는 이상 시야에 제 발 밖에 안 들어 오더군요..
17/01/25 22:10
보호자 있으면 같이 가세요 그게 팁입니다. 저도 라식하고서 강남에서 저희집까지 약 한시간 남짓 거리 혼자 택시타고 올까하다가
아버지가 같이 가주신대서 갔는데 안갔으면 크게 낭패볼뻔했습니다.
17/01/25 22:20
라식과는 다르게
라섹은 수술끝나고는 그냥 안 보입니다. 아예 안보인다고 생각하세요. 아마 지하철타고 올 생각이었다가 병원에서 나오는 순간..아, 택시타야겠다. 라거 생각하실겁니다.
17/01/25 22:32
라섹하고 50분 거리 버스로 왔는데 한번에 오는거였고 버스탈때까진 어머니가 잡아주셔서 괜찮았습니다.
그렇지만 지하철+버스시니 여러모로 택시타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전 저녁부터 너무 아팠습니다 크크 이건 개인차라 라섹하시고도 안아프다는 분도 계시구요. 모쪼록 수술 잘 하시길 바랍니다~!!
17/01/25 22:47
질문자님께서 이미 택시타기로 정하셨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강남에서 인천까지 도보 20분 + 버스 1시간 그냥 혼자서 아무 이상없이 왔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면 제가 수술이 잘 된 케이스라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녁시간이 아니면 선글라스 하나 챙겨가세요~
17/01/26 00:10
저 라섹하고 좀 보인다 싶어서 친구랑 밥 먹으러 갔다가
안 보이고 눈 아파서 바로 귀가했어요 보호자분은 대동하는게 좋아요~ 전 강남에서 천안으로 갔는데 약간 고통 스러웠어요 웬만하면 보호자 동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17/01/26 11:06
라식은 일상생활 가능한데
라섹은 좀 힘듭니다 마취 풀릴때까진 잘 보이지만 마취 풀리기 시작하면 깎아낸 눈이 회복하려고 하다보니 아프고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시간 내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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