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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19:52
일단 티볼리는 소형 SUV로 이름하고 있습니다.
동급으로 놓는 차량은 트랙스&니로이며, 스포티지/투싼은 그보다 한 단계 큰 사이즈의 SUV로 알고 있습니다. 차량의 사이즈는 플랫폼에 의거해서 나오게 되어 확실히 스포티지가 확실히 큽니다. 사이즈만 두고 봤을 때, 구형 산타페와 비슷한 공간을 내기엔 티볼리/니로는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스포티지가 구형 산타페에 크기론 그래도 견줄만 하다' 이겠네요) 검색해보니 니로에는 시트를 폴딩해야 골프백이 들어가고, 가로로는 안들어간다고 합니다. 티볼리는 들어간다고 홍보를 많이 했고(폴딩 없이 최대3개), 스포티지는 차체가 커서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6/12/29 20:03
차들이 다 SUV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티볼리는 가솔린, 스포티지는 가솔린/디젤, 니로는 하이브리드 라서 성향도 다르고 티볼리/니로는 소형, 스포티지는 중형로 크기도 다르고해서 비교하기가 좀 어렵네요. 가솔린 차량은 조용하고 진동이 적지만 연료비가 좀 더 비싸고 토크는 디젤보다 떨어지고 연비도 나쁩니다. 하지만 관리는 가솔린이 확실히 쉽고, 차량 구입시 초기 비용도 저렴하죠. 감가는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을 선호하는 사람이 적어 스포티지 가솔린은 크지만, 디젤은 감가가 가장 적은 모델일 것 입니다. (어차피 쌍용은 감가 엄청 맞고 시작합니다.) 연비 좋은 차들은 대부분 차량 초기 구입비용이 오르거나, 소모품 & 부속품 유지비용이 오릅니다. 그래서 주행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을 경우 굳이 차량가, 소모품, 부속품이 비싸며 진동이 심한 디젤차량을 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 손익분기 거리를 보통 25000KM/year로 잡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초기 구입 비용이 좀 더 비싸지만 연비가 월등하고, 진동/소음이 적거나 없습니다. 단, 보증이 끝났을 때 리스크가 아직 있으며, 배터리 수명과 관련한 이슈가 아직은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기아 1세대 yf 하이브리드, 2세대 k5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행해본 결과, 현대/기아 하이브리드 차량 매우 매력적입니다. 저의 디젤 >>> 하이브리드 생각이 확 바꼈습니다.
16/12/29 20:07
적고 나면 생각나서 대댓을 많이 달게 되네요.
주변에 니로 타시는 분들 만족감이 높습니다. 제가 현대/기아를 별로 좋 하지 않지만, 연비가 좋고 소음 진동은 적은 다용도 목적의 SUV를 찾는다면 니로 추천합니다. (골프백은 시트 폴딩하거나 뒷좌석에 싣고 가셔야해서 1명 혹은 2명이 움직이는 경우에만 차를 운행할 수 있을테니 이 조건이 안맞는다면 니로는 비교 모델로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6/12/29 20:23
요즘 니로 정말 핫합니다.
경차 제외 자동차에서 일 450대분 이상 생산하면 그 공장 주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요즘 그정도 생산합니다. 원래 이정도 예상한 차량이 아니었는데..
16/12/29 20:46
니로는 8인치 UVO 네비 넣으면 골프백 가로로 안들어갑니다.
무옵션이나 7인치 네비를 선택할 경우 트렁크 우퍼가 차지하는 공간만큼 여유가 생겨서 골프백 한개까지는 어찌저찌 구겨넣어지더군요. 두개 세개 쌓아서 이동하시려면 차량 급 올리거나 트렁크에 배터리 없는 모델로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16/12/29 21:28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각 모델들에 대해 대략적인 크기가 감이 안오는 부분도 있었고, 연비관련해서도 어느정도 차이가 날지 몰랐는데 덕분에 정리가 많이 됐습니다. 요즘 니로가 정말 핫하긴 한가보네요. 참고해서 좋은 구매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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