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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9 19:21
이건 회사마다 다르다기보단 사람마다 다른 문제 아닐까 싶은데요..
한 회사 안에도 서로 존대인 선배도 있고 저는 존대, 선배는 편하게 하는 선배도 있고 저보고 형이라 부르라며 편하게 하라는 선배도 있고 다 있습니다. 동창은 친했으면 서로 반말, 얼굴도 몰랐으면 걍 남이나 마찬가지..전 군대에서도 그랬네요. (신기하게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 선배 다 있어갖고 하하)
16/12/29 19:32
저는 그냥 존대하는데 상대방이 편하게하자 하면 편하게 하는거고 아니면 상대방이 반말하던말던 존대말하고 그렇네요. 사원일때만 선배님해봤고 대리이상부터는 그냥 직급+님 하네요.
16/12/29 19:49
같은 사원일때에는 입사 기수가 위라면 '선배'라 부르고 존칭해줍니다. 흔히 말하는 '억울하면 일찍 들어오든지'
직급이 올라가면 'XX 대리님', 혹은 'XX 과장님'이라 부르고 존칭합니다. 동창이 선배라면 공식적인 자리에선 선배님이라 불러주고, 비공식적 자리에선 그냥 말 놓습니다.
16/12/29 20:09
선배면 나이는 상관없이 일단은 존대죠.. 친해지고 나서 말을 놓을지 상호합의하면 되는거고요
동창의 경우 학창시절부터 알던 사이면 친구로 대하겠고요..
16/12/30 13:27
이 질문 글을 올린 이유는
나이는 같은데 경력이 선배란 이유로 반말을 하는 선임떄문에 올린글이고요. 그 글에 답변을 나이가 무슨 상관이죠라고 달으신거구요. 그래서 경력이 선배면 반말해도 되는건지 몰라서 질문을 다시 드린거고요. 나이가 상관없으면 직급으로만 말을 선택한다는걸로 들려서요.
16/12/30 10:56
저는 당연히 존대를 하지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1년,2년 된 선배들이 반말을 하길래요. 회사에서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었는지를 몰랐습니다. 이번이 사회초년생이라..
16/12/30 10:56
저는 당연히 존대를 하지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1년,2년 된 선배들이 반말을 하길래요. 회사에서 나이는 전혀 상관이 없었는지를 몰랐습니다. 이번이 사회초년생이라..
16/12/30 03:49
저는 이런경우, 직급에 '님'자를 붙이고 좀더 공손하게 존대해줍니다.
예를 들면 저랑 그분 둘다 차장이라면 전 차장'님' 이라 부르며 존대하는거죠. 어느정도 짬 되고 나서는 선배라는 호칭은 좀 오버같아요.
16/12/30 07:31
저희 기준으로는 친구입니다.
부서자체가 서로 형 누나 부르는곳이라... 사원이 과장,책임한테도 형 결재좀요. 형 이것 좀 확인해주세요. 하니 머...
16/12/30 10:07
회사에서 나이가 무슨 상관이죠??
삼성에서 부장쯤만 되도 이재용 부회장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 부장님들이 "이재용 부회장, 어제 뭐했냐?" 하나요??
16/12/30 12:06
회사와 조직에 따라 다릅니다.
주변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시고 맞추시는게 좋겠네요. 나이가 먼 상관이냐는 분들 계신데 나이가 기준인 곳도 많습니다. 이사 대 만년 과장 정도로 차이나는 게 아니라면, 서로 존대하는 경우도 많고요. 직급은 하나 차이인데 오히려 아랫직급분이 나이는 일고여덟살 많다..라면 반대로 윗직급이 존대, 아랫직급이 반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이 경우 존대가 반말같이, 반말이 존대말 같이, 어조와 뉘앙스에서는 반대로 느껴지게 얘기를 하지만요. 단, 3년 정도 같이 일하고 나면 나이로 정리하더라도, 초반 1~2년은 입사 순서에 따라 선후배 호칭을 적용하기도 하지요.
16/12/30 13:47
저희회사에서는 보통 서로 존대하고... 반말은 직급이나 나이차가 현격하게 차이나거나 매우 허물없는 사이이거나 하지 않는한 하지 않습니다.
저희 글쓴님 같은 경우의 상황이라면 서로 존대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17/01/02 16:07
회사마다 다릅니다.
전 직장에서는 칼같이 입사 개월 수로 선배라고 불르게 했고, 지금 다니는 직장은 경력 입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직급 높아도 그냥 나이 따라 친해지면 형, 동생하고 지내요. 주변 분위기를 잘 살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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