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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03:17
1. 홍을 지지했던 2030세대는 윤을 찍느니 이재명 찍겠다or무효표 던지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2. 진중권이 어떻게 여성표를 데려오죠?
21/11/06 03:49
부산에 누가 핫한데요? 하태경? 경선과정에서 2030세대가 제일 싫어하는 짓해서 버림받았는데요. 컷오프 전에 20대 지지율0퍼 나온 양반입니다. 지금은 배신자 중에 배신자로 보는데 핫하긴 핫하네요
https://m.fmkorea.com/4054720606 (욕설주의) 홍준표 지지본진인 펨코 정갤 10분만 눈팅해보십쇼. 분위기가 어떤지 윤석열이 진중권을 영입한다는 소리도 웃기고 진중권이 여성표 불러모은다는 것도 진짜 새로운 관점이시네요. 우리나라 여성 지지자들 수준을 뭘로 보시는건지
21/11/06 03:31
안철수 갑니다 무조건 둘중에 강제로 한명 찍어야 된다면 이재명 하겠지만요 안철수가 완주하길 바랍니다
윤씨는....정말 죽어도 못찍겠습니다 저 어리버리한 인간이 5년이나 도리도리 횡설수설 하는거는 못보겠습니다
21/11/06 03:38
입당하기 전에 킹메이커 만났고 거기서 시켰을 겁니다.
"어린 당대표에게 끓고 들어가면 니가 개무시 당하니까 개무시하면서 들어가라."라면서 말이죠.
21/11/06 03:54
대통령 후보까지는 성공적으로 왔는데
그 동안 처리하지 못한 본인과 본인 가족들의 재판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재판이 계속 미뤄지지는 않을것 같은데 본인 재판은 어찌저찌 미루더라도 가족들 재판은 미룰 방법이 없을건데 가족들 재판 여부에 따라 나락까지도 갈 수 있을듯....... 민주당 표 뺐어온다는 허망한 말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정표가 존재한다는건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알고 있자나요 가장 중요한건 중도표심이죠 아직 어디를 찍겠다라고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결국 이후보든 윤후보든 노리는 것은 똑같죠 중도표심 중도표 이것이 모든것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모습 공약 과거행적들을 어필해야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윤후보 가족들의 재판 결과가 나온다면............. 상당히 재미있는 대선이 될 듯 합니다
21/11/06 04:06
가족들 재판이라...실형나오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 문제가 실형이 나올 정도였다면 김진태 선에서 걸러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표 뺏어온다"는 말이 허망하다구요?? 이낙연표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이낙연표는 민주당표 아니었습니까??
21/11/06 04:16
현재는 2030이니, 여성 표심이니 이것저것 분석이 가겠지만,
막상 선거 코앞으로 돌입하면 '다시 민주당 정부로 갈래 vs 바꿔볼래로' 의 대결로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대선 임박하면 그렇게 여러가지 이슈를 다 품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모아니면 도로 가죠. 2030이 민주당에 싫으면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안철수요? 벌써 세번째 보는데요. 그때마다 이 사람이 어땠는지 다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본인의 귀중한 한표를 행사함으로 인하여 본인의 의사를 현실로 반영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까요? 글쎄요... 막상 투표 다가오면 이재명+민주당이 싫은 사람들은 선택을 하겠죠. 국힘지지자들이 윤석열을 선택한 이면에는 결국 상단의 저 이슈로 1:1 싸움이 되면 이쪽 대장으로서 윤석열이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은 섰던거겠죠. 거기에 보수언론이 힘 실어주고, 이재명은 역시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서 확장성은 약합니다. 저는 이재명과 맞붙는 상대로는 윤석열이 더 낫다고 봐요. 현 정부에 대한 심판론의 입장에서는 메세지가 확실한 후보이죠. 정치 경험이 없고 대통령이 되면 나라 걱정이 든다? 현재 180석이 민주당입니다. 국힘 대통령 나와도 맘대로 못해요. 반대로 민주당 대통령이 되면 마음대로 가능하죠. 그거만 막는다는 심정으로 저는 민주당을 막을 사람은 누구든 뽑을 의향이 있습니다.
21/11/06 12:04
문재인은 바지사장. 막아야 하는 몸통은 시민단체+주사파+친중매국노+여성계=민주당. 적이 버젓이 보이는데 윤 싫다고 이 찍는다는 애들은 애초에 문재인과 민주당 싫어하는 애들이 아닌거죠. 어차피 민주당 찍을 애들.
21/11/06 14:12
극우들은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싶네요…크크 언젠가부터 허접한 음모론이 좌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 느낌. 김어준 분발해야… 친중매국노가 몸통이래 크크크크
21/11/06 19:20
뭐만 하면 빨간색 타령 - 친일 국노 타령 - 친중 국노 타령
지칭하는 이름과 대상은 바뀌지만 암튼 우리 편 아니면 다 국노다 이거야
21/11/06 05:07
전 관전자 입장이지만 현재 인터넷 여론만 보면 한달내로 지지율 전체 역전-> 그쯤해서 이준석-윤석열 극적으로 화해(여기서 이준석이 꿇엇다고 하면 그냥 민주당승)-> 하태+준석의 눈물의 똥꼬쇼로 지지율 잡아보려 노력-> 결국 표차 역전 못하고 이재명 승리로 봅니다.
민주당이 20-30에 해온건 정책적 소외, 정치적 무시라면 오늘 국짐이 홍지지자들에게 한 일은 정치 참여권 박탈, 즉 기본권리에 대한 문제였어요. 이거 왠만큼 민주당에서 실수하지 않는이상 절대 못되돌립니다. 민주당이 그렇게 무시해대면서 그자찍 그자찍 하면서 20대 홀대하다가 지선 작살나고, 그와중에 소위 이대남들을 왼쪽 커뮤니티들에서 어마어마하게 적대했죠. 그렇게 대립하며, 자신들의 뭉쳤을때의 힘을 알고 그 목소리를 들어준다 약속한 당대표 하나 믿고 국힘으로 몰린 어린 사람들의 표입니다. 어찌 뒤통수를 쳐도 받아먹고 치면 또몰라 받지도 않고 준다는 사람 통수를 이렇게 세게 갈기나요? 오히려 받기전에 한거니 양심적이라 해야하나요? 이제는 이대남 이대남 하면서 비판하던 사람들도 다 이해했어요. 젊은 층들은 당을 따라가 아니라 정책과 비전을 따라 이득이 되는곳에 투표한다는걸요, 그리고 차선이 국힘 다른 후보가 아닌 이재명이 될 수도 있다는걸요. 이제는 민주당에겐 너무나 쉬운 대선이네요. 손바닥에 왕자세기고 항문에 침맞는 머저리보다 젊은층에 유리한 정책만 꾸준히 내주면 되요. 미국이랑 참 정치가 닮은 것 같아요. 중산층이 주도해서 바이든 뽑은지 1년만에 젊은 층이 주도해서 12년만에 버지니아 주지사 싸움 처음으로 공화당이 이기고 이제 트럼프가 압도적 대선주자죠. 요즘 트렌드는 무조건 내 이익 대변해주는 사람입니다.
21/11/06 05:48
무슨 어그로인지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게 쓰신건지 사실은 이해가 됩니다. 쓰지말고 그냥 행동으로 옮기세요. 저도 공부열심히 해서 행동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21/11/06 06:04
피지알 댓글만 보면 화천대유는 곽상도가 몸통인 국힘 게이트고 윤석열은 어제 경선에서 홍준표에게 압도적으로 쳐발리고 깜빵 티켓 0순위죠 크크크.
21/11/06 08:33
윤석열을 뜯어보면 스토리는 꽤 좋죠
물론 여러가지 논란들은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 어울리지 않다 입니다만 상대편이 이재명이 이라면 상황이 바뀌긴 하죠 민주당 후보지만 전혀 도덕적이지 않은 전과만 4개( 전부 개인적인 일)에 논란이 한두개가 아니니 야당 대권후보 경선에서 이긴건 인정해야 될 부분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이번에 mb 대 박근혜라고 하는데 한쪽은 mb후보때 와는 비교도 안되는 무능력자고 다른쪽도 박근혜가 당대표등을 거치며 쌓아온 정치성과에 비교할 깜냥이 안되죠 mb 박근혜 하위호환 중 한명을 뽑으라니 잔인하네요
21/11/06 13:44
이재명 욕하던 사람도 윤은 아니라고 하던데요.
주체할 수 없는 꼰대기질은 20대가 봤을때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더군요.
21/11/06 08:36
포퓰리즘의 극으로 치닫는 후보나 가진 컨텐츠라고는 반문뿐인 후보보다는 의사이자 공학자이고 기업가 출신인 [안철수에게 한표]를 주세요!!
21/11/06 13:46
원뜻은 옛날 을지로5가 쪽 다리이고 예전에 나겜에서 홀스랑 짱세가 시사방송으로 내건 제목입니다. 여왕의심복님도 게스트로 온적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1/11/06 08:57
국민의힘 20대 남성 표 최소 20%는 날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몰랐는데 홍준표 강성지지자들이 꽤 있더군요.
이 표심을 잡기가 어려운게 가장 원하는게 반페미거든요. 근데 반페미하면 여성표 날라가죠.
21/11/06 10:30
후보본인이 중요한거지 캠프에 누가 오면 다 해결되나요..
뭐 어쨋거나 이쪽이나 저쪽이나 누가되든 우리나라 대통령 되실분이니 그냥 잘했으면 좋겠네요.
21/11/06 12:06
당원비율보면 20대비율이 가장 적더만요 근데 댓글만 보면 20대 영향력이 대단한것인양 나오던데 이해가 안가네요 여론조사도 비슷할겁니다. 굳이 윤석열이 목메달 이유가없죠 어차피 자기가 이기는데
21/11/06 14:22
어제 kbs 주진우 라디오 들으니 당원 증가 원인이 청년세대 입당보다는 윤 지지자들의 조직적인 입당이 아니었을까 보는 시각도 있더라구요. 적극적인 활동을 뒷받침하는 조직력이나 자금력에 있어서 2030이 6070을 이기긴 힘들겠지요
21/11/06 15:25
윤과 화해하니까 벌써부터 이준석 욕하는 사람들 한무더기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음 에효...
이번 결과로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냥 인터넷 여론은 몇명이 선동하면 그게 흐름처럼 보인다는거... P.s 그리고 경선 여론조사 방식이 국힘+무당층 다 거르고 민주당 상대로만 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이게 뉴스에도 안나오고 해서 확인을 할 수가 없는데... 이게 사실이면 진짜 윤이 엄청난 자신감이 있었나보군요
21/11/06 15:34
아뇨. 국민의힘 당원이 응답한 경우만 배제한 것으로 압니다.
이에 대해서 '그러면 민주당 당원도 배제해야 하지 않나'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그런식으로 다 배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정 정당 당원 여부 질문이 여론조사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국민의힘 당원 여부를 묻는게 아주 부적절한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여론조사 방법일수는 있다..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21/11/06 15:36
아 그럼 국힘 제외하고 무당층+민주당 한거군요... 그래도 심하군요...
국힘 경선을 뽑는데 왜 국힘을 배제하지;;; 대놓고 역선택 하라고 하는것과 진배없어 보이네요 그리니까 쿨하게 승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21/11/06 15:42
그렇게 심하다고 볼건 아닌것이, 여론조사 표본이라면 보통 수천명 정도일텐데, 그 중 당원의 숫자는 아마도 매우 적을겁니다.
일반 국민의 여론을 조사한다고 할때의 그 일반 국민이라는 것에는 현존하는 당원의 분포도라는 것도 당연히 포함이 되기 때문에 당원 여부를 묻지 않는 것이 당연히 이치상으로는 맞습니다. 그러나 설령 묻는다고 해도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의 차이는 아니기에 가능한 방법이기는 해 보입니다.
21/11/06 15:42
모든 국힘 지지자가 국힘 당원은 아니죠. 당원이 아닌 국힘 지지자+무당층+민주당 지지자. 따라서 단순히 역선택을 강요했다고 해석할 순 없을 듯 하네요
21/11/06 15:48
전 천원당원도 엄청 황당하다고 느끼는 입장에선 여론조사도 곱게 안보입니다.
뭐 그리고 이미 나머지 후보들이 쿨하게 승복한거 보면 더이상 말 나올 이유도 없죠 이준석과도 화해했으니 이젠 또 뭐라고 깔지가 궁금할뿐
21/11/06 18:52
처음부터 이준석과 기싸움만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될 일도 없었겠죠.
그냥 도로 친박당 된겁니다. 구도가 다시 올드해져 버렸어요. 선거공학적으로도 지금 전체 구도가 동서로 짜여지는 분위긴데 지난 재보선의 세대구도를 살렸으면 낙승인데 이런저런 자살골로 반반 혹은 그 이하가 될거라 봅니다. 이재명이 위협적인 이유는 도덕성이고 뭐고 간에 선거공학적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서 먹고 들어가는 지분이 커서 그렇습니다. 사실 지금의 대선은 수도권 55:45 나오면 반대편에서 뭔수를 써도 집니다. 거기에 비교적 수도권에서 강한 안철수까지 끼어버리면 머리가 더 아프죠. 이래서 홍준표가 나왔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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