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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1 15:41
뭔가 이직 준비도 안된 상태다보니 중간에서 쎄게 나오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네요.
갈아타긴 갈아타야겠습니다... 현 시점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있구요
16/08/31 15:09
비정상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정상인이 남아있으면 정상인이 비정상이 되는거죠.. 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야근파 같은 사람들만 회사에 남아있을거고 주간파들만 빈정이 상하고 고생하게 되겠죠.. 괜히 더 고생하기 전에 빨리 빠져나오는게 좋겠죠..
16/08/31 15:23
나오는게 답인데 ..
솔직히 다 믿어지지는 않는군요. 너무 치우친 내용이 아닐지 .. 맨날 근무시간에 나가서 놀다가 밤에와서 야근하고 추가수당받는걸 회사에서 알면서 묵인한다구요? 그것도 단체로 그러는데? 심지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빡쳐서 관두려해도 냅두고 그들은 승진까지 시켜가며 잡으려고 하고 ..?
16/08/31 15:39
일단 주간파는 아예 이의제기를 한적은 없고
혹시나 이런상황이 올까봐 낮에 PC로 딴짓하는 사진들은 소량 가지고 있긴 하다고 합니다... 인수합병이 되었었는데 새사람들로 채우려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있긴 하구요
16/08/31 15:32
야근을 떠나서 업무능력은 어떤지가 궁금하네요. 윗사람이 소위 말하는 야근파를 붙잡을려고 하는 이유가 결국 업무능력이 좋아서라면 주간파는 떠나는 게 맞고, 업무능력은 안 좋은데 정치력이 좋아서 일찍 승진하는 거라면 그때도 나오더라도 한 번 뒤집어 엎어야겠죠.
16/08/31 15:40
제품 1당 1개 문서가 나오는 직군인데
주간파 야근파 양쪽 다 한달에 나오는 문서의 수는 똑같다고 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아이러니 하네요
16/08/31 17:40
회사가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상황이면 일어날 수가 없는 일들인데요
뭔가 이상하니, 진급 이런게 맘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회사를 믿을수가 없으니 이직준비 해야겠는데요? 실제로 이직을 하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일단 준비는 되어있어야할듯
16/09/01 02:23
회사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인력을 싸게 뽑아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위에도 댓글이 몇 있지만, 대리를 달면 야근비를 안줘도 되니 야근 많이 하는 사람들은 빠르게 대리 만들어버리는게 싸고, 야근을 안 하는 사람들은 연봉 인상을 많이 안 시키기 위해 대리를 늦게 달게 만들고.. 그냥 회사 이익차원에서 개인의 성과는 고려하지 않은 일편적인 인사관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리 이후부터는 정말로 성과에 따른 진급이 이루어지겠지만 3년의 갭을 극복하려면 10년은 걸리겠죠.
사실 제가 주간파이고 그러한 회사의 실태를 파악했다면 과감하게 이직 준비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성과 및 인력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회사는 그냥 망해야 되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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