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16 13:50
주택수가 감소한 사람은 98만3000명 - 요거는 예상했는데.. (다주택자 페널티가 쎄지면서 증여던 매도던 해야 되는 상황이긴 했고 실제로 기사도 많이 나왔으니)
무주택으로 된게 55만은 생각보다 많네요. 작년 하반기가 거래량이 뚝 떨어지고 있었으니 신호라고 판단했던거이려나.. 전 그래도 다주택이 1주택으로 확 전환했지.. 무주택으로 55만이나 갈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쪽지등으로 상담 부탁했던 분들에게 전부 30년 고정금리로 그래도 해드린게 다행이다 싶네요.. 리스크관리때문에 30년 고정금리 하라고 했던거지.. 사실 1년만에 금리가 3배 이상 오를거라고 생각하고 이야기 했던건 아닌데. 기사에서 당장 금리로 힘들다는건 아마 신용대출 비율이 높아서일것 같고.. (주담대는 왠만하면 초반은 고정금리라 당장 금리영향 받을 시기는 아니라서)
22/12/16 15:37
주담대 고정금리 기간이 1~5년 사이인데 이건 바꿔말하면 아직 핵폭탄은 떨어지지도 않았다는 무서운 이야기 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30년 고정금리이거나 한분들이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요
22/12/16 22:53
문제는 금리문제가 터진다면 국내경기가 안좋을텐데 영끌러를 챙겨줄 상황이 될까요?
부동산 투자 안한사람들도 고금리와 실업율이 높아서 죽어나가는 상황일꺼라서 영끌러 도와주기도 힘들겁니다.
22/12/16 14:00
애초에 수도권, 특히 서울 집값은 우리나라 구조상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다 고 당당하게 피지알에서 말하던 사람도 봤는데요 뭐
22/12/16 14:00
주담대로만 대출 받아서 이사한 사람들은 문제가 없겠죠. 정확한 통계가 없어서 주담대 외 신용대출 등을 사용한 비율을 알수가 없기에 그냥 공포를 양산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심각한 이슈인지 판단이 어렵긴 합니다.
22/12/16 14:01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물량을 또 여유있는 투자자들이 줍줍하고있어서 다시 거래물량이 조금씩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와 별개로 23년 수도권에 신규 공급물량이 쏟아질거라고 합니다. 이물량들 소화되려면 몇년은 걸릴거라고
22/12/16 14:01
요즘 주택시장이 참.. 오를때도 답답했는데 내릴때도 답답하네요 크크
내년 내후년쯤 결혼계획중인데 집장만을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22/12/19 08:44
주식하고 똑같습니다.
눈여겨 보던 아파트 거래량이 살아나면 상승 초입기 입니다. 이광수 씨는 5%이상 거래되는 것을 기준으로 삼더군요.
22/12/16 14:03
20년~21년 분위기는
하루라도 빨리, 본인의 모든 현금과 신용을 탈탈 털어서, 살 수 있는 가장 비싼 집을 사는 게 정답처럼 통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22/12/16 14:16
https://pgr21.com/freedom/90268#4179616
자본주의 사회에서 구매는 개인의 선택아니겠습니까? 이제 와서 나라가 도와줘야 된다 이딴 개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22/12/16 14:19
올해 초 결혼 준비하면서 영끌해서라도 집을 사야되나, 청약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자 생각하고 전세를 구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천운이였네요.
22/12/16 14:23
사실 어리면 어릴수록 그냥 버티면 되는거였기는 했는데 그런 미친 집값이 얼마나 갈지 알수가 있나요..
그동안 하락론자들이 얘기하면 인구수 감소는 작년부터 였고 상승론자들이 반대로 얘기한 가구수조차 서울은 2030년부터 감소 입니다. 이제 기다리기 애매했던 세대인 현 3040의 마지막 불꽃은 2021년에 마지막으로 다 태웠고요. 지금 1020은 3040 설거지 당하는거 봤으니 더 신중하게 부동산에 접근할거고.. 코로나라도 다시 안오면 얼마간은 부동산은 큰 투자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기는 하네요.
22/12/16 14:36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수 타이밍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부동산 호황일때는 매물 자체가 시장에 없는데 좋은 물건도 있고 갈아타기 하려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갭이 줄어들어 오히려 수월하거든요. 증여 타임 잡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고요.
22/12/16 16:02
지금은 전세도 같이 폭락해서 갭투자 고려하기에는 아직 이르죠. 반포아리팍 국평 전세가 올해 4월 23억에 거래 됐었는데 지금 네이버 호가 14억대 입니다. 거기에 향후 3년 강남 지역 입주폭탄까지 예정 되어 있어 전세는 더 떨어질게 예약된 상황이죠. 그런데도 아직 매매 호가는 37억대. 갭투자 하기엔 갭이 오히려 더 벌어진 상황이라 지금보다 큰 폭락이 한번 와줘야 갭투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22/12/16 16:59
지금 당장은 아니죠. 연준 금리 인상 여파 때문에 한동안 고금리 기조 유지될테니 상황은 점점 어려우리라 봅니다.
갭은 갭투자의 갭이 아니라 1주택자가 내집 팔고 상급지 혹은 큰집으로 갈아탈때 내집값과 상급지 집값 차이를 말한겁니다. 10억 vs 20억 하던 집값 차이가 하락시에는 5억 vs 10억 이런 식으로 차이가 줄어드니까요. 저는 무주택이라서 이에 해당은 없습니다만. ㅜㅜ
22/12/16 14:40
모든 것이 결과론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가장 의아했던 주장은 '금리/세율이 오르면 집값이 떨어지지 않고 임차인에게 전가하여 결과적으로 실거주자들에게 부담이 돌아간다'였습니다. 전가가 되는지 안되는지, 얼마나 전가가 되는지는 현실을 관찰해야 알 수 있는 거니 차치하고서라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건 좀... 경제학원론이라도 읽고 경제정책을 펼치라 비판하시던 분들이었는데 적어도 경제학/재정학 학부수준 교과서에서는 반대로 가르쳤거든요. 애초에 교과서에서는 부동산이란 자산의 특성에 따라 금리 인상분 같은 건 100% 소유자(판매자)에게 귀속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또 이러다가 집값 오르면 '거 봐라' 하시면서 나타나셔 말씀하실 것 같기도 하지만... 나쁠 때는 모든 요소가 다 나쁘게 보이는 것이니 또 몇 년 뒤에 이 댓글이 흑역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 타이밍에 한번 외쳐볼래요. 거 봐라!
22/12/16 14:45
임차인 전가는 맞죠. 월세로 많이 전환되어 버렸으니..
너무 떨어져서 집주인이 배째면 전세가 아래로 경매되는게 더 문제이니 그거보단 낫겠지만요.
22/12/16 14:59
지금 원세 전환되는건 금리탓 아닌가요? 지금 금리 문제 때문에 월세 전세 계산해서 싼걸로 하는것같던데
전세쪽이 부담이 적다면 전세를 아니면 월세를.. 그전엔 압도적으로 전세가 유리해서 거의 다 능력만 되면 전세를 한거였고요.
22/12/16 15:01
정확히 '전가'인지 확인하려면 전세자금 대출로 인한 이자비용과 월세를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애초에 전가가 되냐 안되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전가가 얼마나 되느냐'가 주요 쟁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자비용/세금 증가분이 어떻게 세입자 및 소유주에게 분배되었는지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이건 단기간에 결론날 수 있는 문제가 분명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적어도 '경제학원론'에 따르면 주택소유주에게 대부분 귀속되어 가격이 그 만큼 하락한다고 예측할 수 있고요.
제가 의아했던 건 1~2년 전 아주 자신감있게 '당연히 경제원리로 100% 세입자에게 전가된다!'라고 외치시던 분들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자신감있게..?
22/12/16 14:58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121593451
월세도 하락전환했습니다.....
22/12/16 14:45
FOMO가 정말 무서운 거 같아요 위기와 기회는 사이클처럼 반복되어왔지만 항상 그 한가운데에서는 현재의 흐름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22/12/16 14:56
청약 가점제 100% 및 분상제에 의한 로또청약에 부동산시장에 필요이상으로 시장참여자가 많아져 거품이 끼었죠. 물론 그런 과한 거품 와중에 LTV DSR 조인 덕에 이정도 타격인거같네요.
22/12/16 15:34
'서민을 거지로 만들었다', '무주택자는 문재인 지지자' '실거주 1채는 무조건 구매'
아주 코믹한 댓글들 많네요. 아~주 익숙한 분의 장문의 댓글도 있고, 노오력 해서 장만 하셨다는데 안 떨어지셨길 바랍니다.
22/12/16 15:21
근데 그게 좀 힘들거 같아요. 미 연준이 금리를 내리는 시늉이라도 보여야하는데, 그러지도 않으니...
물론, 금리 차이 알빠노하면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릴 수도 있겠지 않느냐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22/12/16 15:22
코인이랑 주택대출 규제가 없었다면 지금 더 추운 겨울을 맞이 했겠네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게 불변의 진리 입니다.
22/12/16 15:30
30대 초반까지는 진짜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똑같이 노무현 정부 후반 때 세계적 저금리로 부동산 오른걸로 정권이 뭇매 맞다가 바로 금융위기로 부동산 폭락해 하우스푸어 소리로 5-6년 시끄러웠던 걸 30대 후반부터는 다 봤을텐데 전 정권 때 집값 오른거 욕한 사람들은 진짜 멍청이거나 사기꾼들입니다. 똑같은걸 10년전에 봤는데 학습효과가 이렇게나들 없습니까.
22/12/16 22:14
다른 나라도 미쳐 올라간거 보면 상승장이 일찍 멈췄을리는 없죠. 단지 좀 더 늦게 최고점에 도달했겠죠.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임대3법이니 뭐니때문에 상방이 높아진건 전혀 아니에요.
22/12/16 16:52
정권 초인 2017-2019 상승분은 정책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강남단지들이 2006년 전고점을 2017에야 드디어 회복했을 정도로 2014부터 지속적인 상승추세였고 2019년에는 정책 효과 때문인지 논해봐야겠지만 그 상승추세 자체는 꺽인 상황이었습니다.
2020-21은 양적완화로 인한 전세계적 자산폭등 현상이었으니 이 악물고 외면한 사람들이 문제지 반년만에 그 상승분 다 반납한 지금 보면 영끌하지말라는 정권의 대응은 적절했죠.
22/12/16 19:17
문제는 정권의 말과 행동이 달라서 잘못된 사인을 준 거였죠.
사람들이 부동산 오른다 오른다 해도 계속해서 입맛에 맞는 통계만 들이대며 외면하다가 문제가 심각해지고서야 대책 마련한 점 고위공무원 집팔라고 했더니 안팔고 사퇴하거나, 청주 출신이 서울집 놔두고 청주 집 파는 등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정책과는 반대로 행동한 점 기껏 부동산 정책 관련 토론 다 하고서 이래도 부동산 안떨어진다고 말한 여당 의원 등등 별로 적절한 대응은 아니었습니다.
22/12/16 17:46
그래서 이번 부동산 장세에서 세대로 보면 제일 투자를 잘한 세대가 70대라고 하더군요.
13년부터 70대가 매수를 시작해서 20년 이후에는 매도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그 물량을 3040이 받... 저 세대는 경제활동을 하던 시기에 두번의 상승과 하락을 경험한 세대라서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22/12/16 18:03
아마 70대면 월급소득자가 아닐테니 대출에 레버리지를 쓸래야 쓸 수 없는 분들이고 10년 뒤에 자산가치가 아니라 당장의 월세와 현금흐름만 신경쓸테니 적정가치에 더 신경 쓰기 때문일까요
22/12/16 15:31
최소한 반년 내로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올렸지 안 내릴거고
이창용 총재도 어느 정도 금리차를 줄여야할지 고심중일 겁니다. 때문에 당분간 집값이 오를 일은 없습니다 거주용 주택을 마련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매크로를 잘 보셔야 할 듯 합니다. 너무 최저점 잡으려 하지 마시고 금리가 처음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사는 것도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때쯤 되면 부동산시장은 지금보다도 비관론이 심할 듯하네요
22/12/16 15:44
얼마 전에도 대댓글에도 저점 어떻게 잡냐 묻는 분이 있으셨는데
주식도 저점 못잡는 분들이 왜 부동산은 저점 잡으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은 대강 자기 예산이 있고 실거주희망지역과 주거희망유형이 있을테니 대강 무릎인가? 싶을 때 희망 매물 나오면 사는거죠. 누구나 지금 저점이다 싶을 때는 반대로 매물이 없죠.
22/12/16 15:31
1. 고소득 저자산
2. 못질하는 기쁨 3. 경제학 원론만 봐도 집값은 올라갑니다. 4. 집값이 내려갈거라는 신앙 등등 주옥같은 주장들이 떠오르는 군요.
22/12/16 15:49
저야 사고 팔지 않으니 아무 생각 없긴 한데, 여전히 서울 집값 우상향 중 아닌가요?
고점에 샀으면 모를까, 떨어진 거 기별도 안 갑니다. 그래프 보니까 아직 21년 상반기 가격지수도 못 갔어요.
22/12/16 16:01
그게 더 나쁘고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거래금액이 큰 아파트는 시세 반영이 늦는 겁니다. 지금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가격 하락은 다들 서울에 손에 꼽히는 대단지 좋은 아파트입니다. 헬리오도 그렇고, 둔촌도 그렇구요... 얘네들 가격이 30퍼센트 씩 하락하는데 다른 집값은 우상향이다? 이게 거래조차 안되고 썩는다는 거죠.... 이런 집들은 갑자기(특히 전세 갱신때) 와장창 무너져내립니다. 그게 깡통전세죠...
22/12/16 15:55
미래야 예측 불가능하니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대화하면서, 행동하면서 최소한의 논리와 줏대는 갖추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이상하고 어이없는 말들이 그럴싸하게 포장되어서 판매되었어요. 그리고 거기에 기생했던 부동산 유튜버... 요새 라이트하우스에서 신나서 까던데, 몇명은 뭐 개그로 보는데 몇몇은 진짜 심각하더라구요 다른 분야 유튜버 스트리머 논란은 진짜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심각하던데 ...
22/12/16 16:01
노무현정부때 부동산 폭등때도.. 결국 책쓰고 강의하고 사람들 꼬드겨서 팔아먹은 사람들이 이긴 게임이었죠. 똑같은 현상..
22/12/16 15:52
전 세계가 코로나 버블로 집값이 오르긴 했지만 한국이 특히 심각한 건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이 집값 펌핑을 엄청나게 해놨다는 거죠. 저금리시절에 월세랑 비교해보면 어떻게 봐도 풀대출 받아서 전세사는 게 낫고 이 전세금을 보증보험에서 보장해주니 진짜 소득이 있건 없건 너도나도 전세대출 받아서 살았고 매수자는 이런 전세 끼고 집을 사는 형태로 집값 버블이 생겼죠. 최근 유행한 빌라사기도 이 걸 이용한 거였고.
문제는 이제 금리가 올라서 더이상 예전처럼 대출을 받아서 전세를 사는 것이 이득이 아니게 됨으로써 다들 전세대출을 갚고 월세로 전환하고 싶을 텐데 집값 하락한 집주인들이 이 전세금을 내줄 돈이 없겠죠.
22/12/16 16:41
동의합니다. 크크크크
코인도 한창 폭락할 때는 저점이니 뭐니 유게에 글도 올라오고 했는데 더 떨어진 지금은 아예 관심조차 없는 것 처럼요
22/12/16 16:44
지금은 불타고 있는거죠. 그동안 스트레스 쌓였던 분들 한 풀고 계시고..
진짜 하락장때 MB말-그네정부때는 아파트 분양을 하던말던.. 별 관심도 없었죠..
22/12/16 16:37
http://wiki.hash.kr/index.php/%ED%95%98%EC%9D%B4%EB%A8%BC_%EB%AF%BC%EC%8A%A4%ED%82%A4_%EB%AA%A8%EB%8D%B8
하이퍼민스키에 따르면 아직 2차하락 ~ 현실부정 단계일수도 있...크크
22/12/16 17:13
주변 사람들한테 집 산다고 얘기하면 지금 집을 산다고? 미친거임?? 소리가 나오고, 찐친들이 제발 몇년만 기다려보라면서 뜯어말리는 시점이 오면 그 때가 바로 저점입니다....
22/12/16 17:38
지금은 누가 집 산다고 하면 '현금 충분하면 그럴만하지' 정도의 상황이라..... 이명박 정권 중후반 쯤에는 누가 집 산다고 하면 부모님, 친구들 죄다 몰려들어서 '반 년 정도만 기다려봤다가 사라'는 소리를 했거든요 아니면 '와 니 부자인갑네 버려도 되는 돈 많은갑다'이런 반응.....
22/12/16 17:46
아 그리고 정부 관료가 계속해서 '국민 여러분 안심하고 집을 사셔도 됩니다'라는 말을 하고, 그걸 보고 인터넷에서 '부동산 부자놈들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서민들한테 떠넘기려는 수작 다 알지~ 이제 안 속아~' 라는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차지합니다.... 그럴 때가 오면 '지금이 저점이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지 싶습니다...
22/12/16 16:03
수도권은, 특히 서울 노른자 땅들은 어차피 수요가 많으니 언젠간 다시 올라갈겁니다.
지방이 문제인거 같아요. 지방의 진짜 핵심 지역 몇군데 빼면 복구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22/12/16 16:16
서울 부동산 우상향 한다는게 조정 한번 없이 쭉 오른다는 소리는 아니었을 텐데요?
당연히 현재 매크로를 봐선 몇년의 조정기를 거치겠지만 서울 아파트산 사람은 결국 샀던 가격보단 오르긴 할겁니다 지방은 그게 안되고 2020~21년대 가격이 영원히 안오거나 아주 오래 걸릴 수 있는거고요
22/12/16 17:52
장기적 우상향이 맞긴 한데, 그 장기가 꽤 길다는 것이 문제죠.
호갱노노 가셔서 한 20년차 정도된 대단지 아파트 전체 가격 그래프를 보시면... 06년도 가격을 18년 이후에나 회복한 곳도 많습니다. 그 기간 동안은 인내의 세월이죠...
22/12/16 18:07
저도 수요있는 곳은 '언젠가' 전고점을 회복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렇게 전고점에 산 내 집과 똑같은 집에 누군가는 5억 10억 덜주고 들어와 언젠가 올 전고점까지 똑같이 사는 모습을 보고 살아야 한다는거지요.
22/12/16 18:26
과한 레버리지만 안썼으면 ok라고 봅니다 진짜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자산가격은 언젠가 회복되는 게 일반적이니.. 문제는 이제 이자가 버거운 사람들이나 거기에 묶인 유동성 때문에 목돈 마련이 안되는 사람들은 결국 본인 선택이니 감당할 수밖에 없으나 매우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22/12/17 09:20
당연히 기회비용을 다른 데 쓰면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봐 그렇지요.
둔주도 욕 많이 먹고 둔주 사느니 헬리오 산다 잠실 산다 하지만 눈 딱 감고 질러놓고 10년 지나면 손해는 아닐 겁니다.
22/12/16 16:19
작년에 집 살 거면 서울 노른자위에 사든가. 아니면 그냥 달러나 사라고 주위에 주구장창 말하고 다녔었는데...... 네가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런 소리 하는 거라는 말 꽤 들었었네요.
22/12/16 16:36
대부분 투자용으로 지방에 집 사려고 하던 사람들한테 그런 말 한 거라...... 지금은 투자에 관한 대화를 거의 안 하게 되더군요;;;; 얼마나 샀냐고 물어봐서 얼마 안 샀다고 대답한 적 한 번 있고요.
22/12/16 16:46
제가 달러 사야한다고, 주식은 고점같다고 주변에 이야기하면서..
정작 저는 달러 안사고 코인과 주식을 했어요! ㅠ.ㅠ
22/12/16 16:26
똘똘한 한채라는 용어는 자유의 횟불만큼 잘 만들어진 악마의 속삭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무주택자가 한채를 사는건 아무리 고점에 사도 괜찮다는 위안을 주는 달콤함이 있었죠.
22/12/16 17:32
감당 가능한정도의 적당한 대출+ '똘똘한 한채' 라고 표현할 정도로 인서울 괜찮은 입지 + 투자목적이 아닌 순수 실거주 목적
이라면.. 작년 피크때샀어도 여전히 괜찮다고 생각하긴합니다.
22/12/16 16:33
뭐 모든 자산은 웨이브 타면서 우상향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잘 내리신 분들은 축하드리면 되는 거고.. 올라 타신 분들은 내려가는 흐름에 너무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언젠가 다시 오르겠죠 흐흐
22/12/16 16:45
논리는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실거주1채는 항상 옳다. 근데 본인이 감당되는선에서 했어야죠. 장기적으로야 우상향하겟지만 꿀먹기전에 꿀단지가 터지니까요.
22/12/16 16:49
그때도 상당수가 그렇게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1주택 실거주는 깔고 가라고..
이사 스트레스, 복비 이사비용들 생각하면 그게 더 싸게 먹힌다고..
22/12/16 16:58
그때도 동일했죠 금리가 어느정도 오른수준에서 버틸만한 체력이 된다면은 실거주 1채 사는거는 안정성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하는거죠.
다만 그때가 살만한 시기였냐의 문제인데 그건 각기 판단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자산의 규모라던가 소득의 문제라던가 결론은 자신의 자산의 규모에 맞는 집을 구하느냐 아니냐인데 그땐 영끌안하면 마치 앞으로 절대 집을 못살것처럼 이야기가 나올정도였으니까요. 결국 얼마나 극단에 치우치느냐의 문제라고 보는데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그땐 너무 비싸서 불가능하다는쪽이었거든요.
22/12/16 17:09
아직 집값 많이 떨어진거 아니죠. 서울 강북쪽 10억 넘는 거 많고 강남도 20~ 30억인데 일단 강남도 10억대로 떨어져야 제 위치죠. 아직 21년 초반 아파트 아파트 가격입니다. 이때 가격도 거품 많이 껴 있는 거죠. 19년 정도까지 내려가야 된다고 봅니다.
22/12/16 17:12
최소 인플레이션으로 실질 가치는 하락하더라도 강남 10억대는 앞으로 안 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진짜 나라 망하지 않는 한...
22/12/16 17:26
나라가 왜 망합니까? 그 전에도 잘 살았는데. 강남 20~30억 찍은 게 오래 전일이 아니죠. 대치팰리스 정도 빼고 20~ 30억 가는 아파트 많지 않았죠. 몇 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에요.
22/12/16 17:18
저 당시 제일 웃긴 말이 일침 날리듯이 하는 자본주의를 이해하셔야 한다 이거였네요 집을 산 사람은 똑똑한 사람 아닌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 되던 시기.. 그런 분위기가 형편 안되는 사람까지 영끌해서 무리하게 집 사도록 만들었죠
22/12/16 17:23
집값'만' 잡을거면 금리 올리는게 직방인데 극약처방이라 못 하고, 저금리에 전세제도 유지되는 한 한국 집값을 공급으론 못 잡을거라고 몇 번 이야기 한 적 있었는데 파월이 금리 드라이브 걸면서 그 극약처방을 반강제로 하게될줄이야...
22/12/16 17:25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저때 털었으면 양도세로 82.5% 털렸습니다. 2주택자는 72.5%.
예를들어 10억을 주고 산 집을 20억에 팔았으면 세금으로 8억2500만원 내야했어요. 이익금은 1억7500만원밖에 안남는거죠. 진짜 고수는 저때 1주택자인 상태에서 집을 팔고(양도세X) 전월세로 가는거였습니다.
22/12/16 17:29
어차피 몇년뒤던 언제던 다시 반대상황 올텐데 시장 분석정도면 됐지 그런 상황 올때마다 서로 이때다 싶어서 일침날리는거 보면 무슨의미가 있나..
22/12/16 17:37
맞아요. 시장이야 항상 왔다갔다 하는거고, 타인의 선택을 조롱하거나 자신의 행운을 과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행운을 온라인에서 과시하려면 피자 이벤트로 하는 것이 정석이죠. 그러면 얼마든지 추앙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22/12/16 19:55
자경 님// 누칼협 알빠노는 하락장에만 사용되는 것도 아니고요, 여기서 집값 떨어져서 힘들다는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빠노 누칼협 그러는 건 본적이 없네요
22/12/16 20:15
자경 님// 투자에 대한 책임을 개인이 갖고 가야 한다랑, 나랑 다른 방향으로 투자하면 경제학원론 모른다라고 하는 건 꽤 다르다는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22/12/16 20:26
자경 님// 주장은 잘 알겠습니다만, 근거가 없으니까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칼협이랑 나랑 생각이 다르니 경제학 원론 안 봤다를 같은 선상에 놓겠다는 님의 개인적인 판단은 존중할밖에 없겠네요.
22/12/16 20:57
kien. 님// 증명이야 링크까지달아드릴 이유는 없어보이고 귀찮아서요 궁금하시면 유게에서 누칼협으로 댓글 검색해보시고요
"여기서 집값 떨어져서 힘들다는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빠노 누칼협" 이라는 댓글이있다면 경제학원론 타령이랑 동급이라는 거엔 동의하신걸로 알겠습니다
22/12/16 19:31
왜냐하면, 속지는 말아야 되니깐요...
인터넷에는 얼핏보기에는 무해해 보이지만, 사실은 유해한 경우가 많죠.. 한창 부동산 가격 잘 오르는 와중에 부동산 유튜버들은 수많은 더러운 일들을 해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gytpAe7dFA 부동산 강의인척 하면서 공인중계사 끌고 물건 팔아먹는 건 2018년에 이미 방송에서 지적했죠(그 동네 집값 올랐다고 PD수첩 욕했던건 화룡점정) 일부는 하락기에 자신들 악성재고 회원에게 판 의혹이 있는 사람도 있고.. 앞으로 부동산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건 지적을 해 놔야 된다고 봅니다.
22/12/16 17:38
당시에 이상한 기분이었는데...
정부는 집값을 안정화 못한다고 욕먹고 있고 여러방면으로 집값 떨구려고 세금부터 건드는데다가 코로나 당시 각 나라마다 자금을 풀고 결국 조이는 상황이 올거라고 뉴스등등에서 말했는데... 이상하게 커뮤나 유튜버들은 집을 더 사야한다하는.....신기한 상황이어서...그때도 댓글로 걱정했었는데.. 과감한 투자도 좋지만 가끔은 주변에 신호들을 보수적으로 바라봐야....그게 여윳돈이 아닌 빚이면...더욱더
22/12/16 17:53
지방에서 약간 고소득올리는데,저한텐 잘된 것 같습니다.
최근 몇년은 수도권&서울 진입 불가능 상태였는데, 그 갭이 줄어들어서요. 제 집 떨어지는 것보다 상급지 가격하락이 더 크네요.
22/12/16 18:30
작년에 여기에도 여러 번 지금 사면 망하는 길이라고... 기다리면 하락 할거라고 쓰긴 했는데.. 아무래도 2008년 이후 하락장 시절에는 부동산에 관심이 없던 분들이 대부분이었을테니...원래 다 당해봐야 깨닫는 것 같더군요.
22/12/16 19:37
지금 추락한 많은 사람이 일어설 것이고, 지금 영광을 누리는 많은 사람이 추락할 것이다.
- 호라티우스, <시론 Ars Poetica> 벤자민 그레이엄이 증권분석에 실어놓은 시론 구절입니다. 과도한 것도 저평가된 것도 언젠간 평균으로 갈겁니다.
22/12/16 20:19
대부분이 제로금리에서 급격한 고금리 전환을 우습게 봤죠. 그걸 감안해도, 임대차 3법 시기때 전세 구하는 거 힘들어가지고,
독립할 때 단칸방 들어간 거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22/12/16 21:06
우습게 본건 아니고 올해 정도의 엄청난 금리급상승은 역대 시장을 봐도 없던 수준인걸로 아는데요
금리조절하는 연준 그 자신도 작년에는 올해 정도로 금리 올릴줄 몰랐는데 '곧 떨어지긴 할거다' 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급락할거라고 헷제?' 하는건 말그대로 헷제질에 불과하죠
22/12/16 22:38
그렇긴한데 그럼에도 전문가 특히 부동산유튜버들은 좀 예상을 했을만했을거 같은데...
보통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돈을 풀면 이어지는 행보는 (특히 미국) 예상 수순이었던거 같아욤 당시에도 많이 나오던 이야기인데 그 유튜버들은 뭔가....그 조차 반영요소로 삼지 않던가 그럼에도 라고 넘겨서..당황
22/12/16 22:47
유튜버는 뭐... 유튜브 보고 집 사신 분이 있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정보를 받아들일때 누구를 걸러야할지 정도는 알 수 있을때까지 배워야겠죠
22/12/16 20:44
오르면 산사람들이 바보취급하고 내리면 안산사람들이 바보취급하고….둘다 똑같아보이는데 머하러 그렇게 서로 물어뜯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가 똥바르면서 덤빈다고 같이 똥을 쳐바를순없는건데
22/12/16 20:54
결국 월세마저 꺾였다…줄줄이 급락하더니 '부동산의 눈물'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mp/2022121593451
22/12/16 22:42
그럼에도 힘내야죠 어떻합니까.
해결방안을 찾아서 다른 방향을 걷던가 좀더 참고 금리변화를 기대하던가... 위에 많이 싸우시는데 한창 부동산 붐일때나 지금이나 시기는 변하니깐요. 모릅니다. 또 호황이 급작스럽게 올지도 모르고...(신호는 안보이지만) 코인 좋아하는 분들은 도지코인같은게 나와서 머스크가 올려줄지도 모르고 주식도... 여튼 뭐 우리 모두 힘내고 이겨내서 걸어가야죠
22/12/17 03:04
내년부터가 더 큰 문제일겁니다. 경기둔화가 슬슬 가시화돼고 있는데, 미국의 높은 물가상승율을 생각하면 연준이 금새 금리를 내리지는 못할거 같고, 설령 내린다 하더라도 3% 내외는 유지할거라는게 컨센서스거든요. 그리돼면 우리나라는 경기와 상관없이 환율때문이라도 3% 이상 금리는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면 지금이랑 별차이 없어요. 즉, 미국은 사정이 나아질지 몰라도 우리는 아닐거라는 거죠.
22/12/17 12:41
왜 고정금리로 안했는지가 가장 큰 의문이긴 합니다. 그랬다면 버틸 수는 있죠.
거의 80%이상이 변동금리로 샀더만요. 2.x대에서 얼마나 더 내려갈걸 기대한건지. 30년-40년의 레버리지를 끌어오는건데.. 고점에서 살수는 있어요. 그거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같은데. 누군가 사니까 고점이 형성되는 거기도 하니까요. 근데 너무 리스크 관리를 안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12/17 14:36
개인적인 음모론이기는 합니다만,
지난 정부가 부동산과 관련한 각종 압박을 할 때, 보수 언론들과 기득권 세력들이 작정하고 거품을 만들어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랄까, 처분하기 위한 판을 벌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결론적으로 부동산 기득권(다주택 기보유) 세력들은 고점에 털고 나갔고, 그걸 소위 부알못들이 받아낸 상황인데, 이게 그냥 우연히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치 작전주 세력들이 털고 나가는 걸, 상따로 개미들이 받아낸 모양새라고 보여집니다. 근데, 부동산은 일반적인 개미들의 주식 거래에 비해 금액 규모가 훨씬 크고 개미들의 숫자도 100만 단위이다 보니 그 후유증이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이 훨씬 크지 않을까 싶어 걱정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20~30대들에게 집을 사야 한다는 정서를 열심히 설파했던 언론, 유튜브 채널, 심지어 게시판의 글쓴이들도 저의가 의심됩니다. 저는 해외 거주 중이었던 관계로 남 이야기처럼 지나갔지만, 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그 판에 놀아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정말 화가 납니다.
22/12/17 17:31
음모론(X) 대놓고(O)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069 일단 많은 언론이 건설회사 소유라는 건 그냥 사실의 영역입니다. SBS 태영건설은 뭐 다들 알거고, 잘나가는 건설사가 언론사 하나씩 사는 건 뭐 명품쇼핑에 비견이 되죠. https://www.youtube.com/watch?v=ugytpAe7dFA https://www.youtube.com/watch?v=grJB83jMPWM 2018년 부터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만, 언론의 외면과 부동산 광풍(그 사람들 시키는 대로 사니깐 올랐네!! 역시 좌파 방송 MBC!!!)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했죠. 코인 팔아먹으려다가 매장당한 유튜버 BJ들은 저 사람들 보면 참 억울할겁니다. 부동산을 팔아먹었으면 박수를 받았을 건데요.
22/12/17 18:41
정말로 '똘똘한 한채'를 샀으면 괜찮습니다
강남, 마용성, 분당 이런곳들 그게아니라 어디 외곽을 레버리지 꽉 채워서 샀다? 지금이라도 손절할지 진지하게 고민많이해야합니다 변동이고 고정이고 그딴건 본질이 아니에요 무슨 코스닥 개잡주를 고정으로 사면 우량주되고 삼성전자를 변동으로 사면 잡주됩니까? 본질은 투자자산이 개잡주인가 우량주인가에 달린겁니다 외곽지역 고정으로 해서 30년동안 싸게 이자내면 뭐해요 그런덴 30년지나도 전고점 회복못할수도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