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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6 18:45
의전상 공식 방문중인 국내외귀빈에 대해서도 경례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민간의 대중감정이 안 좋은 것과는 별개로, 중국은 여전히 수교국이고 우호국이죠.
22/09/17 10:36
우리나라 정부 요인도 외교사절로 방문하고 해당 국가의 의전을 받는 경우 해당국 군인이 경례를 합니다. 의전 절차의 일환입니다.
22/09/16 18:58
강제징용피해자 재판과 관련해서 압류해둔 일본기업들의 자산 매각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와 있거든요. 정말로 매각이 실행되면 일본은 보복조치를 실행할테고, 그럼 한일관계는 복구불가능한 상태로 넘어갈겁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례적으로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는등, 매각 명령을 늦추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는거죠. 그렇게 시간을 벌어놓은 동안 뭔가 양국간에 타결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재판부로서도 매각 명령을 언제까지 늦출수는 없기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건 한국 정부가 맞습니다.
22/09/16 18:54
박정희님이라고
만주군 장교 출신 (친일) 남로당 군사총책 (친중) 출신 독재자(반미/반민주주의) 가 있습니다 그래서 후계자 싸움을 위해 딸을 감방에 보냈다는게 학계의 정설?!
22/09/16 18:53
기시다 총리도 내각출범이래 최저 지지율을 연일 갱신하고있어서 뭔가 큰 액션이 나오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여기서 뭔가 커다란 어그로를 끌어서 아베 전총리 국장에 쏠린 관심을 이쪽으로 돌리는 울트라C 난이도의 기술을 걸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뭐, 이걸 계기로 상호비자면제 재개만 합의되어도 많은 분들이 대만족 아니겠습니까.
22/09/16 18:59
이번 정권 외교안보 담당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마추어 정권이라고 언론에서 까던 노무현 정권의 반의 반도 안되는 외교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거야말로 초 아마추어 정권에 한미동맹 파괴하는 친중 정권의 태도 아닌가요?
22/09/16 19:01
만주군 장교 출신 (친일) 남로당 군사총책 (친중) 출신 독재자(반미/반민주주의)인 박정희 대통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그래서 후계자 싸움을 위해 딸을 감방에 보냈다는 저의 엄청난 발상!!! .... 이 개드립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2/09/16 19:05
정말 만나버렸군요. 이제 미국이 대체 어찌 생각할런지. 행복회로 돌려보자면 대통령이 친중하는 거지 국민 생각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생각해주면 정말 좋을텐데...
22/09/16 19:13
이 와중에
[尹, 시진핑 방한 초청.."한중관계 새로운 30년 계기 될 것"] https://v.daum.net/v/20220916184652280 자 이제 누가 중국몽이지?
22/09/16 19:20
https://m.yna.co.kr/view/AKR20220916155300001?section=news
[尹 "사드, 한중 걸림돌 안돼야"…리잔수 "긴밀 소통필요"] 중국에서 카드패를 깐것도 없는데, 먼저 사드카드부터 버리면 어쩌겠다는거냐...
22/09/16 19:23
위선적인 PC문화로 가득한 서양 국가들에게 참된 의미의 번영을 가르쳐주는 위대한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권역적 단합이 기다려지는군요.
대동아 공영권 가즈아~ 반박시 광우뻥 반일선동.
22/09/16 19:25
친중 친일 반미 정권이 보수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을듯... 앞으로 무조건 국방과 외교는 그래도 자칭보수라는것들보단 민주당이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다시는 국방 외교 운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2/09/16 19:37
모든 걸 떠나서 저는 3번째 같은 현정부 사진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국격에 맞는 영빈관 신축이 필요하다는데 저런 사진 한장에서 이미 국격이 바닥을 치고 있는데 삐까뻔쩍한 신축 건물 하나 생기면 국격이란게 저절로 올라가나요? 상대가 누구인지와 상관없이 대통령이 외교적 인물을 만나 사진을 찍는데 전원이나 통신연결 부위들 적나라하게 나오는 벽면이 배경으로 등장하고 악수하는 장면에선 상대방은 자연스레 카메라를 보고 웃는데 대통령이란 사람은 상대 심기라도 살피는 것처럼 굽은 등으로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고 하 정말 한심하고 또 한심한 사진입니다.
이런류의 장면이나 사진들이 처음도 아니고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홍보 정무 외교 라인은 물론이고 비서실 전체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대통령 본인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에티튜드를 취하고 보여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전무한거 같고 말입니다. 당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리잔수와 같이 찍은 사진들 찾아보시면 대통령이 등장하는 사진과 얼마나 비교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대통령 본인이 격식이 부족하고 이런 공식적 자리에서 보여야 하는 것들에 무지하면 비서실 사람들이라도 제대로 준비하고 챙겨야 할텐데 그쪽도 그냥 멍멍이판이고 아 정말 너무너무 싫습니다.
22/09/16 20:29
아니 근데 다른곳 가보면 그놈의 개같은 문재인의 중국몽드립은 글도 다 안읽어보고 쓰는인간이 아직도 왜이리 많은지 기자는 진짜 기사 제목만 잘쓰면 되는건가 싶네요
그 중국몽드립 한건으로 지지율 한 10%는 날렸을듯
22/09/17 11:58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 원래 워딩인데. 이걸 가지고 "중국몽이라 했잖아" 만 계속 주장 하시는 건 지성있는 소통 태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상대의 워딩을 받아서 더 화합적인 행보를 촉구하는, 격식과 존중을 갖춘 우아한 수사로 느껴지는데요
22/09/17 12:32
해당 발언의 정치적 의미에 대해 평가한 바 없습니다
그분 본인이 '중국몽'이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우는 빌미가 되었다는 것 뿐이죠 "진짜 중국몽이 여기있네..."라는 발언이 오히려 '중국몽'이라는 발언에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듯 한데요?
22/09/17 12:55
솔직히 문재인 중국몽 타령이 [문재인이 '중국몽'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았다] 라는 의미가 아닌거 다 아시잖아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그 얘기만 하시는거에요?
22/09/17 13:05
cruithne 님// '중국몽'이라는 단어로 공격당했던 정치인을 지지하는 걸로 추정되는 분이 바로 그 단어를 사용해서 다른 정치인을 공격하려 드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이진 않네요
22/09/18 12:16
아케이드 님// 1.비행기 띄워 주는 립서비스조차 제대로 아니었던 걸, 단어만 잘라 내서 맹공격한 쪽에서 2.오히려 행동으로 친중반미를 해대고 있으면 당연히 비아냥이 나오죠.
1.전혀 이런 논쟁에 개입한 적이 없었던 곳에서, 2.건조하게 해 오던 줄타기 외교 정도 계승하고 있었으면, 당연히 이런 비웃음은 안 나와요. 1.지들이 그 난리 쳐놓고 2.한 술 더 뜬다, 쉴드할 방법이 없죠? 이렇게 답 없을 때 쉴드 수단이 보통 반대편도 똑같은 막장이다 하는 양비론이게 됩니다. 인사 문제 같은 건 이젠 이빨도 안 들어갈 상황에다, 중국몽은 이젠 그쪽 지지자 그룹 내부에서만 통하는 공세가 되어 있어서, 이제는 뭐 물 잘 타시네요 소리밖에 못 듣겠지만... 양비론과 정치혐오의 장점은 아무리 막장을 치더라도 표가 보존된다는 겁니다. 어차피 막장을 치더라도 대안이 없다는 걸. 민정당계가 표 받아 온 유구한 두 가지 전술이 1.능력은 보수 2.상대는 빨갱이든 위선이든 무능이든 아무튼 대한민국 최악임 고려 대상이 아님, 이거가 잘 통해서 자기들이 더 무능하고 더 개판쳐도 살아남아 온 건데, 2를 위해서는 온갖 마타도어가 판을 쳐 오게 되죠. 아직도 문재인정권과 그 사람들이 단군이래 최악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노무현정권을 그렇게 욕했던 사람들 했던 고대로 하는 거죠. 문제는 그리고 들어 섰던 보수정당들이 반복해서 그 욕하던 상대만큼의 기본도 못하고 지하실을 뚫어 댔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환생경제니 하고 비웃었던 보수지지자들도 이젠 노무현은 부활시켜서 자기들도 써먹겠음... 알고보니 보수정권에서는 쉽게 패싱해대는 기본은 하고 있었어요. 왜냐면 그쪽 정권들은 삐끗하던 안하던 정해놓고 물어뜯는 언론과 여론이 있으니까 어느 이상 엇나가기 힘들고 민주주의가 어찌했든 어느 정도 작동하거든요. 그런데 이쪽 애들은 그런 견제가 상대적으로 둔해서 그만큼 더 쉽게 더 이상한 짓들을 하고 뒷감당의 걱정도 더 적어요. 마치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는 것의 상대적 버전. 덜 견제당하는 만큼 더 개판칩니다. 유권자들도 기준이 먼가가 달라요. 당장 지난 대선 여기만 해도, 선택지가 하자가 많은 거 다 알지만 반복되는 정권 교체로 견제하는 게 필요하다론이 여기 많았는데 지금 똑같은 기계적 견제론 심판론 교체론을 반대 방향으로 들이 밀 상황에서 그게 하나라도 보입니까? 오히려 윤석열이 개판을 친다 -> 대한민국은 정치로 멀 해 볼 희망이 없다로 점프하는 경우는 벌써 좀씩 나와요. 한쪽 지지자들은 자기들 쪽이 답 없을 수록 정치란 원래 다 썩은 거지 혐오론에 쉽게 편승하고, 다른 쪽 지지자들은 눈이 높아서 쉽게 만족을 못하는 유구한 전통이 있어왔는지라 항상 민정당 계열이 쉬운 싸움 해 왔죠. 지금은 인구 구성이 바뀌어 그렇게는 더이상 안 되긴 하는데, 그 핵심 이유인 450대를 악마화 하는 유행이 번져있으니 개꿀띠
22/09/17 11:58
어우 유치해... 원댓글이 문자 그대로 '중국몽'이란 말을 했냐 안 했냐를 따진 건가요. 원댓글은 이전 정권에서 나온 흔한 수사 하나를 놓고 친중 운운한 이들에게 현 정권의 비슷한 수사들 역시 똑같이 얘기해야 하지 않겠냐 하는 비난이고, 이걸 굳이 설명해야 하나요. 저걸 이해 못 했을 리가 없는데 모른 척 말꼬리 잡는 거 정말 너무나 유치합니다 어우
22/09/16 23:09
이건 일부러 중국에서 떠보는 거 같은데... 진짜 분위기 파악 드릅게 못하긴 하는듯.. 만일 이번이 중국이 떠보는게 맞다면.. 이번 전기차 보조금 법안 같은 경우도 미국이 펠로시 패싱 때문에 일부러 이러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긴 하네요... 거 참.. 뭐라 해야할지..
22/09/16 23:17
진정한 중국몽 을 시전하네.
아니 똑같이 패싱을 하던가 아니면 둘 다 만나던가... 만나야 할 쪽은 만나지않고 피해야할 쪽은 만나고 도대체 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22/09/16 23:47
이야. 대단하네요. 순수하게 감탄했습니다.
더 대단한 건 이 만남을 보고 문재인 정권 6년차라든가, 윤석열 대통령이 원래 문빠였다든가 하면서 문재인 정권이 중국몽이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아니, 그때가 딱히 중국몽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외교였다는 생각은 안 드나?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생각밖에는...
22/09/17 08:32
앞으로 민주당에다 중국몽 거리는 분들은 진짜 스스로 양심이 있는지 생각하셔야죠.
박근혜에다 윤석열까지 참. 아 꿈이 아니라 그냥 행동이라서 그런건지 참 이건 아니죠.
22/09/17 16:46
게거품 물면서 중국몽 타령하던 사람들 아무말도 못하죠? 크크크크크크크
반도체 상황이 엄중한데, 최대 수출국인 중국을 척지자는 거냐는 소리나 하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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