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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0 12:42
가요제 각잡고 처음부터 다 본 사람입니다.
저도 이노래랑 세구세구 노래가 제일 좋았어요! 그런데 정작 눈물은 왁파고가 주르르 구할때 흘렀습니다 ..
22/09/20 20:53
제가 힘들 때마다 되뇌이는 문장이 있습니다.
"어떤 내일이 올 지 모르니깐, 오늘을 살아야 한다. 인생은 그런 거니까" 더 나은 내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22/09/20 12:55
노래나 뮤비나 세상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가 떠올랐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qLo1mSOskIw 오마쥬 원작이라고 아예 걸어놨네요. 노래 느낌도 비슷하긴한데 적어놓는다고 해서 괜찮은진 모르겠지만 또 그정도까지 유사하진 않으니 여튼 위로받고 싶을때가 있는법이죠
22/09/20 13:10
원작 노래도 전차남 엔딩이나 응원단 엔딩으로 제법 유명한 노래긴 하니까요... 이제와 허락받기도 시대적 거리가 있어뵈기도 한데
그런데 원작뮤비 댓글창이 불타버렸네요... 에휴... 좋아하는 뮤비고 노랜데 도배같은걸로 저난리나니까 좀 짜증나네요 스트리머갤인지가 지옥인건 익히들어아는데 참.. 진짜 루리웹에서 간줄아는사람들도있는모양이고
22/09/20 13:24
저는 가요제에서 트루 러브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발음이 컨셉때문에 뭉개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세돌때문에 들었는데 이세돌이 없어서 가장 괜찮았던게 아이러니이긴 하지만요
22/09/20 14:06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건 머리로 알고 몸으로도 배워서 알고 있지만 가끔은 잊게되어 고달프다 생각될때가 있죠. 그럴때 가끔 꺼내 듣기 좋은 노래네요. 감성달달한 위로보다는 그냥 머립우고 까고 신나게게 역시 좋아요.
22/09/20 14:14
괜찮네요. 근데 동영상은 배경이 일본인거 보니 무슨 게임 같은데서 따온건가요? 만들었나 싶기엔 그냥 다 일본 배경이라 아닌거 같은데, 쓸데 없는게 궁금하네요.
22/09/20 15:48
vrchat에서 배우들이 풀트래커(vr장비+몸트래커) 장비하고 몸 움직이면서 직접 촬영하는 겁니다.
배경이나 아바타들은 제작자들이 직접 만든거고 배경이 일본이긴 하지만 배경 모델링 에셋들이 일본쪽 물건들이 많아서 아마도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딱히 국적이 중요한 건 아닌 듯.
22/09/20 15:58
라이브로 가요제까지 보고 새벽 후기방송까지 다 챙겨 봤지만 PGR 형님들에게 [그뭔씹] 들을까봐 렉카못해온건데 대신 가져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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