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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03 21:52:14
Name AuFeH₂O
Subject [유머] 80~90년대 초등학교를 졸업하신 분이라면
팽이줄을 두겹으로 곂쳐 500원짜리 깡통팽이를 손위에 올리는 묘기를 해본적
이 있을것이다.

왕구슬은 반칙이라며 왕구슬로 구슬치기 게임에 임하려는 친구를 저지한적이
있을것이다.

곤충채집으로인해 몸에 핀이 박힌 곤충들에게 연민을 느낀적이 있을것이다.

딱지 수십개씩 집에 모아놓고 엄마에게 버리지 말것을 부르짖던 적이 있을것이
다.

깡통차기 게임을 하다 술레(?)에 걸린 친구가 한두명의 날렵한 친구들을 잡지
못하고 잡힌사람까지 다 놓치기를 몇번..결국은 울먹거리는모습을 본 적이 있
을것이다.

1000원짜리 철팽이의 막강함에 놀란 경험이 있을것이다.

아이스크림 한닙 달라하면 혈액형이 뭐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얄미워보이던 적
이 있을것이다.

10색. 20색 가지고있다가 100색(혹은 150색<-내가본것중최고) 크레파스를 들
고 나타난 친구가 부러웠던 적 있을것이다.

민방위훈련 사이렌소리에 괜히 호들갑떨며 몸을숨기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동네 오락실에서 놀다가 엄마가 쫓아와 오락실의자밑으로 몸을 숨기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세이브축구 초얍사비를 알고 있을것이다.

일요일 아침 8시에 하는 디즈니 만화동산 나올시간엔 기가막히게 눈이떠지던
적이 있을것이다.

소독차가 오면 그뒤를 따라 동네아이들과 함께 구름속을 헤매며 달리던 기억
이 있을것이다.
(그땐 그냄새가 향수였죠..)

해질무렵 만화가 나올시간이면 집에 돌아와 신발에 가득찬 놀이터 모래를 신발
을 거꾸로하여 밑창 다 들어내어 빼다가 엄마한테 혼이난 적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머리를 감으면 모레가 한바가지 섞여 나오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파란 템버린주머니안에 트라이앵글과 캐스터네츠를 모두다 넣고 음악시간마다
꺼내서쓴 경험이 있을것이다.

손톱만한 빨간원형의 고무틀에 6개의 화약이 박힌 화약총을 멋들어지게 쏴본경
험이 있을것이다.

운동회때 입던 하~얀 체육복을 입어본 경험이있을것이다.

운동회때마다 찾아오는 무수한 아이쓰크림,장난감 아저씨들이 우리학교 운동회
한다는 소릴 어디서 듣고 그렇게 떼지어왔는지 추리해 보았을것이다.

운동회때 100미터 달리기할때 신발을 벗고뛰어본 적이 있을것이다.

각종만화케릭터가 보는각도에 따라 변하는 신발을 사은품에 현혹되 사본 경험
이 있을것이다.

청소시간, 나무틀로된 바닥에 기름칠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동시에..매일 집에오면 양말바닥이 그 기름때에 절어 까맣게된 경험이 있을것
이다.

아폴로.알라딘.초코면.쫀쪼니.쫀드기.코코아사탕을 모두 먹어보았을것이다.

종이쪽지가 들어있는 100원짜리 뽑기에 1등상품은 절대안나와 주인을 의심해
본 적이 있을것이다.

월요일마다 하는 조회에서 국민체조~~♪ 시~~~작!! 하며 국민체조를 이끌어주
국민체조음악 목소리아저씨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추리해본적이 있을것이
다.

사육장에 토끼나 닭에게 풀을뜯어 먹여본 적이 있을것이다.

겨울에 눈싸움하다가 얼굴에 한방 제대로 얻어맞고 정신을 못차리던 경험이 있
을것이다.

두손놓고 자전거타기묘기를 해본적 있을것이다. (따지고 보면 묘기아니다.동네
애들 다한다)

자전거로 고속주행을하다가 간발의 차이로 차와의 충돌을 비껴가고 운전자 아
저씨의 욕을 사발로 얻어먹은 적 있을것이다.

여자애들 고무줄자르고 튀다 선생님한테 혼난 경험이 있을것이다.

100원에 5개들이 공기 300원어치 사서 내용물 합쳐서 무겁게 해본적 있을 것이
다.(남자애도 많이했죠..)

멋지게 셋팅한 미니카를 굴리던 동네형들의 화려하고 매우 빠른 미니카에 경탄
한적이 있을것이다.

EBS에서 하는 탐구생활 해설방송을 놓쳐 안타까워하던 적이 있을것이다
(요즘초딩들은 안한다고하네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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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과거를 회상하며 잠시나마 행복에 젖어있는 당신을 발견하게될것이다.
^^*

정말 점점 생각나네요

오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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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06/05/03 21:55
수정 아이콘
으음 깡통팽이가 500원이나 했나ㅡㅡ;;; 300원이었던 것 같은데... 하여튼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나 아직 20대 초반인데!)
06/05/03 21:57
수정 아이콘
+(플러스)

프로야구 선수들 사진이 들어간 카드를 사서 모아본 적이 있다.
(그 중에는 투명카드도 있었다.)
yellinoe
06/05/03 22:00
수정 아이콘
복도에서 찢어진 실내화 뒷부분 짤라서 축구하면 무지 무지 재밌고 필드에서 발휘하지 못하는 실력이 나온다...
여자예비역
06/05/03 22:01
수정 아이콘
+ 콩알탄 던지며 놀다가 그 콩알탄에 데인적이 있다... 나만 있으려나..;;
Sports_Mania
06/05/03 22:01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선수 스티커 사진 모으는 책이 있었죠~ 다 모으면, 가게에서 선물 주던..(글러브, 방망이 등등;;)
그거 지금도 있는데.. 하아.. 옛날 생각나네요~
아무리 뽑아도 안 나오던 ' 박명환 ' 스티커는 정말..ㅠ
즈믄꿈
06/05/03 22:02
수정 아이콘
SEIBU 축구 였었죠 아마...김주성 선수가 등장하던...
코너킥 얍삽이가 압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잃어버린기억
06/05/03 22:03
수정 아이콘
1000원짜리 철팽이의 막강함에 놀란 경험이 있을것이다.

소위 올림픽팽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
06/05/03 22:05
수정 아이콘
Sports_Mania님//저도 그거 모았었습니다! +_+ 저는 그 때 글러브까지만 받았던가...... 그랬었는데..... (어언 10년 전 이야기 ㅠ_ㅠ)

근데 그거 아직도 갖고 계시나요?^^
한가을밤의꿈
06/05/03 22:06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 사진스티커 처음껀 이종범 안나오고 선동렬은 레어고 두번쨰판은 마해영이 유니크 아닌가요?
Sports_Mania
06/05/03 22:07
수정 아이콘
역시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 줄 알았어요!!
또 있죠~ NBA 선수 모으는 책!! 그건 이사왔을 때, NBA 에 미친 듯이 관심이 많던 친구가 뺏어갔습니다..ㅠ
전 그 당시 프로야구에만 미쳤었기에;;크흑..
*블랙홀*
06/05/03 22:08
수정 아이콘
치토스 따죠도 있지 않나요?
Sports_Mania
06/05/03 22:11
수정 아이콘
치토스 화이트.. 그거 300원이었나 했을 때, 하루 한 봉지씩 사먹었는데.. 따죠는 말도 못하죠;;
GGoMaTerran
06/05/03 22:20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어렵다는 이종범 선수를 뽑았었는데 .. 다른 선수들을 모으지 못 헀었습니다 .. 이종범 선수 뽑았을 때의 기분이란 .. ^^
도시의미학
06/05/03 22:20
수정 아이콘
전 농구라고는 쥐뿔도 모르던 애가 왠 nba카드는 몇백장을 모았는지-_-;;;;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엄청 모아놓고서 폐기처분 또한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저 종이쪽지가 들어있는 100원이었나 50원이었나 짜리를 하고 3등은 되본적 있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미니인형; 세트였죠. 받고서 얼마나 좋아했었는지..(그것도 그 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_-;;)
GGoMaTerran
06/05/03 22:2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이종범 선수가 처음이고 두번째는 구대성 선수 ..
풍운재기
06/05/03 22:22
수정 아이콘
예 중에서 딱 세개 빼고 전부 공감해버렸습니다..
06/05/03 22:26
수정 아이콘
알파벳이 적히고 반대면에 만화가 그려진 책받침과, 보는 각도마다 다른 모양이 나오는 스트리터파이터 자 (공부쟁이 초등생이었음 하.하.핫;;)
06/05/03 22:29
수정 아이콘
카도 모으는거는거의다했던-_-; 덕분에 깨진돈이 얼만지...-_-;
거의 제일안나오는거만 죽어라안나왔던 기억이 ㅜ_ㅜ...
06/05/03 22:31
수정 아이콘
저는 여자라서 100원짜리 종이인형 사서 오렸던 기억이 나네요.
작은 와인컵(곡선이 있는데다 약지만한 크기..)까지 다오려서 쓰고,
못생긴 아이(상대적으로)는 하녀로 부려먹고 옷도 다 뺏어서 예쁜 아이한테 몰아주고..
(물론 역동적인 손동작 때문에 안 맞는것도 있지만 상관없었죠^^;;)
상당히 많이 모았었는데 버린 기억도 모셔논 기억도 없어서 못 찾겠네요..그립당~~~!!
deathknt
06/05/03 22:35
수정 아이콘
녹십자 책받침....책받침 싸움의 왕..ㅡ.ㅡ)=b
선도부 생활, 입에 녹는 테이프, 줄줄이 연필, 고무치기,
황금색 크레파스 아껴쓰기, 방위성금(-_-++), 평화의 댐 성금(-_-++++)
등도 생각납니다.
06/05/03 22:4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스티커 아바타를 가지고 놀더군요..참 편해졌어요
종이인형 옷중에 보석과 리본달린 치마가 엄청 부풀려진 반짝이 분홍색드레스 입는 꿈을 자주 꿨지요..정말..그립네요~~
용호동갈매기
06/05/03 22:46
수정 아이콘
요즘엔 민방위 사이렌 안하나요?? 언제부턴가 들어본적이 없는듯...
어릴때 민방위 사이렌 울리면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다 책상에 엎드려라고 해서 엎드려있었던 기억이;;
AuFeH₂O
06/05/03 22:55
수정 아이콘
아 민방위 사이렌 얼마전에 학교 수업중 들었는데 수업했죠
06/05/03 22:56
수정 아이콘
2000년도 졸업생(2000년 2월졸업)입니다만... 고무줄말고는 다 공감합니다... 정말 그때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SummiT[RevivaL]
06/05/03 22:56
수정 아이콘
혹시 그건 없었나요??
야구 스티커 모으는거였는데...이종범이 가장 잘 안나왔구..이종범 걸리면 모든 스티커를 다 모으는거랑 마찬가지였던거 같았는데...
그리고 고무치기 하셨던분 없었나요?? 동그란 고무, 헐크고무 등등..벽치기 오십보백보 이런거 많이 했던거 같았는데...
06/05/03 23:02
수정 아이콘
종이인형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놀이인것 같네요 // 종이인형 오리다가 잘못오려서 접는부분 오렸을때의 그 우울함이란ㅠ 다시 문구점으로 달려가서 똑같은것 샀던 기억이,,,,
사상최악
06/05/03 23:27
수정 아이콘
전 팽이치기를 제가 생각해도 참 잘 했던 거같습니다.^^
저희동네에는 네모난 철판이 바닥에서 한 10cm위에 있었는데, 거기서 항상 팽이치기를 하곤 했죠.
근데 프로야구 스티커중에 팀 로고 만드는 거 해보신분은 없나요?
한팀당 한 12개스티커조각이었나...
잘은 기억안나는데 그 중에 딱 한조각이 당연하게 안나와서 상품을 항상 못탔었는데...
06/05/03 23:41
수정 아이콘
그동안 민방위 랑 별로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_-;; 대학교 들어와서
일찍끝나서 버스타고 가려는데 민방위... 15분 stop... 후우..ㅜ_ㅜ
Brave질럿
06/05/04 00:11
수정 아이콘
저는 96년 국딩생입니다만 왜 다 겪은일일까요 -______-;; 시골이라 그런가 젠장 .. ! 방역차 아직도 기억나죠 -__-;; 지금보면 화학물질덩어리라 근처에도 안가겠지만, 그 뿌연구름 잡아보겠다고 방역차 쫒아가기 흐흐흐
夢[Yume]
06/05/04 00:48
수정 아이콘
몇일전에 책상정리하다가 초등학교 시절 쓰던 철필통을 봤는데
안에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중앙대 양경민..-_- 농구선수입니다.
휀 라디엔트
06/05/04 01:11
수정 아이콘
완전공감이네요....
특히 세이브 축구....아마 코너킥은 아닐껍니다.(그건 기본테크닉이여서)
아크서클 45도 슛이나 골키퍼 3단 발리슛을 말하는 것일듯...(절대 못막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육장 풀뜯어먹이기 대공감
BoRaDoRi
06/05/04 02:14
수정 아이콘
누가 두줄로 손에 팽이를 올려요 ㅋ 저는 공중에서 던지면서 돌려서 바로 손위에 올리는거했었는데 ㄲㄲ
루실후르페
06/05/04 03:58
수정 아이콘
지우개 따먹기랑 연필심부러트리는거(뭐라고했드라...)랑 학종이 넘기기도 ㄲㄲ
잇포우우
06/05/04 04:42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팀 로고 만드는거 두산베어스가 안나왔던거같은;;
쩡아~*
06/05/04 10:50
수정 아이콘
공감되는거 많네요..어릴적에 그 황금인어 모양엿인가요?그게 왜그리 뽑아보고싶던지;;...그엿...뽑는사람 -_-본적이 없습니다..국민학교1학년때부터해서 6학년때까지 계속~ 그자리에 걸려있더군요..1등상품이라면서;
magnolia
06/05/04 14:02
수정 아이콘
-.- 저도 다아는거네요 뭘,, 2003년 초졸했는데,,
특히 크레파스.. 제가 150색 썼었다는 ㅋ
06/05/04 17:36
수정 아이콘
팽이 고수반열에 오르면 처음 던질때 "찍기"가 가능했던것 같은데...가물가물 ^^;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만 했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병뚜껑 망치로 납작하게 만들어서 바닥에 놓고 다른 병뚜껑으로 치는 놀이 하시던분 안계신가요? 진로소주병뚜껑이 25보 짜리고 OB맥주병뚜껑이 50보하던... ^^
스테이시옷입
06/05/19 13:3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찍기..하하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 군대만 빼면 돌아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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