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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2 10:40
새누리당의 과반을 막는 것? 아래 댓글보니 문재인도 그렇게 얘기했네요.
국민의 당이나 무소속 의원들의 포지션이 애매하긴 하지만 어찌됐든 더민주+국민의당+무소속이라도 합쳐서 과반 넘으면 됐다고 봅니다.
16/03/02 10:41
―오전 회견에선 ‘정권 교체 희망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겸허하게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인정하겠다’고 했는데, ‘정치인 문재인’으로서의 마지막이라는 뜻인가.
“정권교체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저절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여기까지였다고 되는 것 아닌가.” ―자연스럽게 정계은퇴가 된다는 뜻인가. “그렇게 생각해도 좋다.” ―총선 승리의 기준은 뭔가. “국민이 평가할 것이다. 일정한 기준은 없지만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저지는 야권이 꼭 해내야 할 과제라고 본 것이다. 총선에서 집권 희망을 만들어 내는 데 실패했다고 판명난다면 국민들께 면목이 없어진다.”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문재인 대표가 총선 패배시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총선 승패의 기준에 대해 “현재보다는 한 석이라도 많아야지 책임론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127석 이상을 제시했다.
16/03/02 11:05
워딩이야 나쁠 것 없죠.
비슷한 결과라도 기대감 높았다가 망헀다 소리 들은 19대 총선이 바로 앞이었으니 말이죠.. 그래도 정계은퇴에 대한 이야기는 뭐랄까 마치 콘서트 끝낸 가수가 '앵콜없다' 라고 말하고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16/03/02 10:45
현 상황에서는 정의당과 연대해서 새누리+국민의 당 과반 저지할 수 있으면 만점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실적으로 이전에 얻었던 의석보다 10석만 더 얻어가도 (137석) 합격선은 넘어갔다고 봅니다. 특히나 지금 같이 야권 분열에 90도 정도로 기울어진 운동장인 상황에서 과반은 어렵죠.
16/03/02 10:56
김종인 위원장 말이 나왔을 때에 한석이라도 더 얻어야 책임론을 피한다는 것이 지금더민주 의석인 108석을 기준으로 나온 것으로 압니다.
108석 이상 = 본전 120석 이상 = 선전 새누리 과반 저지 = 승리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탄핵정국에서도 151석이었고 텃밭인 영호남의 의석 차이가 20대 기준으로 65:28인데 과반을 하라는 것은 남은 지역구 의석 160석 중에서 100석 이상을 잡으라는 것인데요. 야권의 과반을 승리조건으로 삼는 것은 가혹한 조건입니다.
16/03/02 18:11
김종인 기준 - 108석 이상
문재인 기준 - 새누리당 과반저지. 이번 선거... 완전 절망적으로 봤는데 어쩌면 김종인 대표의 목표 정도는 달성할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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