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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0 14:55
검사셨던 분이.. 알만큼 아실테지만 저정도 표현으로는 명예훼손, 모욕, 강요 전부 안됩니다. 그냥 태극기부대 보여주기용으로 하려는거죠.
21/10/20 14:57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황 전 대표는 지난 8일 2차 컷오프에서 낙선한 후 "득표율이 조작됐다"며 경선 조작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기사엔 이렇게 적혀있네요. 그런데 문제가 국힘 2차 컷오프의 세부 득표율 결과는 비공개여서요... 대체 어떤 득표율을 보고 저러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21/10/20 16:57
황교안에게 지지자들이 뭐...제대로 있기는 있나요.
선거부정을 믿고 있는 그 점만, 응원할 뿐이죠. 이준석은 속이 터지는 게 아니라... 속이 쫄아들고 있다는 편이 옳습니다. 이준석은 처음부터, 그 누구보다 먼저, 민주당조차 대응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할 때, 그럴 것까지는 없는데, 굳이 구지 나서서 분연히(?) 외쳤지요. 선거부정은 말이 안 된다고... 그 때 이미 알아챘죠. 아....이준석도 알고 있구나.
21/10/20 14:58
윤석열 전두환 발언도 그렇고 그냥 시그널 보내는거죠 뭐.
황교안은 이미 수명이 다한 퇴물 정치인인데, 이렇게라도 추하게 끌어모아야 정치판에서 연명이나마 할 수 있죠.
21/10/20 15:00
https://youtu.be/YiryaIYrUjc?t=169
["아…" 인터뷰 중 나온 탄식…이준석이 깊은 짜증을 느낀 이유] 이준석 : ... [갈수록 수준이 낮아지고 있는데서 깊은 아... 뭐라고 해야할까요. 짜증을 느낍니다.] 이준석 대표는 이제 뒷목 건강을 조심해야...
21/10/20 15:03
아니... 진짜 진지하게 본인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 수 있는거라 생각되는건지....
무슨... 근거라도 좀 제시를 하고 고소를 하던지
21/10/20 15:08
지난 대선때 홍준표는 당 생존을 위해서 컨셉질을 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 사람은 찐이라는게 무서운겁니다.. 이런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 직무대행이었다니..
21/10/20 15:21
준석쿤... 네가 선택한 길이다... 크크크크
뭐 저런 부분까지 합해서 국민의힘 이라는 조직인거고, 이준석은 저런부분까지 다 책임지고 안고가야할 대표인거죠. 실제로 저런거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유의미한 당 지지층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것도 현실이고..
21/10/20 15:29
황교안 입장에서는 요새 윤석열 터트리고 있는 거 보면 자기가 왜 지지율이 더 낮은지 진심으로 이해 못할 수도 있죠. 그래서 결국 나오는 결론이 아, 이건 주작이다....크크크
21/10/20 15:33
아마 관심이 없으셨겠지만,
황교안 후보는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문제제기도 해오셨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8159300001 하던 거 계속 그대로 하시는 분...인데 그걸 자기 편한테도 그대로 하실 줄은...
21/10/20 15:35
정말 대선이 가까워지고 있나 봅니다.
원래 황교안씨는 제 개인적으로는 웃음벨 같은 존재셨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대단함!!! 역시 황교안 입니다. 이해찬씨의 대선 명언이 다시 한번 떠오릅니다.
21/10/20 15:40
이래서 이준석은 좀 지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원했던 건지는 몰라도 현재로선 여야 구태 썩은 세력을 몰아내길 원하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상징같은 존재가 되어버려서요.
21/10/20 17:08
언론과 선관위를 포함한 모든 공무원, 그리고 투표 당일 참관인들 (국민의 힘 포함), 그리고 대법원까지 모두 매수된 대한민국을 어찌하렵니까..! 벌벌 떨리고 눈물이 나는군요.
21/10/20 17:26
전자개표기 큐알코드(사실은 불법, 바코드가 적법, 그런데 사전투표는 큐알코드를 사용했음)만,
<조작셋팅> 하면 간단한데, 뭔 공무원 참관인 매수입니까. 그 수천명을? 가능키나 한 일입니까.
21/10/20 18:31
아니 이건 도대체 언제적 떡밥을...
말씀하신 전자개표기라 함은 실은 표 분류기일 뿐이고, 표 분류기가 분류한 표를 개표 사무원들이 손수 확인합니다. 그리고 개표 사무원들이 손수 확인하는 작업을, 참관인들이 감시하고요. 전자개표기 조작셋팅을 해도 개표 사무원들을 매수하지 않는 이상 개표조작은 불가능하고요, 개표 사무원들을 감시하는 참관인들도 더불어 매수해야 안전하고요. [가능키나 한 일입니까.] (2)
21/10/20 16:09
그런데 생각보다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학력 직업 재산을 떠나 생각보다 많이 만나봅니다. 처음엔 놀라웠는데 나중엔 그냥 그러려니 한 귀로 흘리네요.
21/10/20 16:49
아, 저는 황교안님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존재가 잊혀지면 생계에 위협을 느끼는 이들이 옆에서 자극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거든요.
21/10/20 17:19
4.15 총선 개표가 끝난 직후, 황교안은 날도 밝기 전에 비겁하게 빤스런~ 했습지요.
이후 그는 1년 몇개월간 완전히 사라졌었습니다. 이전에 그의 주변에서 생계를 잇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그들도 그동안 그 곁을 많이 떠났으리라 봅니다. 꼭 정치적 야심과 이익을 위해, 선거부정을 밝히려 애쓰겠습니까. 저는 그간 황교안을, 역사의 대역죄인으로 치부하고 있었지요.(지금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 힘든 일에 앞장섰다는 것, 그 점은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한한 그의 진심과 확신을 믿고요.
21/10/20 16:32
4.15 부정선거를 믿으시는 우리 이사님도 이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근데 4.15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후보가 황교안 밖에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시는 건 함정.
21/10/20 17:10
이게 가장 합리적인 해석이긴하죠.
모든 보수유권자에게 만고의 역적으로 기억되느니 일부 극우에게라도 영웅으로 남고 싶은 마음.. 뭐라도 했다는 자기 변명..자존심.. 그 처량함에 대하여..
21/10/20 16:50
이준석 대표도 참 고생 많네요. 오죽하면 짜증이 난다는 워딩을 쓸 정도일지...
국민의 힘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면 저런 모자라는 분들을 빨리 쳐내고 이준석 대표가 좀 더 실권을 잡아야 할 걸로 보입니다.
21/10/20 18:04
황교안, 허경영,황교익..... 어??? 자음이 겹치는 이름들....이름에 머가 있나..황교안은 이제 허경영 아래급으로 쳐줘야겠네요 크크크
21/10/20 18:50
이준석은 그래도 자기 당에 표를 줄 유권자가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나름의 정직함을 이악물고 관철한다는 점에서 정치인의 자질을 갖췄다고 봅니다.
21/10/20 20:09
아침에 이 양반 라디오 인터뷰를 우연히 들었는데 중앙선관위가 관여했기 때문에 경선은 부정이고 향후 대선도 선관위가 끼면 부정인거라고 진지하게 얘기하더군요
21/10/20 20:52
황교안이 이 말에 어떻게 답을 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말대로라면 제 18대 대선도 선관위가 낀 선거이기 때문에 박근혜도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하고 묻고 싶네요. 검사 출신에 대통령 권한 대행까지 맡으신 분이 헌법은 읽어보시긴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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