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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18:11
제가 개를 안 키워봐서 별 도움은 못 드리지만
혹시 고양이 타워나 혼자만 올라가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집에 많이 있나요? 보통 고양이들은 위에 높은 곳에서 집이 어떻게 돌아가나~ 관찰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그러는데 키우시는 개들이 산만하다면 그런 공간이라도 마련해줘서 개들 털 다시 좀 자랄 때까지 안정도 취할 수 있게 하는 게 고양이에게는 괜찮을 것 같네요.
16/12/29 18:55
저희집 고양이 자매가 있는데, 둘 다 같이 중성화를 했어요.
상처 못 핥게 하려고 꼬깔을 씌워놨는데, 유독 한마리가 다른 한마리를 못알아보고 무서워하고 하악질을 하더라구요. 보면 하악질하다가 도망가고... 한마리는 "?? 쟤 왜저래??" 이런 느낌으로 쳐다만 보고... 삼일쯤 지난 다음부터 적응됐는지 하악질안하고 (친하게 달라붙지는 않지만) 데면데면하게 지내더라구요. 그리고 상처 아물고 꼬깔 벗기니까 그때부터 다시 또 삼일동안 하악질하더라구요....멍충이...
16/12/29 20:01
크크크 저희 집 냥이들도 이래요. 목욕하고 나오면 못 알아보고 하악질하고 도망다니고 막 패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두면 며칠 있다가 적응해서 안하는데 목욕하면 또 하악거려요.
냥이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구석지고 높은 곳에 은신처 마련해 주시면 스트레스 좀 덜 받고 쉴 수 있을 거에요!
16/12/29 20:04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냥 고양이가 멍청해서 그러는구나 하고 넘겨야겟네요.. 개들은 안그러던데 고양이는 평생 첨키워봐서 영모르겠네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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