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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08:51
이번주 월요일부터 입국 1일 이내에 PCR검사 필수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검사 결과 나올때까지는 자택 대기, 이후 일주일 내에 말씀하신 신속항원이 권고이구요. 입국하자마자 공항에서하면 유료로 8만원 정도라 들고 출입국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관할보건소로 가면 무료라 하네요.
22/07/27 09:13
귀국 전 : 출발일 0시 기준 PCR 48시간 신속항원 24시간은 그대로입니다 (ex 오늘 한국행 출발이면 PCR은 월요일 결과부터, 신속항원은 화요일 결과부터 반영 가능합니다)
귀국 후 : 입국 다음날까지 PCR 의무 (보건소는 항공권만 갖고 가도 무료로 됩니다), 결과 나오면 Q-CODE 입력 의무, 입국 일주일 정도 후에 신속항원 검사 권고 입니다.
22/07/27 09:24
일본여행이 제일 가고 싶은데, 아직 많이 시기상조인듯 하네요.. ㅠㅠ
저도 7월초에 프랑스 출장 갔다 왔는데 뭔가 많이 공감도 되고 일본에 비해 프랑스 출국은 아주 껌이었구나.. 싶고 그렇네요 ..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7/27 09:31
일본에서 한국 갔다 온 경험으로
두 나라 다 코로나 관련으로 비효율이 끝내준다고 봅니다 양쪽 다 불편해요. 한국어가 가능하니 이것저것 알아보고 도움받았지만 한국어 사용자가 아닌 한국은 혼돈 그 자체죠. 일본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22/07/27 09:45
한국은 오래전에 풀어서 다른데서 대부분 무비자 입국도 복원됐고 3일 내 pcr검사만 제출하면 됩니다. 일본의 아직도 해외입국자들을 막고 있는 정책 때문에 상호주의가 문제죠.
22/07/27 11:03
한국 무비자 입국은 가능하지만
입국 전 조건에 맞는 코로나 음성 검사서, 외국인이면 전자여행허가제 K-ETA 발급, Q-CODE 등록(권고), 입국 후 3일 이내 PCR검사, 6~7일차에 RAT검사가 필요합니다. 다시 출국할 때 PCR검사를 받아야 할 때에는 병원을 찾아 검사(발급 언어 확인필요)하고 서류 가지러 재방문으로 2회(즉시발급제외)는 가야하고, 발급비용이 들어요. 비자 이외에 불편한건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비자가 안되는건 매우 큰 불편사항입니다.
22/07/27 09:51
네 지금도 정장입고 캐리어 끌고 다니는데 죽을거 같아요. 갑자기 왜 유럽사람들 기준으로 만든 옷을 다른 기후권에서 고집하고 있는건지 화가나네요.
22/07/27 10:14
아베피격이 식은 뉴스라는건 글쎄요..... 속보 계속 띄우고 그런거는 아니지만 그 후폭풍이 지금 한창 진행중인데.
아베파 세력 확보하려고 국장을 추진하는 현정권과 여당, 그걸 반대할까 말까 간보다가 얻어터지는 민주당, 그 와중에 아베부인 호송하다 사고낸 SP 통일교의 실태와 여태까지 피해들 보도되고 있고,더 큰 문제는 정치권과 통일교와 엄청난 연결이 있다는게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는거죠. 자민당은 말할것도 없고, 야당들도 뒤가 깨끗하지 못한 상황이라 이게 결국 어영부영 될 가능성이 크지만 사이비종교와 정치의 결탁을 어디까지 추궁하나도 꽤나 큰 화제이고 매일 뉴스에 나와요.
22/07/27 10:53
네 아무래도 생활하고 계신분이 보시는게 더 정확할거 같습니다. 입국날이 사쿠라지마 화산 폭발 이었어서 그런지 그쪽 뉴스가 워낙 계속 나와서 그렇게 느낀듯 하네요.
22/07/27 12:14
한국에 계속 계신 분들께는 체감이 안되실 것 같은데 해외사는 입장에서 한국 들어가는 건 여전히 까다롭습니다. 뭐 일본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코로나 터지기 전 해 들어갔다와서 부모님 뵌 지 3년이 다되어가는 탓에 이번에 한 번 들어가는 절차 알아봤는데, 여전히 돈은 깨지고 복잡한 건 그대로라 일단 스톱걸고 그냥 상황보는 중이네요. 여담으로 정장은 일본에서도 쿨비즈라는 명목으로 그래도 요새는 많이 보급된 편이긴 합니다. 다만 업종에 따라서는 여전히 정장을 고수해야하는 사업장이 있기도 하고(뭐 영업이나 상사계열은 얄짤없죠), 또 기업문화가 보수적인 곳도 보급이 잘 안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은(랄까 그중에서도 저희 부서가) 프리하기가 상상을 초월하는 관계로 정장 입어본지가 오년이 넘는 것 같긴 합니다.
22/07/27 12:23
미국에서 한국으로 3번 정도 2년 사이 왔다 갔다 했는데 한창 코로나 난리 일때는 길거리에서 무료로 PCR 검사 해줘서 돈 하나도 안 들었는데 PCR 검사 비용 말고 무슨 돈이 드는 지 궁금하군요.
22/07/27 20:29
한국 입국 후 보건소 pcr 검사는 무료입니다만 공항등에서 바로 받을경우 8만원 입니다. 일본 입국용 pcr 검사는 6~8만원 정도이고, 일본내 pcr 검사는 10만원입니다. 최저로 pcr 검사비로만 16만원 이네요... 비자발급 비용은 회사에서 처리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22/07/27 12:47
일본 노선은 2년 동안 4번 탔는데 비행기값이 정가라 좀 비싼거 같아, 마일리지로 비즈니스만 탔고 마지막엔 자리가 없어 이코노미 탔는데 맥주 서비스가 없어졌더군요...ㅠㅠ... 며칠전 보니까 마일리지 사용도 30퍼 올린것 같더라구요...
전 6월에 일본 입국했는데 백신 접종 증명은 안보았고, pcr 감사 안하고 격리 안해도 되니 너무 좋았어요. 얼마전 뉴스에서 관광 입국 가능한데 왜 1500명만 왔나? 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던데, 어이가 없었어요.물론 원인은 (비자라고 얘기했지만) 비자를 안주는데 어찌 갑니까?? 크크크크
22/07/27 13:42
마지막으로 일본 간 계 2018년 1월이 끝인데
그때보단 한국문화가 좀 널리 퍼진 느낌이네요 크크 올해 도쿄 더위는 전설이라던데;;;
22/07/27 18:04
욘사마가 아닌 K-Pop에 의한 진정한 한류 시작 무렵에 다녀왔군요
지금 가면 느낌이 많이 다를 껍니다 저도 그 시기에 일본 도쿄 출장갔는데 그때도 한국 제픔이 좀 들어와 있었는데 지금은 한류가 더 커졌으니 더 많은 곳에서 보고 느낄수 있겠네요
22/07/27 20:34
근데 일본 애들도 참 징하다 싶었던게, 제가 업무분야가 전자쪽이라 그쪽 관련 매장들 업무 공부겸 돌아봤습니다. 불닭볶음면이며 별의별 한국 과자랑 음식점은 눈에 띄는데 핸드폰, 가전, 티비는 엘지 삼성 찾기 참 힘들더라구요.
22/07/27 20:41
유투버 박가네 보니 가전은 일본집 맞춤형으로 나오는 것과, 남들이 다들 그걸 쓰기 땜에 따라 사용하은 문화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스마트폰과 아이폰은 다른폰 취급하는걸 듣곤 저 동네는 원래 그렇구나 라고 납득(?) 했죠
22/07/27 20:31
북오프 트레이딩 카드 파티션에 쭈그려 앉아서 일본 초딩들과 각 타입별 추천카드에 대하여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1시간 동안 골랐습니다. 추천해준 초딩 3명한테 고마움의 뜻으로 1장에 100엔 짜리 레어카드 한장씩 선물했더니 엄청 기뻐하더라구요. 아저씨는 사실 한국인이라고 알려주면서 나름 소박하게 국위선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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