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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0 16:52
어우 전 30분-5km를 무난히 달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금은 컨디션 매우 좋은 날 저게 되고 아니면 5km에 32~33분 정도, km당 6분10~20초 정도도 쉽지 않던데 페이스 엄청 빠르시네요
컨디션 진짜 좋아야 km당 5분40~50초 되고, 그보다 더 빨리 달려버리면 3km도 채 안돼서 퍼져버리더라고요 크크크
22/09/20 21:40
하시다보면 곧 느실거같네요
저는 좀 오버페이스같긴합니다 런데이에선 느린속도구간을 옆사람이랑 말할정도라는데 저는 천천히 뛰려고해도 숨차요..더 느리게 뛰면 다리아프고 더 힘들더라구요.
22/09/20 16:53
제가 어제 런데이 어플로 10km 달리기 딱 했는데 저는 1시간 4분 걸렸습니다.
저도 50분 10km 목표로 런닌이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22/09/20 16:58
저도 30대후반 나이에
10키로 50분대 중~후반 정도인데 50분을 깨보는게 목표긴 합니다 이러면 평균페이스가 5분이하가 나와야하는데... 다이어트를 좀 해야 가능하겠더라구요 ㅠㅠ
22/09/20 21:42
저도 bmi상 과체중에 가깝다보니 속도가 쉽게 안늘어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무리하게 속도내서 뺄수도 없으니 그려려니 해야할듯..
22/09/20 17:22
조금 더 잘 뛰고 싶으시면 가민 포러너 같은거 싼거 하나 사시는거 어떨까 싶네요. 아무래도 워치만 가지고 뛰는게 어려모로 편리하고 나름 트레이닝 강도나 일정도 잡아줍니다. 매일 10km 뛰는 것보단 오늘은 스피드, 인터벌 훈련, LSD 같은 섞어주는게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원래대로면 인터넷 찾아서 내가 훈련 계획 짜야 되지만, 가민 245급 이상은 지원도 해주고 분석도 잘해주니까 기왕 하시는거 하나 장만 하시면 달리기가 더 즐거워질꺼라고 생각되네요.
22/09/20 21:44
가민정도되면 이미지상 너무 프로같은 느낌이라 조금 부담스럽긴하던데..그렇게 좋은가보네요
지금은 커다란폰이라 주머니 작은 여름에는 많이 부담스럽긴하더군요.이젠 바톤들고 뛰는 느낌으로 들고 뜁니다
22/09/20 21:46
2년전에 별계획없이 달리기 했다가 1주만에 달리기 자세만 취해도 햄스트링이 엄청 땡껴서..못하겠더군요.(빨리걷기는 되는데 달리기 자세로는 3발자국만 가도 아파서 못갈정도고 경사 오를때 아프고)아 인생망했다! 싶었는데 6주정도 지나니까 다행히 회복되었습니다(만 가을이 와서 폭식을 시작함)
22/09/20 22:30
전 1년 조금 넘은 시점인데 타임으로 고민하시는게 부럽네요.
전 아예 느리게 달리다보니 끊임없이 달리기는 되는데 페이스가 아무래도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뉴비, 초보자컷은 신경쓸 엄두를 못 냈습니다.
22/09/21 09:57
런데이 쓰기전에는 안쓰는(유심도 없는) 구형 작은폰들고 나갔는데
런데이가 오프라인모드를 미지원해서..그냥 바톤이다 생각하고 한손에 들고 뜁니다.. 반바지 주머니에 넣었다가 탈출 두번이나 했어요 가을되면 지퍼달린 큰 주머니달린옷들 있으니 거기에 넣을수 있을거같아요
22/09/21 09:58
애초에 저는 페이스에 욕심안내고 그저 오래달리기만 노력하고 있어요, 지치지 않는선에서 최대한 오래달리기.
어제도 슬슬 뛰어서 12.6K 1시간 21분 걸렸네요. 이번년도 안에 시간 무제한으로 하프한번 뛰어보려고요. 흐흐
22/09/21 14:34
근육은 쓰시면 쓰실수록 강래지지만
관절은 소모품이라, 내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순간 돌이킬수 없이 망가져있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나는 관절의 강함의 편차가 워낙 큰데, 내가 강한편이지 약한펀인지 알기 어렵죠 ㅠㅠ 꼭 부상 조심하시면사 건강하게 오래오래 러닝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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