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25 22:47
저와 학교도 같고 과도 비슷하신데다 나이까지 같아서 거의 비슷한 테크를 가지고 계시네요. 전 작년에 좋은기회가 있어서 대기업에 오긴 했습니다만.. 그전에는 학교에서 딴 자격증으로 대체복무에 성공해서 3년을 일했습니다. 그때 느낀건 자격증은 더이상 필요 없다는거였어요. 굳이 자격증을 따시겠다면 기계쪽이 아니라 안전쪽 자격증이 더 효율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건 중소기업으로 가서 시작하는게 낫습니다. 나이가 더 어리다면 준비해도 되지만 대기업에서 초대졸 신입으로 28이상은 힘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그나마 이번년 하반기가 마지막 기회라 생각됩니다. 중소기업가셔서 경력쌓고 더 좋은 회사로 점차 이동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대신 대기업으로의 이직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좋은 중견기업만 잘 찾으면 대기업 안부러울겁니다. 어찌됬든 지금 나이에서는 무조건 사회경험이 먼저입니다.
16/08/26 08:19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냥 제 이야기 할께요
안산소재 전문대 기계설계과를 졸업하고 전공과 무관한 일을 2년하다가 직업전문학교에서 6개월 공부하고 안산소재 중소기업에 29살에 설계팀 취업했습니다 초봉 2600에 직원수는 총 15명 되었는데요 직업전문학교 수료즈음에 워크넷 이력서 갱신하니 면접제의 전화 많이 왔습니다. (처음 전화온곳에 취업한 셈인데 취업하고도 2주간은 매일 1~2통씩 왔어요) 워크넷 갱신전에는 제가 이력서 내도 20개 넣으면 2~3개 전화 올정도라 우울하고 그래서 급하게 취업했는데 좀더 느긋했다면 더 좋은 회사도 갔을것 같습니다 본문에 대한 제 생각은 28이라는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2200의 초봉은 너무 적다 영업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다른회사를 더 찾아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