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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2 20:34
세비야나 론다 모두 크지않은 도시라 저라면 3번 할 것같네요. 바르셀로나가 투어를 이용하든 걸어다니든 생각보다 좀 피곤할 것이라 여행 후반부면 조금 힘겹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소매치기도 다른 도시에 비해 좀 더 극성이고 하니 초반에 바싹 긴장하고 빡세게 움직이고 후반 작은 도시에서 좀 여유로운 편이 낫지않을까 하네요. 작년 겨울 갔을때도 바르셀로나 먼저 보고 움직였거든요.
17/06/12 20:37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겨울이면 몇월에 가셨는지 날씨는 어땟는지도 알수있을까요? 한국의 산악기술력으로 꽁꽁 동여매야할 정도인지 그냥 야상정도면 무난한지, 어떻게 챙겨가셨나 궁금합니다
17/06/12 21:00
12월 초에 갔는데 한국 가을날씨였습니다. 생각보다 덥고 일교차가 좀 있어서 바람막이를 기본에 좀 추울땐 안에 패딩조끼정도 걸치고 다녔네요. 두꺼운 패딩은 가방에서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17/06/12 20:55
스케줄상 3번이 젤 낫네요
딴 건 버리는 시간이 많아보여요 바셀 10시 이후 안전합니다 세비야는 작은 도시지만 알차요. 2일 이상 추천합니다. 전 세비야 무척 좋았어요. 론다는 좋은데 많은 시간 투자는 굳이 할 필요없습니다 그거 감안해서 짜세요 근데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건 축구입니다 메시 꼭 보세요 무조건 보세요 바셀 축구 일정에 따라 스케줄이 달라질 수도...
17/06/13 06:59
론다는 오후늦게가서 호텔서 일몰보고
담날 오전에 일출보고 점심쯤 세비야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축구는 천천히 알아봐야죠 크크 약팀과하면 티켓구하기 쉽다는데 티켓팅이 쉬우면 좋겠습니다
17/06/12 22:08
올해 1월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3번 추천합니다. 바르셀로나는 대도시라 10시 이후로도 많이 안전했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 유럽에 한파가 왔어서 좀 추웠는데 세비야가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바람막이나 패딩조끼 입었고요. 바르셀로나에서는 두꺼운 패딩입고 다녔었어요. 낮에도 칼바람이 많이 불었어서 추웠습니다. 가우디 가이드분이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자게에 까탈루냐 독립 글이 있는 걸로 봐서 내년 1월엔 분위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ㅠㅠ
17/06/12 23:02
작년 7월 10일간 안달루시아만 여행하면서 세비야에서 2박했는데 솔직히 1박만 해도 충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세비야 관광지가 대성당하고 알카사르인데 딱 붙어있어서 동선이 짧고 반나절이면 다 보고 남습니다. 저녁에 플라멩코 구경하고 다음날 이동하시면 넉넉합니다.
17/06/13 07:01
다른분들은 2박 추천하셔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더 고민하게 만드시는군요 크크
세비야는 여자친구랑 조금 상의해보고 일정을 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06/13 02:34
올 1월에 갔다왔는데.. 전 세비야가 제일 좋았습니다. 오히려 바르셀로나는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생각. 세비야가 제일 좋았어서 4박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위에 언급되었듯이 세비야 시내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들 위주로 본다면 1박이면 충분합니다. 세비야 머물렀을 때 1박만 하고 떠나는 사람들 많이 봤네요. 그런데 왜 4박이나 했느냐고 하면, 그냥 그 도시 자체가 좋아서 골목 구석구석 다녔었습니다. 많이 걷고, 많이 먹고, 마시고, 사람들 사는 거 구경하고 그랬네요. 아 말하다 보니 또 가고 싶.... 아무튼 세비야 좋습니다. 1월이며 날씨도 적당해요.
17/06/13 07:12
와 제가 딱 하고싶었던 일을 하셨네요
바셀이 대도시니 오히려 사람사는거 구경하고 하는데 맛이 안날까 싶기도 했거든요 이번 여행에 키는 세비야를 얼마나 있을거냐에 달린것같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17/06/13 16:49
개인적으로는 론다 > 세비야 > 바르셀로나 순으로 좋았습니다. 사람 많은 대도시보다는 목가적인 풍경을 선호하서 그런지... 물론 바르셀로나도 멋지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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